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종류의 사람 있으세요?

저같은 경우는 그렇게 많지는 않구요



1. 복돌이 (어떤 종류든)

2. "이거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는데..."

3. 자기 취향 강요하는 사람 (음악이라던가)



아예 싸가지가 없다거나 성격이 드럽다거나 하면 에효 니 잘났다 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저 셋은 그냥 혐오 수준으로 싫어요.


...대학 와서 저 셋을 많이 본다는건 함정




듀게분들은 어떠세요?

    • 음 근데 복돌이가 뭐죠?
      • 영화/음악/게임 돈주고 사서 안쓰고 공짜로 다운받는거요
    • 말할 때 너무 가까이 오는 사람요
      • close-talker. 이것은 너무 심하면 일종의 장애라고 생각되어집니다.
    • 말 하거나 글 쓸 때 영어 잔뜩 섞어 쓰는 사람들. 모두다 한쿡말 잘 모르는 교포들은 아닐테고...
      • 예전에 학원 영어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야, A box of candy를 캔디 한 박스라고 하면 그딴것도 해석이냐?"
    • 없습니다.
      싫은 사람이 정해져 있다는 건 참 괴로운 일이더군요.
      • 그 말은 딱히 싫어하는 종류의 사람이 없다는건가요 아니면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는건가요??
    • 최근은 2번요. 알고보니 가장 말 잘 퍼트리는 사람이더군요.
      항상 "입 조심해야돼. 너만 알고 있어.(소근소근)" 이런류의 말을 하는 사람은 입이 싸더군요.
      • 슬픈 일이죠. 남의 비밀을 자기 비밀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텐데 말이죠
    • 알맹이 없는 말 우아하게 돌려하는데 너무 속이 빤히 보이는데도 ,자기가 남을 잘 조련시키고 있다고 착각하는 멍청하고 욕심많은 부류요.
      • 이거 많이 찔리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 에에 설마요. 진짜 그런 사람은 찔려하지도 않아요.
      • ㅋㅋㅋㅋ 대박 공감. 혹시 저와 같은 회사..?ㅎㅎㅎㅎ 저희 회사에 딱 이런 분이 계십니돠ㅎㅎㅎㅎ
        그 분이 시킨 일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해서 이런 댓글 남기는 게 절대 아닙니돠ㅎㅎㅎ
    • 아무데나 쓰레기버리는 사람이요. 콘도같은 데서 뒷정리 안하고 그대로 몸만 나가는 것도요. 기본 공중도덕을 안 지키는 사람들 만나면 대체 집에서 뭘 보고 배웠나 싶은데, 그런 사람들 중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 해당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 게 함정이네요.
    •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이런 사람들이요. 비슷하게는 역지사지 안되는 사람. 대화의 반이 남 욕인 사람. 자기 자신을 돌아볼 줄 모르는 사람.
    • 지나치게 약한사람이 싫어요
      • 저는 약한 건 저도 할 말 없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약하니까 봐줘...식은 정말 싫어요.
    • 우리 모두는 누군가가 싫어하는 (종류의) 사람이었을지도 모르죠. 본인만 눈치채지 못한 채...
    • 누군가를 쉽게 하대하는사람
    • 센척하고 허세부리는 사람
      • 전 그런 사람들 좀 웃기던데ㅋㅋㅋ
    • 모든 종류의 허언증이요. 가볍든 무겁든 자신의 불행을 과장하기 위해, 동정을 사기 위해, 혹은 자신을 좀 더 그럴싸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하다 못해 익살스러운 말과 재치를 끌어내기 위해 등등. 상황을 부풀리거나 없는 사실을 가져와 마치 있는 듯, 겪은 듯 말하는 사람들 다 싫어요. 그게 온라인일지라도요.
      • 온라인에서 그러는 건 어떻게 알고 싫어하세요?
        오프에서는 서로 뻔히 아는 사람이니 첫줄의 내용을 구별할 수 있을 텐데 온라인에서는 그걸 어떻게 구분하죠?
        온라인에서 힘들거나 외롭다는 글을 비롯한 다양한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 불행을 과장하기 위해, 동정을 사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들을
        어떻게 허언증이라고 구별하세요? 마지막에 온라인일지라도요. 라고 쓰셔서 몇마디 했습니다.
        힘들다, 외롭다, 혹은 죽고 싶다. 등의 글을 써보신 적도 없고 생각해 보신 적도 없으신가봐요. 타인의 불행이나 감정 표현을 허언증이라고 말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그것도 온라인에서라면 특히 더욱요. 상대방을 알 수 없잖아요?
        날카롭게 반응하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님께서 쓰신 첫줄과 마지막 문장은 조금 오해를 할 사람들도 있을 거 같아요.
        • 온라인=익명의 타인이라고만 생각하시나보네요. 지인들의 sns나 블로그 따위도 온라인이죠. 그리고 허언증과 위에 온라인에서의 감정표출은 전혀 별개의 개념인데 왜 그렇게 연결지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그렇군요. 듀게에-여기는 온라인에서만의 공간이니- 그런 댓글이 달려서 이렇게만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 불찰이에요.
            그런데 말씀하신 온라인은 이미 오프에서 형성된 관계이니 "온라인일지라도요"는 좀 포괄적인 의미네요.
            잠익_님은 오프라인에서 아는 관계를 온라인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의 경우를 말씀하신 거라면, 저는 그런 것보다 온라인에서만 보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즉, 서로 생각했던 개념의 차이가 있었네요.
            전혀 별개의 개념이 아니죠. 예를드신 부분이 온라인에서의 감정표출에도 해당되는 것이니까요. 답변은 되었어요.
            오프-온을 다 아는 경우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렇게 느껴서 황당했던 적이 많구요. 듀게에-여긴 흔히 익명의 공간이니- 댓글이
            달리니 그걸 어떻게 알지? 하는 생각이 들어 댓글을 남겼어요. 제 궁금증이 불편하지 않으셨길 바라고, 답변 감사합니다.
            • 힘들다 죽고 싶다가 왜 허언증이에요; 그리고 제가 모르는 사람에 대해 그렇게 싫어하는 감정을 가질만큼 한가하지도 않구요. 요즘은 워낙 페북이니 싸이니 카페니 하다못해 회사계정까지 지인들과 얽혀지내야할 커뮤니티의 피로감 때문에 적은거구요.

              글을 혼자 곡해하시곤 너와 나의 이견이다고 정리하시는 것까진 좋은데 위에 적은대로 외롭다는 감정표현도 안해보았냐는 식으로 쏘아붙이시면서 전혀 다른 논의를 왜 제 이야기에 갖다 붙이시는지 당황스럽고 피곤하니 그만하시죠.
              • 그 사이 댓글을 수정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덧대신 말씀 때문에 불쾌함에 대한 토로는 저도 취소하겠습니다. 늦은밤 의문을 드렸다면 저도 사과드릴게요. 좋은밤 되세요.
                • 제가 사과를 드려야죠; 저는 온라인에서만 형성된 관계에 대해서 생각을 했거든요. 오프에서-온라인으로 형성된 사이는 그 사람을 알 수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그걸 어떻게 알지? 하는 궁금증이 생겼어요. 잠익님의 의도를 제가 잘못 해석했어요. 그리고 서로 아는 사람에 관해 잠익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공감도 하고. 앞의 부연 설명을 들으니 무슨 내용인지도 잘 알게 되었고요. 감사합니다~! 잠익님 밤 아니에요ㅠ 해 떴어요ㅎㅎ
    • 싫다기 보다 무서워서 피하고 싶은 유형이 있죠.
      1. 캔디 같은 얼굴로 이라이자 같은 뒷짓을 하는 사람.
      2. 관계를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지는 걸로 인식하여 덮어놓고 칭칭 와 감기는 사람.
    • 뒷통수 치는 사람, 공공장소 예절 안지키는 사람, 각종 차별에 적극 앞장서는 사람요.
    • 최근엔 말할 때마다 자꾸 한숨 쉬는 사람을 싫어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사람.
      물건 낭비하는 사람.
      음식물 쓰레기 많이 만드는 사람.
      일회용품 많이 쓰는 사람.
      • 222. 진짜 정 떨어져요.
    • 절 싫어하는 사람이요. 이유가 타당하든 그렇지 않든. 이기적이지요.ㅋㅋ
    • 지적질쟁이, 이것저것 제약이 많거나 자기만 옳다는 ..꽉 막힌 벽창호.

      위에도 비슷하게 나온 말만 우아한, 예절 운운하는 멍청이.
    • 자신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고집피우는 사람.

      결국 틀렸음이 밝혀졌을 때 사과나 반성하지않는 사람.

      결국 겁쟁이인 사람을 싫어합니다.
    • "싫어하는 사람" 을 설정해 놓는 것 자체가 전 별로네요. 물론 열거된 속성들이나 댓글에 달린 속성들이 악덕들일 수도 있지만, 그것을 갖고 사람을 '싫어한다' 고 생각하는게 전 생소하네요. 되돌아보면 일시적으로 미워했던 사람은 있어도 싫어한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사람을 깡끄리 싫어할 수가 있는지. 그냥 '싫어하는 행동, 성향' 뭐 이렇게 말한다면 모를까...
      • 써놓고보니 말이 좀 이상하긴 한데 뭐 취향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싫어해도 별 문제는 없겠죠. 도둑놈(=복돌이) 싫어한다고 이상하게 볼 사람은 없잖아요?
    • 배려와 예의 없는 인간 정도.... 상대방과 나와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는 사람. 그냥 좋아하는 사람의 반대랄까요..
    • 싫어할 사람들을 리스트로 정해놓고 분류하는 사람들이요..... 자신들은 타인들의 리스트가 되지 않을 만큼 당당한걸까요
      • 전 제가 위에 나열한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들을 싫어하는데 문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점이라고는 한치도 없는 조건들인데 말이죠. 그리고 제가 남이 싫어하는 사람이 아닐 필요는 없죠. 세상에 설마 안티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질문의 요지를 잘 모르겠네요.
        • 경험상, '난 이런이런 사람이 너무 싫다' 라고 규정짓는 사람들은 어딘가 오만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좋은 점이라고는 한치도 없는 조건들이지만, 한 사람을 형성하는 것이 그 조건들 뿐일 수는 없잖아요. 물론 열거하신 조건들을 최소기준으로 삼고 '싫다' 라고 치부하는 것은 자유인데, 아, 그러면 제가 '난 이런이런 사람이 싫더라' 라고 굳이 게시판에까지 올릴 정도로 '싫은 사람'을 의식하는 '성향'을 싫어하나봐요. 뭐, 그렇습니다.
          • 아 그건 저도 그래요.

            좋아하지 않는다 가 아니라 굳이 '싫다'는 표현을 쓰고 싫음을 습관적으로 의식하는 사람 싫어요. ㅎㅎ
    • 장애인 빤히 보는 사람들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대중교통에서 영유아, 임산부에 자리양보 인색한 사람
    • 입거친 사람들
      잘못해놓고 남탓 다른거 탓하는 사람들
      자기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자신과 다른건 무조건 틀린거라는 사람들.
    • 가난한 것과 천박한 것, 돈이 많은 것과 우아한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싫어요
    • 뭐 다들 싫어하겠지만 유독 제가 더 싫어하는 사람으론



      1) 스포일러 2) 암표상



      그리고 제 응원팀에 유독 강한 선수들 (일명 기나쌩)
    • 공자가 말했다. 군자는 천하의 어떤 일이든지 꼭 그래야 한다고 주장하지도 않으며 그러면 안된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오직 의만을 따를 뿐이다(4:10)

      이사람 싫네 하는 건 있는데 이런 종류의 사람이 싫네 하는 건 잘 모르겠어요.
    • 대학와서... 사회 나오시면 좌절하실 듯

      전 요즘 들어 아 내가 세상을 잘 몰랐구나 깨닫는 중입니다 지옥에 떨어진 기분
    • 인터넷에서 선생질 하는 사람요. 조언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건 아니고 제가 싫어하는 특유의 그게 있어요.
      거기다 선생질 하면서 자기 조언 안 들어준다고 화내면 참 왜 저러나 싶지요.
    • 명예욕이 크지만 게으른 사람 -> 이상과 현실의 괴리로 인해 결국 뒷담화쟁이나 소아병걸린 직장정치병자가 되더라구요.
    • 본문과 덧글을 쭉 읽으면서 어 나도 사람들이 싫어하는 타입인가 어쩌지 전전긍긍... 이런 사람들은 제가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좋아하는 사람의 조건은 널렸지만 작은 조건 중 하나라는 거.
    • 저요 제가 싫습니다ㅠㅠ
    • 친구나 연인이나 가족같은 깊은 관계 아니면 다 피상적인 부분을 보고 직관적으로 싫다 좋다 판단하게 되지 않던가요

      인간관계가 그렇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니까요

      그냥 내가 싫어하는 민폐쟁이를 말해보자 같은 게시물에 진지열매 드신분들이 많아서 참 듀게구나 싶어요 나쁜 뜻은 아닙니다
      • 하물며 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아닌데 '싫다', '좋다' 를 게다가 '피상적인' 부분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을 경솔하다고 하지 않나요. 그건 인간관계의 합리성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은 민폐다, 라고 하는 것과 '이런 종류의 사람이 싫다' 라고 하는 것은 뉘앙스가 전혀 달라요.
    • 너무 자신감 넘치는 배려심 부족한 사람. 그러니까 자신감이 넘치는 게 문제는 아닌데 상대입장을 잘 고려할 줄 모르는 성격과 결합하면 싫어지더라구요. 그런데 함정이 이런 사람도 귀여운 면이 있으면 다시 좋아진다는 점. 사람 마냥 싫어하기가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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