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겨두신 서울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서식지가 강남쪽이라 강북의 맛집을 모르고 살았네요

나름 미식가라 생각했는데 제 혀는 선천적으로 늙은 고목나무 껍질 같다는것을 최근에야 느꼈습니다.

 

지금껏 제 기준의 맛집은 주차잘되고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는게 함정

 

최근 일이 있어 강북에 맛집들을 가보았는데요

신세계네요

그래서 꼭꼭 숨겨두신 서울 강북 강남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화끈하게 매운음식도 좋고 종류 가리지 않습니다 주차장 이딴거 필요없습니다.

 

 

물론 받는게 있다면 드리는게 있어야겠지요

 

제가 최근 맛있다고 느낀 식당은

강북

종로-서린낙지(낙지)

을지로-우래옥(평양냉면)

을지로-양미옥(대창)

충무로-쭈꾸미불고기(쭈꾸미)

광화문-미진(냉모밀)

하남시-마방집(한정식)

인사동-삼해집(굴보쌈)

 

 

예전부터 알던 식당

이태원-산토리니(그리스 음식)

양재역-영동족발(족발전문점)

역삼동-오무라안(소바 전문, 삿포로 생맥이 일품)

신사동-히까루(꼬지구이)

가로수길-소냐레(파스타,피자)

압구정동-베이징덕(북경오리)

압구정동-진진(삼겹살)

압구정동-청담골(한정식)

압구정동-제주항(갈치, 고등어조림)

 

생각해보니 업소명을 적으면 안되는건가요? 혹시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 우리집요. 제가 된장찌개를 잘 끓임. 토요일에도 먹었는데 참 맛있었어요...
    • 유명한 맛집들이네요
      • 감사합니다~ 친구넘이 그 근처에 사는데 한번 데리고 가야겠네요
    • 제가 애용하는 맛집

      맥도날드

      버거킹

      파파이스

      김밥천국

      다른 음식은 무슨 맛인지도 까먹겠다는;
    • 영동(역삼동)에 영동쭈꾸미 추천합니다. 점심때 가면 저녁때 가격보다 쌉니다. 평양면옥(논현동)도 있고... 제주돈사돈(합정)도 좋아합니다.
      • 영동 쭈꾸미 맛있죠 감사합니다~
    • 서대문쪽 도가니탕 대성집!
      전 우래옥 냉면도 좋아하는데 필동면옥 냉면도 좋아해요. 좀 다른 스타일이지만.
      전 파스타는 소르티노네 거가 좋더군요. 이태원 소르티노스 압구정 그라노
      • 필동면옥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역삼역에 역삼동북어집! 칼칼하니 좋아요
      • 역삼동에는 괜찮은 북어집이 없는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 음... 대충 던져보자면.

      보쌈. - 홍익 보쌈. (홍대앞)
      돼지갈비 - 마포갈비 (매봉역 인근)
      장어덮밥(히쯔마부시) - 마루심 (고속버스터미날에서 그 뒤쪽. )
      등심 - 대도식당 (어디든)
      소고기국밥 - 명동따로국밥(명동), 금강식당(차병원사거리)
      짬뽕 - 교동짬뽕홍대점(홍대), 홍콩반점(논현점), 초마(홍대)
      제육볶음 - 굴다리 김치찌개(공덕)
      닭곰탕 - 닭곰탕집(용강동)

      뭐 대충 이정도? 네. 저는 육식동물입니다.
      • 감사합니다. 마루심이 오늘 땡기네요
    • 회기역쪽 경발원도 맛있어요!!
      • 깐풍기가 유명하군요 가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본문에 쓰신 음식점들 보니까 도산공원사거리에 청담소가 접근성이 좋을 거 같네요.
      주력은 곱창이고 꼼장어도 좋습니다.
      아예 청담동으로 넘어가면 짬뽕山 괜찮고요. 근처에 돈까스집도 하나 있는데 거긴 이름을 까먹었네요.
      • 오 감사합니다. 안가본곳이네요
    • 주꾸미는 마포의 소문난 쭈꾸미(주꾸미?)죠.
      살아있는 주꾸미들이 눈앞에서 죽어가면서 천상의 맛을...
      • 많이 매우면 오케이입니다~
    • 토속촌도 좋아라 합니다.
    • 선릉역 뽕나무쟁이족발(일명 뽕족)이요~
    • 홍대 돈수백(수육백반)

      인사동 여자만(남도 음식 전문점)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ㅎㅎ
    • '숨은' 맛집이라고 하면 한성대입구 시노다야 꼽겠습니다.
    • 서초역 향나무집이요. 남도음식 전문점인데 깔끔해요. 보리굴비,홍어도 좋더라구요.
    • 위에 안나온 곳. 오래된 곳으로 강북 사대문 안 맛집 몇 군데 추가합니다.

      무교동 터줏골 북엇국집 - 오이지와 부추무침, 김치와 물김치와 북엇국의 조화.
      서소문 진주회관 - 콩국수와 섞어찌개 유명한데 김치볶음밥도 추천.
      재동(안국역) 사거리의 만수옥 - 설렁탕 (개인적으로 이문설렁탕보다 나은 듯)
      성북동 쌍다리 기사식당 - 연탄구이불백 (엄밀히는 성밖이지만, 입맛 없을 때 고기 쌈 싸먹을 수 있는 간단한 한 끼로 딱 좋은)
      체부동 잔칫집 - 잔치국수 외 면과 전. 막걸리. (고대 멸치국수보다 좋아하는 곳.손님층이 20대부터 청장년 노년층까지 다양)
      이태원 게코스테라스 - 직접 만든 빵과 패티로 만드는 버거류와 각국 식사겸 술안주 메뉴들. 외국인들 바글. 두툼한 치킨텐더 강추.


      인사동 피맛길 안쪽의 간판없는 고갈비집(막걸리)은 아직 있나요? 오, 수정에도 나왔던. 예전엔 종종 갔었는데 안가본지 오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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