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재미있어졌어요!

지난 주에 장옥정이 각성을 하고 오늘 드디어 다시 입궁!

 

지난 주 끝부분에서도 느꼈는데

김태희는 동글동글 예쁘게 생겼는데 눈만 동그랗게 뜨는 연기력;; 때문인지 착한 얼굴로 착한 연기 하는 것 보다

눈에 힘 좀 주고 악역을 하는 게 잘 어울리고 그나마 더 잘해요!

 

오늘은 야심이 있어서 그런지 생글생글 웃으면서 하는 연기도 꽤 자연스럽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요. 오오오-

 

그리고 김원희, 김혜수 이런 배우들도 한창 꽃같이 젊을 때 장희빈에 출연했었겠지만

김태희랑 홍수현, 유아인 이렇게 젊고 예쁜 배우들이 연기하니까 확실히 시각적 즐거움이 커요. ㅎㅎ;;

 

 

이 드라마에서 제가 느끼기로 김태희보다 보기 힘든 연기를 펼치시는 분은 대왕대비마마와 대비마마 입니다.ㅠㅠ

대왕대비는 원래 발성이 현대극을 해도 좀 이상했던 분이었지만 대비마마는 보기 부담스러워요.

대사도 나쁘고 캐릭터가 백년의 유산 박원숙 못지 않아서 그렇지만...의외로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오늘도 두 고부간에 대놓고 디스질을 하는데 뒤에 나인들 보기 안 부끄럽나? 이런 생각만 들고요.

 

 

내일은 장 역관 분량 많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 암...정선경 전인화 김혜수등...김태희보다 어렸거나 비슷합니다.
      • 음. 하긴 김태희가 한국나이로 34살이니 말씀하신 배우들이 더 어렸을 때 연기했을 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 때는 저 역시 어려서 나이치가 크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orz
    • 대왕대비 이효춘 대비 김선경이네요. 음...이해가 됩니다.
      김태희는 화장 빡세게 하고 악역으로 나오면 어울릴 듯한데 그런 건 안 해 주려나 봐요.

      아주 잠깐 봤는데 김태희는 그렇다 치고 유아인이 나오니 채널이 잠시 고정되더군요. 홍수현도 김태희도 유아인하곤 나이대가 좀 다르죠. ^^a 김태희가 역대 장희빈에 비해 '느낌'이 어리긴 해요. 얼굴 짜임새가 동안형이라 그런지 제가 나이 들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 대왕대비(인선왕후)와 대비(명성왕후)는 마의에서는 친하게 지내고 대비는 성격도 좋더니 여그서는 사이도 안좋고 둘 다 성격도 더러운가 보네요. 사실은 그게 맞지만...^^;;
      • 장옥정에서 대왕대비는 인선왕후가 아니고, 인조의 계비인 장렬왕후라고 하네요. ('꽃들의 전쟁'에서 고준희로 나오는...;;;)
        그러니까 실제로 대왕대비와 대비는 고부간이 아니고 시할머니와 손자며느리 사이.
        장렬왕후가 소생이 없었죠. 그래서 명성왕후가 자식자랑, 아들자랑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이더라고요.
        • 아, 그렇...지요. 이 때는 이미 2차 예송논쟁도 지나갔을 때이니...^^;;
    • 메이크업 등이 예전과 다른 탓도 있을 거 같아요. 90년대만 해도 20대 초반이어도 갈색 아이섀도에 빡세게 눈썹 그리고 하는 화장법이 주류였으니까.

      전에 나는가수다로 박정현 한창 뜰 때... 레나박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인가? 사진들 주욱 연도별로 모아놓았다는 게시물 있었는데 실은 최근사진을 20대 사진이라고 올리고 20대때 사진을 40세 사진으로 올렸는데 그게 오히려 자연스러웠던...;
    • 맞아요. 대비마마 김선경씨 좀 오바해요.. 이효춘씨는 오래된 분이라 감히 평하기가 그런데.. 사극이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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