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에 엄청난 여드름 피부를 겪고나니, 서른이 다 된 지금도 그 후유증이 남아있네요. ㅜㅜ
그 중에서도 특히 이 모공이 점점 엄청 신경 쓰이는게, 한 번 커진 모공은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써도 줄어들지 않는게 사실인가요?
사실 광고문구에 혹해서 화장품을 쓰고 있는데 효과는 전혀 없는 듯 해서, 피부과 시술을 받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혹시 저처럼 모공이 큰 편이신 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ㅜㅜ
화장품이든 피부과 시술이든 효과 보신 방법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일단 화장품은 고가라고 해도 피부에 가시적인 효과는 없구요. 피부과에서도 모공 기미(주근깨 말고) 목주름 이런건 치료가 거의 불가능이예요..피부과에 모공시술이 있긴 하지만 모공을 잠시 가리는것 뿐.과학이 더 발달되길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저는 고딩때부터 목주름이 있어서리 지금은 걍 포기.
제 주변에 모공,깊은 여드름 흉터 때문에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 받은 부부가 있어요. 신랑은 만족했으나 아내는 레이저 시술 받고 여드름이 갑자기 마구 올라와서 치료 중.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복용했던 사람이 레이저 시술을 받으면 그런 부작용이 종종 나타난다네요. 그 분은 류마티스던가? 그런 질환으로 6년을 스테로이드제를 먹었었다고 하던걸요. 대신 신랑은 백옥이 되었다고...그래서 피부과에 따지지도 못했다며 슬퍼하셨어요...
모공을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피부에 탄력이 생기면 모공이 쳐지지 않아서 작아 보인다고 하더군요. 즉 모공을 줄이는 것=피부에 탄력을 주는 것 이라고 알고 있어요. 운동을 하면 탄력이 생기고요, 마사지도 괜찮은 효과를 줍니다. 피부과 레이저 시술도 피부에 탄력을 주지만, 일시적으로 모공이 작아보이는 것은, 모공에 살이 차올라서가 아니라, 레이저 자극으로 피부가 부어서 라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프라이머 라는 훌륭한 발명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눈속임따위 어디가 어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