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복이 이쁜가요?

스승의날 특집이나 아청법 기념으로 올려야 하는데...ㅎ


어제는 서태지 떡밥이 너무 강력해서 저도 그 떡밥 구경하느라 그냥 넘어갔네요.ㅎ


번호는 스샷에 나온 번호대로.









전 개인적으로 7번 경기여고가 마음에 드네요. 약간 복고풍의 느낌. 말죽거리 잔혹사 시절 느낌나는게.









이건 번외로...ㅎㅎㅎ


유신고 교복




    • 어려서부터 유신고 교복을 주변에서 많이 보고 지냈다 보니 구리다... 싶긴 해도 이렇게 전국구 레전드가 될 정도로 구린 줄은 몰랐습니다(...)
      경기여고 것이 심플하니 예쁘긴 한데 어지간한 몸매와 비주얼이 아니면 예뻐보이기 힘들 것 같아요.
      뭐 그거야 교복이란 게 원래 다 그런 것이지만;;
      • 로이배티님 근무 학교 중에 가장 이쁜 교복은 어디인가요?ㅎ
        • 어딘가의 교복이 예뻐 보인다면 그걸 입고 있는 사람이 예쁘기 때문이다... 라는 게 제 지론입니다. ㅋ
          예쁘게 디자인을 해 놓아도 결정권 가진 교사들이 자기들 취향대로 조금씩 손을 대 놓으면 결국 다 촌스러워지구요.
          그걸 또 학생들이 10대 때에만 좋아할 센스로 여기 줄이고 저기 고치고 해 놓으면 (저 같은 노땅 취향엔) 좀 더 괴상해지구요.

          그냥 키 크고 비율 좋고 늘씬한 사람들이 입으면 다 괜찮아 보이고 예뻐 보이고 그렇더라구요. 결국 패션의 완성이란 게...;
          저 위의 예쁘다는 교복들도 실제로 평범한 학생들이 입고 우글우글 몰려다니는 모습을 보면 다 그냥 그럴 거에요. 하하.
          반대로, 제가 일하는 학교 교복은 꽤 구리기로 유명한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굴욕 따윈 없ㅋ음ㅋㅋ'이라는 포스로 모델 간지-_-뽐내고 다니는 애들도 있죠. 깝깝한 학교 규정 다 지키면서도;
          • 현직 교사분이 이런 말씀 하시니 뭔가 좀 슬프네요 ㅠㅠ ㅋㅋㅋ 어릴적에 굴욕을 감수하면서도 선생님들이 시키는대로 까만 레고머리에 긴치마 입고 다닌 기억에ㅎㅎ
            그걸 시키는 선생님 당사자들 미적감각에는 그래도 이뻐보일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 1번 3번은 오래 전 버스 안내양 언니가 생각나네요. 뭐가 생각나든간에 제 눈엔 안 이뻐요.
      8번 좋고, 6번 사파리풍 옷은 교복 떠나서 걍 제 취향이지만 아이들이 저 누르딩딩한 옷을 입고 누르딩딩한 얼굴로 교실을 가득 메우고 있으면 좀 이상할 것 같아요. 샘이 사막 한 가운데서 길을 잃은 기분이실 듯. (어쩌면 목욕탕에 온 듯한 기분이 날지도요;)4번 교복은 워낙 연예인들이 입은 걸 많이 봐서 왠지 제 모교 교복 같습니다. ㅎㅎ
      경기 여고 교복은 어려서 워낙 많이 봐서 지겹군요. 통금 풀리면 첫 차 타고 저 교복 입고 도서관 가서 예비고사 준비할 분위기.
      영훈인지 미아쪽에 베이지색 모직+금장 단추 입은 아이들이 있던데 거기 교복도 이쁘더군요. 신일은 다른 색이고 공학이면 영훈 같아요. 하계동쪽에 연보라 니트+감색 재킷+보라 계열 체크 치마 입는 학교도 예쁘고요.
      예전 세화 교복이 참 예뻤어요. 자율화 이전에 입던 세일러복.
      • 예전에는 아이돌 하는 애들이 외국인 학교 많이 가더니만, 요즘은 서울 공연 예고를 많이 가는거 같더군요.

        수지-손나은,홍유경(에이핑크,홍유경은 탈퇴 혹은 퇴출.)
        주니엘-혜리(걸스데이)-설리

        • 아니 돼지님 이번에도 세훈이 빼시깁니까?

          여기 옷이 이쁘긴 한데 뭔가 너무 외치는 기분이에요
          • 전 원래 아이돌 매니아가 아니라 걸그룹 매니아입니다. 걸그룹 편애 주의!!!
    • 저도 경기여고 교복이 제일 심플하고 예뻐요.
      그 외의 것들은 무슨, 마칭밴드 팀복 같거나 두부 공장 노동자, 은행원, (용인외고는) 성인나이트 클럽 문지기 같아 보이는군요.
      • 두부 공장 노동자...ㅎㅎㅎ
      • 탑쓰리로 뽑으라면 저도 경기여고,2,5번이요.
    • 경기외고 나뮤 경리같은데 이쁘...
      • 여자들은 나뮤, 남자들은 빅스라는 그룹이 맞습니다.

        경리 맞고요.ㅎ

        • 이렇게 입으니 진짜 '경리'같네요 ;;
          근데 예쁘네요.
        • 모델이 옷을 살린 것.. 사실 저런 류의 복고는 어지간해선 패션테러죠.
    • 성모여고ㅎㅎ 자켓 벗고 보면 더 예뻤던 기억이 나요.
      일명 고무다라이 교복이지요.
      • 고무다라이...ㅎㅎㅎ
        저 미취학 아동일때 거기서 물 받아놓고 목욕을 했었다는...
    • 헉 경기여고 교복이 반응이 좋네요?! 당황스럽군요 ㅎㅎ 그게 강남으로 이사오기 전 6~70년대 교복 그대로라고 제 주변에서 경기여고 다닌 친구들은 다들 완전 싫어했는데요. 요즘은 다르려나...?;;
      • 근데 저도 딱 보고 복고스럽네 했는데... 그게 또 괜찮게 다가오더라고요.ㅎ
        복고풍의 시대입니다.
    • 부산 성도고 교복 설마 모자 쓴 건 아니죠-_-?
      • 모자쓴거 맞아요.
        교복에 모자는 없는데요.
        은지원이 그냥 그날 머리 스타일링 안했는지 모자쓰고 나왔어요.
    • 5번 원피스형 교복이 심플한 게 예쁘네요.
      • 문득 궁금한거... 저런 류의 옷은 등짝에 쟈크가 달린건가요?
        아니면 아주 기다란 메리야스(민소매 티셔츠) 입듯이 입나요?

        편의를 생각하면 쟈크가 있어야겠지만, 쟈크가 있다면 완결성이 떨어질거 같아요.
        아이폰이 배터리 착탈식으로 안 만들듯이.
        • 저걸 신축성 있는 걸로 만들면 배에 힘 주느라고 졸업할 무렵 여학생들 복근이 장난 아닐 겁니다.ㅎㅎ
          배에 힘주기보다는 가디건을 배에 두르는 걸로 해결 보는 아이들이 더 많겠지만요.지퍼 달렸을 거예요. 겉에서 안 보이는 지퍼 있어요.
      • 저 교복을 동네에서 자주 봐서...예쁜줄 전혀 몰랏습니다;;;;;;;;;;역시 입는 사람이... 지퍼가 있겟지만 사실 저렇게 까지 A라인은 아니구요 거의 일자형이라..그냥 앞치마같은 느낌의 원피스입니다...제가 나온 여고도 하복이 독특하니 예뻤는데;;;;;;;;; 녹색의 세일러복;; 바람불면 아수라 백작같고;;
    • 저도 경기여고에 한 표.
      • X완얼은 거의 트인낭급의 2010년대의 명언 같아요. 어지간하면 먹히네요. 한 90%는 다 들어맞는듯.
      • 8번 첫 득표네요.
        자켓의 꽃무늬가 특이하긴 하지만, 약간은 평이한 교복 아닐까 싶어요.
        • 어머 제가 8번 첫 투표했어요. 세훈이뿐 아니라 나도 무시당했어 :_; (근데 전 저 꽃무늬 못 봤어요. 꽃이 아니라 왠지 사군자나 민화 속 호랑이나 봉황 이런 거 같아요. 아무튼 저렇게 큰 걸 왜 못 봤지? 취소하고 싶어져요)
          • 너무 다양한걸 쓰셔서, 오히려 임팩트가 없는...ㅎ

            재밌는게 말씀하신 신일고 근처에 제가 근 5년 정도를 살았거든요.
            근데 신일고 교복이 어떤지 떠오르지가 않아요.
            이게 기억나면 안녕하세요님이 헷갈려하는 교복이 영훈인지 신일인지 확실하게 판정해줄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 제가 평이한 스타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어쩌면 교복을 떠나서 8번 사진 자체가 이뻐보여서 그런거 같아요. 표정이나 포즈나 이런거 통틀어서요. 이것도 교완얼인가...
    • 1번은 은행원 같아요. 후보들이 다들 특이한 것 같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복고풍 7번이요.
      5번도 예쁜데 잘못하면 임부복처럼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 1번은 나오는 말들 보면 은행원, 버스 안내양 등... 어째 그쪽 삘이 나는 유니폼인거 같아요.ㅎ
    • 역시 경리여고가 좋네요. 따..딱히 경리가 좋아서 하는 얘긴 아닙니다.
    • 전 3번 5번
      6번 용인외고 여름옷은 거의 유신고급인 거 같은데 왜 저기 후보에..? 게다가 방송 문자댓글엔 럭셔리해보인다는 반응까지????
    • 5번이 그나마 봐줄만하고 나머지는 테러수준이네요;;;
    • 부담스런 리본 빼준다는 조건 하에 2번
      재킷인지 가디건인지 없다면 5번도 괜찮군요.

      중간에 갑자기 사파리 직원 유니폼이 나온듯 한건 착시인가요?
    • 저도 5번 한 표요!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는 교복이 없었어요.

      처음엔 자유롭다고 좋아했는데 딱 2주 지나니까 교복이 너무 입고 싶더라구요ㅠㅠ
    • 용인외고는 사파리 직원같아요 저희학교 교복도 참 예뻤는데...
    • 이거 유선방송으로 봤는데, 저는 6번 사파리 스타일이요.

      무엇보다, 입은 학생들 본인이 활동하기 편해보였어요.

      획일화된 유니폼 느낌도 덜 나고.
    • 많은 분들이 왜 뽑힌건지 의문을 표하는 용인외고의 사파리 스타일 교복은...

      아마도 '고 앙드레 김'의 디자인이라는 점도 저기에 뽑히는데 버프 좀 받은거 같아요.
      이름값? 혹은 평이한 교복과는 다른 사파리 스타일에 대한 점수 일수도 있고요. 맨 마지막 민족사관고의 한복 교복도 마찬가지고요.

      http://hompi.sogang.ac.kr/@bb/bboard.asp?db=sblee_freeboard&mode=read&num=1308&page=60
    • 개인적으로 전주에서 젤 안이쁜 교복이 예고 교복이라 생각했는데... 복고풍인 전주 성심여고 교복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ㅎ 진주 삼현여고 교복은 아직 전국구가 아니군요 ㅎㅎ 봄가을로 거리를 빨갛게 파랗게 물들이는게 예쁜데ㅎㅎ
      •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진주 삼현여고- (구글링해보니 뭔가 버전이 엄청 많네요. 4계절, 학년별로 입는건가요?ㅎ)







        이게 총집합인듯요.


        -전주 성심여고-




        • 치마랑 동정(?)의 연두랑 초록은 학년상관없이 그냥 개인 선택이구요.같은 치마에 하복은 하얀 반팔, 춘추복은 빨간긴팔로 저고리만 달라져요. 황토색저고리 남색치마가 동복이고..짤엔 없지만 초록색 네모난 손에 드는 책가방까지 갖춰져야 교복 패션의 완성입니다..
    • 그럼 전 대구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교복..



      경북예고 하복입니다. 실제 칼라는 훨씬 파랗죠. 태극기 파란색 생각하시면 됨.

      뭐.. 그럼에도 역시 패완얼..



      더불어 제 모교의 동복, 하복은 평범한데 동복은 때갈이 참...




      뭔가 고교시절 제 이미지와 많이 겹치는 사진.. ㅎㅎ


      검색하다 발견한 부산에 있는 예고 교복
      이건 호텔이나 카지노 유니폼 같은 느낌이네요
    • 저는 경기여고 교복보고 빵 터졌는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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