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을 홈으로 쓰는 두산과 엘지 홈 어드밴티지 얼마만큼 있을까?

우선 홈 어드밴티지라 하믄 홈구장에서의 익숙함이라 할 수 있는데 두 팀이 한 구장을 쓰다 보니 나머지 팀들도 잠실구장이 익숙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홈구장의 엄청난 이점은 홈팬의 열광적인 응원인데 한국의 서울공화국 특성상 타팀이 원정경기라 해도 이게 홈인지 원정인지 모를 3루측에서 외야까지 엄청난 응원

 

잠실 외야가 너무 깊어서 타자들이 홈런을 치기가 힘듭니다. 오죽하면 99년때 50 홈런 넘긴 이승엽보다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 40홈런을 넘긴 우즈가 진짜 홈런타자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잠실 외야 관해선 그럼 투수는 유리하다는 말이 나올 수 있는데 투수들도 힘들어 보입니다 외야 한 번 가르면 대형사고니. 엘지나 두산팬들은 어떠신가요?

 

결론: 잠실 펜스 당길 필요성을 느낀다. 엘지 두산 '한지붕 두가족' 한시바삐 헤어져야. 삼성 우승 앙망 해태 기다려~

 

 

 

 

 

 

 

 

    • '앙망'도 일베용어 아닌가요?
      • 저는 디시에서 배웠습니다 무슨 저런 단어가 다 있나 했는데 특별히 문제 있는 단어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ㅋ 어감이 참 좋아서 종종 애용합니다
      • http://mirror.enha.kr/wiki/%EC%95%99%EB%A7%9D%ED%95%98%EC%98%B5%EB%8B%88%EB%8B%A4
        예전부터 있던 말이긴 하지만 요즘 많이 쓰이게 된 계기가 썩 좋지는 않죠.
        • 대체 저런 고어체가 어디서 튀어나왔나 했더니 역시나 디씨 일베...;;;

          제가 저 단어 처음 본 게 옛날 고우영 십팔사략에서 진나라 장수가 시황제(당시는 아직 정왕이던 시절)에게 '앙망하건대 신에게 녹읍을 주옵소서' 란 대사였죠.
      • 저는 '앙망'이라는 고대어(?)를 인터넷에서 쓰는 건 최근에 돌던 일베 짤방(고소 사태 이후에 쫄았던 일베충이 법조인들의 도움을 '앙망'하던 글;)에서 봤는데요. 신기해서 검색을 해보니 일베 링크가 많이 뜨고 엔하위키에서 유래를 찾아보니 역시나여서 일베용어로 받아들였네요.
    • 우선 엘지나 두산이 이동거리는 가장 짧을겁니다. 이것도 은근 이득이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투수에겐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앙망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 허 제가 이 단어를 검색했을때완 연관 검색어와 관련 페이지가 많이 다르네요. 분명 이런 옛 말을 쓰이게 된 계기가 다분히 정치적 함의가 있다손 하더라도 단어 그 자체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맥락에 따라 단어의 의미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그렇겠죠(완전 소심하게)
    • 앙망이 흔히 쓰이는 단어가 아니었군요. 저는 일베가 생겨나기 훨씬 전부터 종종 써 오던 단어라서..
    • 앙망은 성경이랑 찬송가에도 등장하는지라 원래 익숙해요.
    • 헐. 이제부터는 평소에 쓰던 용어도 다시 한번 조심해야 하는 건가요...
    • 최대 수혜자는 잠실 구장에서 먹거리 파는 분들이시죠. 둘중 한팀이 떠난고 싶다고 하면 그분들 반대집회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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