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두렵지 않나요

권총 얘기가 나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소재를 다양하게 끼워 넣을 수 있다고 하면

 

사람 얼굴, 몸매나 복잡한 전자기기도 정확한 3D 좌표만 있다면 복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3D 프린터의 존재를 안 것은 오래 되었는데 정말 여러 곳에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명이라는 게임에서 '인터넷' 을 개발하면 그간 개발되었던 모든 기술이 공유 되는데

 

적확한 판단이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보의 독점이 이런 식으로 해체되어 버리면 이른바 자유경쟁시장이 여기저기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그 시장 종사자들은 단기적으로 망하는 것이나 다름 없을 것 같은데...

 

 

그나저나 PD 시험 드라마 기획은 어떻게 써야 되나요.

 

이른바 CJ표 영화 같은 기획을 해야 하나.

 

아니면 독특한 글을 써야 하나.

 

신입을 대하는 마음이 '중박이나 내라' 이면 전자, '새 피는 새로워야지! 신선하고' 라면 후자일텐데

 

의중을 파악하기가 어렵네요.

 

관련자 분들 팁 좀 주시어요.

    • 전 신나요. 제가 죽기 전에 세상이 얼마나 많이 변하는지 보고 싶거든요.
      2D 프린터가 대중화된 이후의 변화만큼이나 3D 프린터의 대중화가 두근거리는군요.
      근데 잉크값 엄청 많이 들거 같지 않나요. 2D도 비싼데 3D라면..
      그리고 공장 등지에서 같은 삼차원의 모양을 찍어내는 반-프린터는 많이 있잖아요.
      그게 2차원 면으로 복사하면서 3차원을 구성하니까 프린터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지.
      • 마지막 2행은 잘 모르는 이야기라서 세부 설명을 해주시면 제 지식이 향상 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보이는 것은 죄다 베껴올 수 있는 세상... 이 저는 좀 무섭기도 하네요.
        하긴 내가 특별히 더 가진게 없으니 이득을 보기야 하겠지만요.
    • 금속 가공만 해도 절삭, 주조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어느 것 하나 도태되지 않은 것은 저마다 한계가 있기 때문이거든요. 가정용 2D 프린터는 무난하게 표도 사진도 뽑아주지만 평판 인쇄기의 인쇄물을 똑같이 구현하지는 못해요. 결국 진입장벽은 지금과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되겠죠. 정보의 형태일 때는 원본의 아우라가 손상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 가능할지 몰라도 현실의 손에 쥐는 순간 아우라는 상실될걸요.
      • 저에게는 관련 기계를 개발하는 것보다 단가가 싸서 살아 남았다고 보이기도 해요. 아우라에 손상은 있겠지만 미미한 정도에서 끝나는 때가 올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일리있는 지적이시라고도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
    • 일단은 걸음마부터 간단한 모형제작으로 가겠죠..
      그러다가 점점 복잡해지는것도 소화 가능한 모델들이 나오고 결국에는
      바이오닉 3D프린터까지 나오면 사람도 프린트가 가능하겠지요.
      여기에 인터넷, 블루투쓰 까지 접합시키면 원격 프린트도...
      만약에 인체정보스캔까지 가능하고 그걸 원거리 프린트 시키면 그게 스타트렉에 나오는 트랜스포터의 초기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방식의 트랜스포터는 스캔한 원형(원인?)을 죽여야하기 때문에 윤리의 문제가...
    • 바이오닉 3D프린터가 나온들 생명체를 바로 복제하는 건 쉽지 않을 겁니다.

      생명체를 굳이 기계라고 치면 한창 작동중인 기계인데... 시속200킬로로 운행중인 자동차를 옆에서 스캔해서 동일한 속도와 운동상태로 복제하기가 쉽진 않죠.



      음~사람을 일단 가사 상태로 만들고 복제하는 방법도 있겠군요; 이럼 아무도 텔레포트 하고 싶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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