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진짜 괜찮은데...

아마도 본격적으로 최선을 다해 돌겠다고 결심한 안희선 기자가 또라이짓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더 재밌어질런지..

 

어제 하균신과 민정양의 키스를 보고는 이 냥반 제대로 빡돌았거든요..하균신한테 나 속이지 말라는데..감쪽같이 속여서..

 

어쨌든 좀 떴음 좋겠어요..전 지금도 정말 재밌거든요..진짜로..남자가 사랑할때가 얼마나 재밌는지 모르겠지만..신세경을 패션왕에서 왕창 실망했던 터라..

 

요즘엔 작가가 진짜 넋놓고 쓰는 듯..윤진숙 떡밥, 당대변인 헛말 떡밥에..탕수육 부먹,찍먹까지..너없으면 못산다 날 죽여라 집착 분노..이런거 없어도 그럭저럭 재밌게 갔거든요..

특히 하균신은 키스신 정말 잘하는 거 같아요..어제 빗속에 키스신은 정말 쏘옥  빠져들게 만들더군요..한때 좋았던 기억을 되살리기 충분하게...

    • 레알 주위에 아무도 안 봄... 저 혼자 봐요.

      SBS 드라마 들어간다고 할때만 해도 하균신 이번에도 대상 한번 가자! 했는데 현실은 뉴스타상이라도 제발 주세여(...)
    • 응? 지금 1위는 KBS <천명>일 텐데요. 어지간하면 사극은 잘 안 보는데다 배우들 연기가 맘에 안 들어서 1회 보고 안 봅니다만.

      <내연모>는 이제 2주 남짓 남았을 텐데 마무리 잘 지어주면 좋겠네요.
    • 주변인물 묘사나 편집이 조금 이상하지만 김수영-노민영 부분만 놓고 보면 정말 재밌어요. 여야 의원이 사랑에 빠지는 이유가 설득력있고 무엇보다 신하균이 연기를 정말정말 잘하거든요..ㅠ 5프로는 조금 심해요. 이정도 나올 드라마는 아닌데. 초반에 정치얘기를 너무 많이해서 시청율이 이렇게 됐다고들 하는데 김수영이 왜 노민영을 사랑할수밖에 없는가를 보여주려면 정치 얘기를 안할수밖에 없었죠. 현실정치의 벽앞에서 좌절한 남자가 끊임없이 그 현실에 도전하고 부딪히는 여자를 만났을 때 사랑에 빠지는.... 댓글이 산으로 갔네요.ㅠ 암튼 내연모 잘만든 로코입니다..ㅠ
    • 남자가 사랑할때는 패션왕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신세경연기도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어제 키스할 때 신하균 턱선이 넘 예쁘더군요~

      극중에서 신하균이 계속 웃고 다니니까 제 기분도 좋습니다!

      브레인에선 강훈이가 갈수록 힘들어져서 보는 사람도 기 빨리는 느낌이었죠;;

      이제 이런저런 위기 찾아오면서 좀 무거워질 것 같은데... 흑 싫네요.

      귀여운 짓 더 보고 싶은 맘.ㅎㅎ



      아 저 디비디 가예약 했어요.

      감독판, 메이킹 엔지 코멘터리 듬뿍! 원해요~
    • 여기서 내연모 이야기가 나오다니 기뻐서 저도 한마디 보태요~
      저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브레인때도 안넘어갔건만 어째서 이제서야..T_T
      저도 디비디 가예약했어요. 엔지랑 메이킹은 꼭 보고 싶네요
    • 저도 지난주에 우연히 봤다가 너무 재밌어서 주말에 몰아서 다 봤어요. 신하균도 멋있지만 이민영도 너무 예쁘고 역할에 잘 어울리던데요.
    • 솔직히 드라마 자체는 헐렁하지만 하균신께서 넘 샤방샤방하게 나오셔서+•+ 처음부터 챙겨보고있는데 2주밖에 안 남았나요?! 이민정이랑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의외예요. 하균신 키스씬 잘한다에 왕동감요. 예전부터 느꼈어요. *^_^*
    • 저만 외롭게 보는 줄 알았어요!
      6%대만 돼도 좋겠다(어제 같은 재미면 6,7%대로 다시 회복하지 않을까) 하며 아침에 시청률 확인하곤 'ㅜ;' 하는 것의 연속이네요 ㅋㅋ
      신하균 연기 너무 재밌게 잘하고(하, 그 대사소화력이란..) 이민정도 이 드라마로 괜찮다는걸 알게 됐어요. 연기도 좋고 얼굴도 지적이게 예뻐요.
    • 아 맞다. 오자룡의 진용석(진태현)도 귀여워요 ㅋㅋ
      그리고 2회였나 진태현이 병실에서 신하균과 묘한 포즈로 있다가 천호진이랑 처음 마주치는 장면에서 저 혼자 빵 터졌네요.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천호진이 좋아하던 남자가정부가 진태현이었던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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