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방미 소식을 미국 주요 매체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요.

한국 포탈에서 떠들썩한 박근혜 방문 소식을 미국 매체에서 보기 힘들어요.


허핑턴 포스트가 연합뉴스의 발포샵을 비웃었다고 하던데 모바일로 찾을 수가 없었어요. 


어제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 1면에도 박근혜의 박도 보이지 않더군요. 


World 섹션을 클릭하니 Korean이 눈에 들어와서 열어봤더니 


박근혜 방미 소식이 아니라라


데니스 로드맨이 김정은에게 트윗으로 억류된 Kenneth Bae를 풀어주라고 했는데 


그 트윗의 첫구절에 해당하는 "Do me a solid" 를 어떻게 한국어로 번역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내용의 기사였어요. 


(기사 답글에 "내 얼굴을 봐서" 라고 하는 게 가장 좋다는 의견이 있더군요. )


지금 뉴욕 타임즈를 열어보니 역시 1면에서 전혀 눈에 뜨이지 않고 


World 섹션을 열고 나서야 


회담한 거랑 미 의회에서 연설한 것을 비디오랑 논평으로 볼 수 있었어요. 


백악관이나 미국 주요 매체나 박근혜 방미에 대해서 별로 떠들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 별로 떠들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뉴스에 나올만큼 그다지 큰 일이 아니니까요. 날마다 미국에 찾아오는 외국 사절들이 한둘도 아닐테고 한국서도 방문한 외국 정상들이 일일이 다 뉴스에서 다루어지고 그렇지는 않을텐데요.
      그리고 아마 저 사건도 안알려지고 지나갈겝니다. 차라리 그게 다행이겠지만 말입니다.
    • 우리나라 언론도 외국 대통령 왔을때 G7급 강대국 아니면 '정상회담했다' 정도만 실리고 관심 없잖아요.
      미국한테 한국은 그정도 국가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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