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감독에 대해 왜 걱정하는 거지요?

  우문일 수도 있는데 정말 몰라서요, 여기 게시판 글을 보면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스타워즈 7편 감독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던데요, 왜 그런 건가요?

개인적으로 JJ의 영화들을 거의 다 재미있게 봤거든요. 스타워즈는 엄청 좋아하지만, 스타트렉에는 거의 관심도 없었는데도 JJ가 감독한 스타트렉 영화 2편을 모두 다 재미있게 봤거든요. 특히 2편은 2번 봤어요.

혹시 제가 모르는 결점이 있는 건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족: 재미있는 점은, 제가 사는 홍콩에서 '스타트렉', '미션 임파서블', '아이언 맨' 등등의 영화를 조조로 보러 가면 너무나 평범하게 차려 입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와 계신 걸 발견할 수 있다는 거예요. 특히 이번에 '스타트렉' 보러 갔을 땐 머리가 하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 (게다가 홀로 오신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혹시 양로원에서 단체 관람 온 건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답니다.

    • 저같은 경우엔 스타워즈 시리즈 자체에 애정이 없어서...스타워즈 시리즈 좀 그만 나왔으면 싶어서요?
      그거 만드느니 스타트렉이나 마저 만들지 싶네요.
    • 그냥 루카스의 손을 떠난게 싫어서요 루카스의 세계관이 사라지는 프랜차이즈 상품이 되는거 같아서요
    • 어차피 디즈니가 루카스 필름을 먹은 이상, 줄기차게 뽑아 먹으려고 할 겁니다. 플로리다 올란도의 디즈니 스튜디오 테마 파크 만 해도, 스타 워즈 관련해서 뽑아 먹는 게 거의 절반 이상 되는 거 같더군요( 나머지는 픽사와 MGM 클래식 들과 역시 루카스의 인디아나 존스). 어차피 당할 거라면, 똘똘한 놈 한테 당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어서.. 전 그래도 JJ 가 후보군 감독 중에서는 가장 낫다고 봤습니다만...(물론 그래도 이미 이전에 순수한 의미의 스타 워드 순혈주의 에서는 벗어난 오염된 자식이겠지만요..)
      • 그리고, 스타워즈 팬들 이라면 욕하면서도 극장 가서 보게 되어 있기 마련 입니다. 후속편의 후속편이 또 나오면, 또 궁시렁 거리면서도 극장가서 제 돈 내고 보고, 또 박스 세트 나 관련 상품 나오면 꾸역 꾸역 사 모아 주고.. 영화사 입장 에서는 이 보다 더한 황금알 거위가 없다는...
    • 그러니까 감독 개인의 자질 문제는 아니었네요. 스타워즈가 본래의 길을 벗어난 데에 대한 우려? 그러고 보니 저도 루카스의 손을 떠나는 게 아쉽긴 했지만, 007 시리즈나 해리 포터처럼 다양한 감독의 손에 창조되는 걸 보는 것도 좋을 거라며 다독이고 있었네요.
    • M:I 3를 망친게 카우치 점프가 아니라 JJ라고 생각하는 제가 왔습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순전히 JJ라서 별로에요.
    • 루카스가 직접 연출한 것보다 훨씬 나은 작품이 될텐데...(?)
    • 루카스가 직접 연출한 것보다 훨씬 나은 작품이 될텐데...(2)
    • 허허허... 스타워즈 골수팬입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60번쯤 봤고, 확장 세계관도 달달외우죠.
      누가 그런 걱정을 하나요?
      로스트 보다가 때려치운 사람으로서, 쌍제이 싫어랍니다.
      하지만,

      루카스가 직접 연출한 것보다 훨씬 나은 작품이 될텐데...(3)
    • 저도 오히려 많은 팬들이 J.J.를 지지하고 있는 걸로 알아요. 루카스는 연출도 그렇지만 카툰워즈, EU의 방향성 및 설정오류 등 여러모로 감도 잃고 팬들의 지지를 잃어가고 있던 상황이었죠. 스타워즈 프렌차이즈를 위해서도 전환점이 필요했으리라 봅니다.
    • 저도 루카스보단 JJ의 연출에 기대하고 싶어요...
    • JJ ; 떡밥 다량 투척.
      관객 ; 우왕~ 졸 궁금~!! 몰입 짱~~!!
      JJ ; ㅋㅋㅋ 맥거핀이라고 들어는 보셨나? ㅋㅋㅋ

      이런거 아닐까요?
      • 아..... 제가 그래서 로스트를 보다가 때려쳤지만....,스타워즈는 만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한지라 ㅠㅠ
    • .....스타워즈 시리즈를 1000번 이상은 봤을겁니다 루카스의 모든것을 다 받아들이고 용서합니다 그가 대하공책에 연필로 쓴 대본을 사랑합니다
      • 스타워즈 4의 건간족 전투씬이 절대 용서가 안되요. 루카스든 머든 열심히 해야 존중해 주는거죠
        •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아 맞아요 맞아.. 어제 술을 많이 먹었더니 헷갈렸네요 ㅎㅎ
    • 전 로스트 정말 싫어하고 지루하게 봤는데 이사람이 만든 극장용 영화 대부분이 끝내줬어요. 떡밥은 한편 안에서 마무리 되니까 티비시리즈물처럼 질질 끌 걱정은 안 해도 되겠죠. 스타트렉만 해도 매 시퀀스마다 긴박감 넘치는 설정으로 지루할 틈을 안 주던데요.
    • 로스트에서 한번, 프린지에서 두번 낚이고선 다시는 이 사람의 작품을 볼 생각이 없습니다.
      • 프린지 시즌1. 1화는 정말 잘만들었었죠.. 그래서 감동 받고 열심히 봤는데 역시나 뒤로 갈수록...
    • 전 로스트 정말 싫어하고 지루하게 봤는데 이사람이 만든 극장용 영화 대부분이 끝내줬어요. (2)
    • 이봐요. 여기 로스트 최고! 라고 외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ㅠㅠ 로스트 다들 싫어하신다니 댓글 하나 던지고 가요.
      • 저도 로스트 최고! 한 표 더요. 사람들이 로스트 뭥미할 때마다 혹시 내가 좀 덜 떨어진게 아닐까 살짝 부끄러워하기도 하지만.. 로스트 정말 사랑합니다.
      • 저, 저도 여기 좀 붙겠습니다;;;;
        최고까진 아니지만 로스트가 그렇게 나쁜 드라마라곤 보지 않습니다.
        떡밥 난무하고 너무 방대하지만 마지막화의 잭때문에 모든걸 용서했습니다(나는 관대하다)
    • 루카스가 직접 연출한 것보다 훨씬 나은 작품이 될텐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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