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별 의미는 없지만 어쩌다보니 전통(?)

대략 10년 가량 디카프리오 영화는 꼭 같이 보는 친구가 있습니다.

(아이언 마스크 즈음부터라고 기억하는데...)


좀 웃기지만 둘 다 디카프리오 팬은 아니에요...;

원래 자주 만나는 절친인데, 어쩌다보니 3편쯤 디카프리오 영화는 이 친구하고 연달아 보게 되고 나자,

"어 그러고보니 우리 저번에도 디카프리오 영화 같이 봤었네? ㅋㅋ" 하다가,

"야 디카프리오 개봉했는데 우리 봐야 하지 않겠냐?" 이런 식의 전개로 이어지고 있는 거지요.


뭐 둘다 디카프리오 팬은 아니다보니 개봉한 거 알고도 못보고 지나칠 때도 있긴 해요.

(뭔가 반복하니 수상해지지만 아닌건 아니...;;;)

장고도 보고 싶었지만 바빠서 못봤고... 

그래도 아예 못 보는 경우는 있어도, 다른 사람과 본 적은 근래 없다는 게 포인트.


어찌 보면 이건 디카프리오가 꾸준히 볼 만한 영화를 찍고 있다는 증빙일지도...


...그래서 오늘은 그 친구랑 개츠비 보러갑니다. 

전통은 소중한 것이니까요(?)


    • 디카프렌드?
      빠삐용님처럼 특정밴드의 공연을 함께 보는 친구가 있어요. 드러머가 바뀌는 바람에 담에 공연오면 가게될지 미지수지만. 요즘은 그냥 술친구정도로 지내네요.
      전통도 친구도 소중해요. 재밌게 즐기세요~
    • 흑흑 근데 막 그런 사람들이 하나 둘 결혼을 하더니... 잘 못만나고있어요....
      • 결혼까지는 그래도... 제 친구도 유부인데요.
        다만 아이가 생기면 얘기가 달라짐.
        • 언니 윤하콘서트 가실거죠? 했는데 자기 5~6월에 좀 바쁠거래서 ㅇㅇ 했는데 뜬금 결혼한다고 ㅜㅜㅜㅜ
    • 뭔가 부럽네요. 저도 어톤먼트, 원티드,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엑퍼클까지 맥어보이 영화를 어쩌다보니 계속 같이 본 친구가 있는데 서울로 가버렸거든요.ㅜ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