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일 가격...

 

 

요즘 과일가격 비싼 것 맞죠?

 

최근에 과일이 땡겨서 과일 한 가득 사올 생각으로 마트나 수퍼마켓에 가지만,  매번 가격에 놀라면서 아주 조금만 사오게 됩니다.

가끔 장보는 입장에서 뭐 그리 꼼꼼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비싼 과일도 있지만, 한두 가지 이상은 싼 과일도 같이 있어서, 선택의 여지도 있었고, 특히 제철과일은 상당히 쌌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유기농이든 아니든, 제철이든 아니든 간에, 다 부담되는 가격이더군요. 채소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고...

 

원인이 뭔가요? 흉작 등으로 인한 올해의 일시적인 상황인가요?  아니면, 전반적이고, 지속적인 물가상승 상황인가요?

 

그리고, 예전에 유럽여행을 했을 때, 과일이 상당히 싸게 느껴졌는데,  다른 나라와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과일가격 어떤 편이죠?

 

 

 

 

    • 요즘 과일가격 정말 장난 아니예요. 특히 제 사랑 복숭아는....;ㅁ; 전 복숭아 박스로 사다놓고 밥 대신 먹기도 하고 그러는데 올해는 너무 비싸서 벌벌 떨면서 두어개씩만 사다 먹어요. 그렇게 비싼데 맛은 또 작년만 못 하고..
    • 네 마트에선 사다 먹을 수가 없을 정도로 비싸더군요. 경동시장 가서 쟁여 뒀어요.
      인플레 영향도 영향이지만 올해는 과일이 흉작이라고 합니다. 비도 계속 오고 봄에 너무 추웠죠.
    • 아오리 나온 거 보고 반가웠는데 가격보고 급짜식...; 냉해 때문에 과일 농사가 제대로 안 됐다고 하죠.
    • 객관적인 데이터는 없지만 과일가격은 물가상승을 상회하며 계속 오르고 있는 것 같아요.
      작년말에 사과랑 감이 풍작이라 쌌지만 그외에는 지속적으로 오름세.

      뭐 비싸지만 농사지을 사람도 땅도 없으니 어쩔수 없지... 하며 사먹는 중이예요.
    • 다들 그런 고충이... 참외의 경우는 전 맛도 못보고 올해를 넘길 것 같군요. 그리 선호하는 과일은 아니지만, 제철에 싼 맛에 먹었는데, 요즘은 가격까지 비싸서...
    • 계절이 이상해진 탓도 있구요
      친환경,유기농이란 제품들때문에 일반과일들까지 덩달아 오르는것도 어느정도 이유가 되지않을까 싶어요.

      근데 올해 복숭아. 질이 안좋지않나요?
      낱개로 사서 먹다 씨안쪽이 하두 썩은게많아서 이번엔 박스로 사다먹었는데 이것두 별루.
      포도도 그렇구요.
      저희집이 과일을 진짜 많이 먹는데 작년보다 질이 안좋네요.
    • 일곱살짜리 애들 둘이 과일킬러라서 일주일에 과일값이 장난아닙니다.
      엄마 복숭아좀 주세요, 할때 '아까 먹었잖니. 내일 또 먹자' 라고 말하며 가슴이 찢어집...
    • 링귀네 / 황도복숭아 한개 4천원 ㅠㅠ 과일 하나가 한끼 식사에 버금가는 상황인 듯...
    • 요새 과일 가격 장난 아니더라구요. 수박도 한통이 2만원씩 하구...
      백도를 특히 좋아하는데 시장에서는 쪼매난 거 3개에 5천원씩 달라고 그래서 못 사먹고, 산지직송 트럭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몇 주 전에 트럭에서 백도 20개 한박스에 만원에 샀었는데 그런 행운이 당장 오늘 다시 생기면 좋겠어요. 그때 한 서너박스 사놓을 걸 자주 올 줄 알고 한박스밖에 안 샀다가 땅을 치며 후회 중이에요.;
    • 전 그래서 그냥 커피숍에서 과일주스로 사먹는 신세입니다...ㅠㅠ
    • 올해 수박을 한 통 밖에 못 먹었다는 것이 ㅠㅠ 수박 너무 비싸요. 정말.
      시장은 그래도 좀 수긍할 수 있는 선에서 비싼데, 마켓은 정말 황당할 정도로 비싸더군요.
      복숭아는 박스 채로 과수원에서 직접 배달 받아 먹는 덕에
      2주 동안 세 박스는 먹었나봐요.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작년에 먹었던 조치원 복숭아에 비하면 또 아닌 것 같고.
      그냥 플로리다 자몽 들어가기 전에 사둔 두 박스로 겨우 나고 있긴 한데 햇과일이 그립네요 ㅠㅠ
    • 그래도 이 와중에 사과 작황은 좋다는데 그렇게 싸진 않은 듯. 올 봄 냉해가 심하긴 했죠. 개당 3천원하는 햇배 맛이 시더라고요.ㅡㅡ;;;;
      싼 과일은 싼대로 질에 문제가 있고 그렇더군요. 싼 맛에 왕살구 샀더니만 칼로 반 쪼개보니 씨 부분에 검은 곰팡이가...ㅜㅜ; 평소같으면 가져가 항의하고 환불 받았겠지만 너무 더우니 도로 찾아가기도 귀찮아 그냥 내다 버렸어요.
      그나저나 여름이 저물도록 수박 너무 비싸요.ㅜㅜ;
    • 이번에 조치원에서 서울로 올라갈때 복숭아를 한짝 사갔는데 계산해보니 서울의 반값쯤 되는듯 했어요. 복숭아 사면서 할머니께 물어보니 봄에 많이 얼어죽어서 수가 적다는데 그래서 다른 과일도 비싼거 아닐까요?
    • moonfish/ ㅠㅠ 저도 한동안 커피숍에서 주스나 먹어야 할 듯.
      어찌 우리 동네는 트럭으로 다니는 과일 아저씨도 없는지...
    • 수박은 이미 철이 지났어요. 복숭아 하고 포도가 한창이죠.
      저는 집 근처에 엄청나게 싼 과일 + 채소 가게가 있어서 정말로 복 받았다고 생각하는 중 입니다. 그래도 체감상 올해는 많이 비싸요. 다른 곳은 원체들 비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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