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은 유난히 시끄럽습니다.

시끄럽고.....서글픕니다.

오늘은 그날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도 아니었고, 근처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지만...

같은 지방 사람으로써를 떠나 시끄러운 이 세상에서 덤으로 총알받이 신세가 된 오늘이라는게 슬픕니다.

 

이 절정은 다음주면 4주기가 되는 그분의 기일일때 다다를것이고..

3개월 후 8월의 그날이면 역시 4주기가 되는 그분의 기일일때는 .................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모든게 재미없는 세상.

웃음이 없어지고..자비와 배려없이 무조건 욕하고 헐뜯는게 미덕인 이 세상...

이 세상속에서 사는 5월이 너무나 잔인해지고,

 

올해는 시끄럽고 무섭고 슬픈 5월일것 같습니다.

 

언제쯤이면 자유롭게 키보드를 두드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피를 흘렸다는걸 믿고 각성하게 될까요?

 

    • 저도 그랬어요.
      몇년 전까지 매년 이맘때면 연극연출하는 선배가 하는 연극보러 광주가고, 그날 밤에 배우, 스텝들과 술자리하면서 울기도 웃기도 하면서 지낸 시간들이 있었는데, 못간지 3-4년은 된 거 같네요. 게다가 저녁부터 비가 오니 더더욱 그 때의 기억들이 나는 날입니다.
      마음이 싸르르 추워지는 저녁이에요
      • 뭐 이렇든 저렇든 그런 추억이라도 있는 쏘맥님이 부러운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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