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김욱동 민음사판 번역은 재번역, 재출간이군요

2003년도에 처음 출판해서 훌륭한 번역이라고 인정 받았지만 번역가가 번역가의 사명감으로 다시 손을 봐서

2010년도에 재출간 했고 이게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위대한 개츠비 번역이라고 자부하는)민음사판 번역본이군요.

 

2010년도에 다시 쓴 김욱동의 역자 후기를 읽어보니 김욱동은 2009년 문학동네에서 나온 김영하의 위대한 개츠비 번역이 불만족스러운가 봅니다.

너무 의역이 많다고 공개적으로 꼬집었어요. 소설가가 번역을 해서 그런가 번역을 하다 창작을 한건지...

민음사판 번역이 딱딱하고 책 규격이 부피가 앏을수록 들고 읽기가 불편해서 좀 꺼려지긴 해도 세계문학 번역에 있어선 국내에서 일인자니

민음사 판이 아무래도....낫겠죠?  

    • 민음사판으로는 그닥이었는데 김영하번역의 문학동네책을 읽다 날이 새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 왠지 생각나는게 표절이라는 소설이 있었지요?
        잘나가는 친구의 그림자같은 모습의 주인공이 친구의 작품들을 번역하곤 했는데
        번역본의 판매량이 조금 더 많은 모습.
        • 재활용 폐지더미에서 찾은 책 중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좋은 번역가가 충실하게 번역하면, 괜찮은 작가가 원작자의 문체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자신만의 재미를 살면서 보정해주는 그런 번역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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