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벌 하늘을 날기까지-자연과학 내용 아닙니다 ;ㅁ;
며칠 전 서점에 갔다가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여왕벌 하늘을 날기까지!!!!!!!!!!!!!!!!!!!!
교보 광화문점 경영경제 부문-아니 왜?- 신간 매대에 누워있었는데요.
이 자리 비싼 자리 아닙니까?
꽤 잘 보이는 곳에 있어서 한번에 눈이 가더라고요.

글씨가 잘 안 보이니까 옮겨적자면...
벌들은 춤이나 추면서
노는 나비와 다르다.
벌들은 노래나 부르고
사는 매미와 다르다.
벌들은 협동단결심이
대단하다.(국민통합)
벌들은 영토침입자를
용서하지 않는다.(자주국방)
벌들은 인류의 보양식품
꿀을 만든다.(자립경제)
벌중에 왕벌은
모성벌이다.(여성대통령)
꿀은 뭐 혼자 만드나요..............................

다 옮기기는 좀 귀찮고요;;
중간 단락만 옮겨보겠습니다.
허나, 불같은 열정과 얼음같은 신중함을 지닌 인간여왕벌!
강철같은 강인함을 부친께 배워내고
꽃잎같은 부드러움 모친께 얻어내어
그 질곡의 세월, 타는 갈증을...희망의 샘물로 달랬으리라.
절망의 잇빨에 몇 번이나 심장을 물어 뜯겨도
침묵의 카리스마!
인간여왕벌은 불굴의 의지로 미래권력을 잉태하였다.
그리고 보이실 지 모르겠는데
마지막 단락에 '책으로 남긴다'라고 끝나거든요.
근데 책이 글자가 아니라 아이콘이에요.ㅋㅋ

사진 좀 보세요.............
벌 사진.......
왕벌은 모성벌이며
생존기간이 우리의 대통령 임기과 꼭 같은 5년이며
그래서 이 책의 이름을 '여왕벌'이라 지은 것이다.
뒤 표지도 참 장관-_-이었는데 이거 쓰다가 날아갔네요;;
하여간 별별 희한한 책이 다 나옵니다.
책 내기 참 쉬운 것 같아요.
종이값이랑 잉크값 등등은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