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결혼식 당일 결혼취소되는 커플이 있나요?

영화를 보다가 궁금한점이 생겨서 글을 적습니다.

 

 

영화를 보면 결혼식 당일날 거짓말처럼 전남자친구가 나오거나

무슨 중요한일로 인해서 결혼식이 파토나는 장면들이 종종 나오는데

 

실제로도 이런 경우가 있는지

야밤에 너무 궁금하게 제 머리를 스쳐가네요

 

 

실제로 결혼식장에서 서로 양 부모님들끼리 싸우시며 결혼식 중간에  퇴장하신거는 봤는데

신랑이 안나타나거나, 신부가 안나타나서  파토되는경우는 못봤거든요

 

 

실제로도 그런경우 겪으신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결혼식장에서 양가 부모님들이 싸우시는군요.....ㄷㄷㄷ....
    • 결혼식장에서 양가 부모님들이 싸우시는군요.....ㄷㄷㄷ....(2)
    • 갔더니 취소 안내문이 붙어 있더란 얘기 들은 적 있어요. 전 안 갔지만... 연애 때도 징하게 만났다 헤어졌다 하던 커플이라 어쩐지 다들 납득했다는;
      • 우리어머니가 실제로 겪으신거고 어머니 친구분 따님이 결혼하는데 정말로 신랑이 안나타났어요. 기다리다가 그냥 왔데요. 이유는 말을 안해주더래요. 그 여자분은 머지않아서 다른분과 결혼을 했구요. 저도 얼굴을 알고 있는 분이어서 깜짝 놀랐던 경험이...
    • 추가적인 내용을 말하자면,부모님끼리 싸우신건 종교적인 내용이였습니다..
      축가대신 기독교 찬양가를 심하다 싶을정도로 계속 불렀는데 그게 미처 양가 사전에 조율이 안된거 같더라구요
      • 이해해요. 저도 주례를 시댁에서 상의도 없이 목사님으로 정하셨는데, 청년부 불러 축가로 찬성기 부르게 하려고 하셔서 축가는 끝내 제가 설득해 뺐어요.;;;



        제 부모님은 무교라 상관없지만 제 지인들은 대부분 주례땐 나가버렸죠.;;;
    • 무슨 영화를 보시길래...

      취소된 건 본적이 있는데 결혼이 취소된건 아니었고요.
      • 음? 해석이 잘 안돼요...;
        • 제목을 대충읽고 내용에 결혼식 파토가 있어서 결혼식 취소로 이해했네요.

          아무튼 예식장(이었던가)의 사정으로 당일에 결혼식이 취소되었다는 얘기입니다.
    • 아 그 성과 도시에서..또 에이스벤츄라도 있지여..
    • 식순 중 신부가 시어머니랑 껴안는 부분에서 시어머니가 포옹을 거부;해서 하객들이 당황했던 결혼식은 있었어요....
      신부 울었음....ㅠ.ㅠ
      • 제 어머니께서 그래서 제 남편이 결혼식 내내 긴장했었어요.ㅋㅋㅋ
    • 결혼식 20여일 전에 깨진 커플은 들어봤어요.;
    • 집안 어른들 명절 뒷담화에서 주워들은 이야긴데
      결혼식 당일 신부가 미용실에서 식장으로 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경미함은 넘어서고 대형사고는 간신히 면한 정도였나봐요 머리에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도 '난 식장 가야한다'며 신부가 우기더래요 발버둥치는 거 장정들이 달려들어 말려가지고 병원 데려가고 식은 취소..라기 보다는 연기
      나중에 검사하니 신부는 팔, 다리,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 '아이고, 얼마나 결혼이 하고 싶었으면...'이라는 게 어른들의 총평.

      외에도 작년엔가 신문기사로 결혼식 당일 식 치루고 뒤풀이 비슷한 자리(아마 신혼여행을 다음날로 잡았던가 그랬음)에서 신부 친구 강간하는 바람에 쇠고랑 찬 남편도 있었죠. 이 넘은 결혼이 하고 싶은 건지 '그짓'이 하고 싶은 건지 애매한 케이스.
    • 식은 치르고 신혼여행 안 가고 바로갈라서는 경우는 있었어요. 사유는 모르겠고요..

      2주남기고 깨진 경험 있는 분도 있었고... 식장에서 신부 부모가 부부싸움해서 신부 부모님 사진 안찍고 간거 본적있어요. 신부 어머니가 생모가 아니라서 말 많았죠. ㅡ_ㅡ
    • 갔는데 취소 안내문 붙어있거나, 일주일 전에 파혼된 경우 봤어요.
      전자는 사유를 모르겠고, 후자는 남자분이 신접살림 꾸릴 집에서 바람피다-_-;; 딱 걸려서(....)
    • 싸워서 결혼이 취소된것은 못봤지만, 결혼식 이틀 전에 신랑이 교통사고로 사망해서 취소된 것은 전해 들었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