신화 SNL은 이번 시즌 최고 에피소드 같네요.

지지난주 포미닛편을 한껏 기대를 갖고 봤으나, 응교외에는 뭐라 언급할 가치도 없는 코너의 향연이였죠.

(브아걸 편처럼 좀 더 막 다뤘으면 어땠을까 했습니다. 많이 약했어요.)


그렇게 실망해서 지난주에는 원래 제가 보던 히든싱어 백지영편을 봤습니다.(둘이 시간대가 겹치는 것도 나름 고역이에요.)


근데 하필이면 이날 에피소드는 또 역대 가장 쉬운 히든싱어였습니다. 김빠지게시리.





그러다가 신화 snl 코리아를 뒤늦게 봤는데요.


이거 이번 시즌 최고 에피소드네요.


재밌었던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분노의 질주 - 박물관은 살아있다- 신화보험- 라면 먹고 갈래요=에릭식당=사우스페이스 - 위켄드업데이트 - 달콤한 인생.


그래서 앞에 3개 클립은 따로 세워봅니다. 시간이 모자르신 분들은 분노의 질주만이라도 꼭 보세요. 빵빵터집니다.



-분노의 질주-





-박물관이 살아있다-





-신화생명-






네 생각 내생각~ 엠쌀로~


타는 냄새~


다가와 다가와~


등등 신화하면 생각나는 여러 놀림감등을 스스로 망가지면서 잘 활용했습니다.

(희준이는 근데 출연도 안하면서 snl에 놀림감으로 자주 등판하는 듯요. 불쌍한 희준찡.ㅎㅎㅎ)




한가지 아쉬운것은 신화하면 위에 나열한 거 외에도 중요한 요소가 있죠.


'주황공주!!!!' 


주황공주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하나 넣어보는 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전진과 붐에 관한 에피소드라던지...ㅎㅎㅎ


    • 신화편 예상보다도 훨씬 재밌더군요. 모든 에피가 볼만 했고 분노의 질주는 저 시리즈의 완결판 같았어요.ㅋㅋ

      전 이 에피가 제일 좋았어요.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LTGo4yCt8w0
      • 사우스 페이스도 재밌었죠.
        다만 저는 좀 더 성적인걸 다루는 것들이 좋아서.
        질주랑 박물관이 투탑. 라면도 괜찮고요.
    • 아 저는 에릭의 숯불갈비가 미친듯이 오글거려서 웃기던데..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다시 보면서,오오 나의 손과 발을 구원하소서를 속으로 외치며 한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나게 낄낄거렸어요.느끼해도 이렇게 느끼하고 능청스러워도 이렇게 능청스러울 수가!!
      이민우는 할아버지 분장도 귀엽군요.게이삘 싫어한다는 신혜성의 활약이 눈부셨어요.
    • 예전부터 예능 잘한다 잘한다 하긴 했지만 이번엔 정말 작정하고 나왔더라고요. 다들 능글맞게 연기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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