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치인 "전시 위안부는 합법이다."
일본 정치인 "위안부 납치는 없다."
반인류 범죄라도 표현의 자유이며 타국의 반발은 내정간섭입니다.
그러나 원폭이 신의 심판이었다고 하니깐 입장이 달라지는군요.
세계인 "반인륜 범죄에 대해서 시효자체는 없다."
독일인 "홀로코스트 부인 혐의와 사자 명예훼손는 처벌한다."
한국인 "표현의 자유이다.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60년대 서구에서 반인륜 범죄에 대해서 시효자체를 없애버렸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은 홀로코스트 `정말 xxx만명이 죽었나?' 저서와 웹사이트에서 극우 선전활동을 한 저자를 기소했고 헌법재판소는 처벌했습니다.
인권을 중시하는 국가에서 무제한적인 자아를 지지한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자유롭고 독립적인 자아는 황홀하지만 극단적 개인주의로 끝나지 않는 것은 소속과 역사에 빚지고 저당잡힌 자아가 있기 때문이죠.
특정 시기나 장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선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이군요.
일베의 5.18 폭동 선동과 여성혐오에 표현의 자유를 대입시켜 보았습니다.
5.18은 자국 무장군인이 민간인을 살해했기 때문에 더 큰 문제에 직면합니다.
무덤을 파헤치고 죽은 어머니를 일으켜 세워서 죽은 아들의 택배를 기어코 받게 하는 웹사이트라면 사자 명예훼손이군요.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처벌의 대상입니다.
무장 군인에게 훼손된 시체, 살아남은 자의 울부짖음, 침묵하는 관들, 외국의 종군기자들, 벙어리가 된 국내언론들.
전 세계가 지켜보았습니다.
논쟁할 거리는 흘러넘칩니다. 굳이 독재자 찬양, 민간인 학살 찬양, 여자는 3일에 한 번씩 두들겨 패야 한다는 오래된 속담을 성전이라고 하는 자들과 토론해야 합니까?
그러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군요.
토론거리란 러시아 군인은 자국 민간인에게 발포명령을 왜 거부했는가. 러시아 91년 8월 쿠데타를 일으킨 보수파들은 옐친을 제거하기 위해서 러시아 최고 회의의 사당을 점거를 군에 명령했다. 그러나 군은 발포를 거부했고 쿠데타는 실패로 끝났다. 한국 군인은 민간인 학살 명령에 절대 복종했는가. 거부할 수는 없었는가. 왜 책임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가.
사족>
초인에 경도되고 여성혐오로 유명한 인물이 니체입니다.
“여자를 보려 하려는가? 회초리를 잊지 말아라.”라는 말을 저서에 했습니다.
정작 자신은 짝사랑하는 여성에게 채찍을 들게하고 자신은 마차를 끌고있는 사진을 후대에 남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