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엄마의 계속되는 허리 통증..

 

비슷한 경험을 하신 듀게분들이 있기를 바라며 글 씁니다. 50대 후반이신 엄마의 지병(?) 얘기인데요.

 

일년에 두어번은 꼭 허리가 안좋아 병원 다니신다는 얘기를 전화로 듣게 됩니다. (전 서울이고 부모님과 따로 살고 있어요 고향이 지방이라..)

패턴이 늘 비슷해요. 무언가 무리해서는 안되는 것을 약간 해서, 종종 아프던 게 도지는거요.

오늘도 그랬네요. 예전엔 병원 다니시면 낫겠지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좀 속상한 기분이 드네요. 얼른 낫게 해 드리고 싶고...

 

보통 한 열흘정도 움직이기 힘들어지고, 그래서 병원가서 약지어먹고 물리치료 하고 하신대요.

병원에서의 진단은, 구체적인건 잘 모르겠지만  '협착증' 과 '퇴행성'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더군요; 약간의 허리디스크도 있다고 했다고 하네요.

 

나이드신 분들 허리통증이 완치는 아무래도 어렵겠지만, 중소도시라서 좋은 치료를 받지 못하시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서울 여기저기 정형외과 광고 보면 주사로 통증을 완화시킨다고 하는데.. 이런 것이 좀 도움이 많이 될지..

 

혹 부모님이 허리가 계속 안좋으셨는데, 치료가 잘 되셨거나, 아니면 통증만이라도 많이 경감시킨 효과를 본 분 있을까요..?

 

좀 나은 치료방법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서울에 모시고 와서 치료했으면 싶어서요.

 

 

 

 

 

    • 추간판탈출증이 허리 디스크이고, 협착증은 디스크 비스무리하지만 다른데 뭐 결과적으로 환자가 해야 하는 일은 같아요. 퇴행성은 나이들어서 그렇다, 대충 그 정도이니 네이버 검색해보시면 주르르 나옵니다.



      지금도 허리로 고생 중인 제 결론은 주사는 정말 잠시 통증을 경감시킬 뿐이고, 수술하시거나 돈 많이 들여서 계에속 관리 받으실거 아니라면 답은 운동 뿐입니다. 어머니 병원에서 어떤 운동 하란 말 분명 들으셨을 거예요. 정말 허리는 운동 밖에 답이 없어요. 주사도 약도 잠깐이고 고 통증 없는 잠깐 사이에 열심히 빡세게 운동해서 척추기립근 키우는 것만이 답이에요.
      • 큰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 만병통치법은 없고 운동이 중요하군요.. 평소에 조심하시고 운동 많이하시라고 해야겠어요.
    • 십여년 허리디스크를 앓아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수술받으실 게 아니면 서울 올라오셔도 딱히 혁신적인 치료는 없을 듯한데요.;
      무리하지 마시고, 꾸준히 운동해서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밖에는...
      제 경우에도 가끔 아플 때 있는데, 병원 가도 염증 가라앉히는 주사 맞고 견인치료랑 물리치료 받는 정도예요.

      퇴행성 허리통증엔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라나요?;
      • 네 그렇군요 역시 운동이 흙

        퇴행성도 마찬가지일듯 해요. 노화로 인해서 생기는 질환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좋아지는..
        • 재활운동을 잘 보조할 수 있는 PT 붙여드릴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을 거 같긴 해요.
    • 완전히 낫게해준다는 방법은 완전히 사기죠.
      • 나이드시고 잠시 무리하시면 허리 아프신게 당연한겁니다. 2-3주는 누워서 쉬셔야죠. 그정도에 수술이나 신경성형술이니 하는것 효과없어요. 수술은 성공적이더라도 통증은 그대로인 수술후통증증후군, 신경성형술이라 뭔가 비침습적인 성형이 될듯하지만 역시 스테이로이드주입입니다. 지난주 추적60분 꼭 다시보기해보세요. 요새 척추병원들 우루죽순으로 생기는데 이게 의료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면이 상당합니다. 병원이 생기면 환자를 만들어야되요.
        • 그렇군요.. 말씀드려서 방송 다시보기 같이 봐야겠네요. 역시 나이가 있으시니 평소에 조심조심 예방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운동이 중요한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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