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썩] 저 왜 그랬을까요?

얼마 전에 티비 산다고 질문도  올렸었죠. 결국 샀습니다.


전 거실에 이미 티비가 있어요. 오직 잠들기 전까지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티비를 샀는데 전 혼자 사니까 거실에서 보다가 자도 됩니다. --a

뭐 그렇다 쳐요. 소파하고 침대는 다르니까요.  (주로 소파에서 잔다는 건 비밀  ;;)


그런데 전 티비를 잘 안 봐요.  티비 혼자 웽웽거리는 걸 싫어해서 딱 볼 때만 정좌하고 보기 때문에 결국 티비를 켜는 일 자체가 별로 없어요. ㅜ_ㅜ   더 이상한 건 티비를 사려고 검색하던 바로 그 주에 스카이라이프를 (잘 안 봐서) 끊어버렸다는 것. 본인이 티비 잘 안 본다는 걸 '알고' 있었단 말입니다. 엉엉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 흑...



    • 전 제가 옛날에 썼던 글이나 메일을 보면 식겁합니다. 이게 정말 내가 쓴거란 말인가... 전혀 기억도 안 나고 제가 쓴 것 같지도 않다는..
    • 티비도 안 보는 자가 무슨 티비에 유에스비를 꽂겠어요. 귀찮게스리. 모 아니면 도. 유에스비 동원할 거면 거실 티비로 보든가 아니면 타블렛으로 궁상맞게 보는 게 편해요.
      잠익님은 꽃띠처녀가 왜 그러세요. ^_ㅜ
      • 꽃띠처녀 아니고 꽃띠처녀일때도 그랬다능...
    • 침대방이 허전해서 값나가고 안 예쁜 인테리어 장신구 하나 샀다 해야죠 뭐, (울지 마세요~)
    • 요즘 듀게에 [벼룩]말머리의 글들이 많이 보이더이다...(먼 산)
    • 차라리 침대방을 풀옵션으로 세 놓을까 합니다!
    • 요즘 TV는 콘솔 돌리는 게임 지원 기기 같은거 아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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