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데뷔 4년차 듣보 아이돌 나인 뮤지스의 오늘 신곡 무대 영상

정확히는 쇼케이스 영상입니다.

그래서 사운드는 상당히 구리지만 대충 곡의 느낌은 알겠고 무대도 잘 보이네요.



일단 은지, 민하, 경리, 현아, 세라 정도는 확실히 비주얼이 일취월장해서 눈에 잘 들어오네요.


참 컨셉 잘 잡았고 무대도 '예전에 비해' 꽤 준수합니다. 게다가 노래도 꽤 괜찮구요. 카라 줄 노래 좀 남겨놔라 스윗튠아

뭔가 분위기나 기세가 A -> Mach로 상승세 이어가던 시절의 레인보우(...ㅠㅜ;)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정말 이러다 잘 돼 버릴 수도 있겠단 생각이 아주 조금 들기 시작합니다.


현아, 경리, 혜미 등등의 파트가 늘어나면서 류세라씨의 파트가 줄어드는 건 좀 슬프지만(...)

뭐가 어찌 되었든 일단 좀 떴으면 하네요.



이건 덤이구요.




    • 이름이 '경리'인 아이도 있군요.
      • 참고로 성이 '박'입니다.
    • 오...노래 제법인데요. 마지막 손 요래요래하는건 좀 다듬으면 좋겠지만-_-;..
      일단 깨끗한 음질+미모보정된 MV가 기대됩니다.

      Ricercar/
      안그래도 나뮤 경리를 언급하며 "우리 회사 경리도 저랬으면..."드립이 보이더군요.
    • 돌스보다는 뉴스의 느낌이 많이 나는거 같아요.

      뭐 둘다 스윗튠 곡인건 마찬가지지만요.

      애초에 1위를 노리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한걸음 한걸음씩 업그레이드 되면서 올라가기를.
    • 메피스토/ 전 그 동작도 맘에 듭니다. 여러번 말 했지만 이 분들 춤 실력은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저런 식으로 포인트를 주는 게 현명했을 거에요.

      자본주의의돼지/ 뉴스나 티켓 분위기가 많이 나죠. 말씀대로 애초에 순위에 연연할 팀이 아니니 그저 좋은 반응만 나오면 그걸로 될 거라고 봐요. 제발 그냥 소리 소문 없이 묻히지만 않게... 라는 생각인데 뮤비 티저의 경리 파트 반응을 보니 그냥 묻히진 않을 것 같구요. 하하.

      무미/ 활동 기간으로 치면 대략 3년. 햇수로 치면 4년입니다. 2010년에 나왔거든요. ^^;
    • 길쭉길쭉 예쁜 듯한데 누가누군지 구분이 안가는건 제 눈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한국말로 노래를 하는 것 같은데 가사가 하나도 안 들리는 건 제 귀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ㅠㅠ
    • 걍태공/ 저처럼 한 2년 정도 쳐다보시면 대략 구분하실 수 있...;
      그리고 가사는 저도 안 들립니다. 요즘 아이돌 노래들 중에 자막 없이 가사 알아들을 수 있는 노래가 거의 없어요. orz
    • 냉정하게 얘기하면 음악의 힘도 없고 그 음악의 힘을 뛰어넘을 캐릭터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팬심으로 바라보는 그룹이 얼마나 허망한지. 쓰지 않으면 좋을 댓글이였네요.
    • eE/ 아뇨 뭐 괜찮습니다. 이 팀의 한계는 태생적으로 명확했고 (그냥 무작정 '키 큰 애들로 모아보자!'가 기획의 전부였으니까요;) 지금도 여전히 크게 변한 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데뷔 당시에 비해,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_-틀이 많이 잡혔고 또 저번 활동까지 거치면서 덕후들도 적게나마 모였어요. 그러니 그저 적당히 먹고 살며 팀 유지할 수 있을만큼만 안정적으로 자리 잡길 바랄 뿐이죠. ^^;
      게다가 이 팀이 가고 있는 '길쭉길쭉 폼나는 센 언니들' 컨셉은 지금은 딱히 터줏대감이 없는 상태여서... (원래 애프터스쿨이 꽉 잡고 있었는데 요즘 좀 부진하죠. 곧 나온다고 하니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 최근 곡은 저도 듣기 좋았어요. 잘되길 바랍니다.
    • 역시 듣보에서 레전드가 되는 케이스는 카라 하나뿐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뭐 모든 걸그룹이 다 대박날수는 없겠지만 말이죠.
      이팀은 일단 캐릭터부터 빨리 잡혔으면 좋겠네요.
    • 돌스 때 "어 저 노래 참 잘 만들었네"란 생각이 들면서 처음으로 이 들의 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었습니다. 잘은 모르나 조금씩 알게 될수록 측은지심이 생기게 하는 그룹이랄까..
    • 이 팀은 처음 나왔을 땐, 노래도 못하는 처자들이 기럭지만 가지고 들이미는 듣보잡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아래 다큐 (BBC 에서 방송이 되었다고...) 를 본 이후로는 측은지심으로 응원하고 싶어지게 되네요. 특히 신동엽의 SNL 레전드급인 '쨕'에서 꽃뱀으로 나왔던 리더이자 아래 다큐에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세라양 만이라도 꼭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이...
    • 로이배티 님 덕분에 듣보는 면했지 말입니다.;
      (역시) 덕분에 좀 관심을 가지고 본 감상은 뭐 그냥 늘씬하네요. ㅎㅎ
      나인 뮤지스하고 관련이 그다지 없는 얘기긴 한데요, 너무 선봉 역시 힘들긴 마찬가지니까 그 정도는 말고 10위 권 내 선발 정도로 먼저 나오는 게 장땡이다 싶어요. 여간 튀지 않고선 살아남기 힘들겠더군요. 먹고 사는 바닥 어디나 비슷해 보여요.
    • 룽게/ 카라는 운도 따랐죠. 요즘 같으면 당시 한승연, 카라 정도 고생으로 어디가서 말도 못 꺼내기도 하고. 메인 보컬 빠지고 노래 못 하는 비주얼 담당만 둘 채워 넣은 게 그렇게 대박나기도 불가능에 가깝기도 하고...
      올려주신 합성짤은 합성인데도 너무 그럴싸해서 진짜 같아요. ㅋ

      espiritu/ 그렇죠. 그것이 바로 핵심입니다. 측은지심(...) 덧붙여서 가끔 노래도 좋구요.

      쌈짓돈/ 저도 그냥 류세라양 & 스윗튠 노래에 막연한 호감만 있다가 그 다큐를 보고 격하게 응원하게 되었죠. 세라 빼고 다 모자란 놈으로 만드는 자폭성 다큐인데 의외로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게 신기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좀 집요한 면이 있죠(...)
      워낙 아이돌 홍수라 폼나게 튀는 법은 이미 선배들이 다 차지했고 이제 엽기-_-스러운 것들만 남아서 후발 주자들은 정말 먹고 살기 힘들죠. 역시 인생은 운과 때가 맞아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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