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말의 뜻과 느낌은 그리 단순하지 않겠죠. 트위터에서 링크한 곳 http://www.irishcentral.com/story/ent/manhattan_diary/vatican-corrects-infallible-pope-atheists-will-still-burn-in-hell-208987111.html?utm_source=buffer&utm_medium=twitter&utm_campaign=Buffer&utm_content=buffere040d
링크 잘 봤습니다. 대략 파악하기로는 교황이 "그리스도께서는 가톨릭 신자만이 아니라 모든 이들을 위하여(무신론자 포함)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다. 구속(redemption)은 모든 이에게 적용된다"고 강론에서 말씀했고, 대변인이 "가톨릭 교회의 존재를 알고도 교회 안에 들어오고 머무르기를 거부하는 자"는 구원(salvation) 받을 수 없다고 말한 것 같네요. 두 가지 다 기존 교회 입장과 어긋나지 않습니다.
특히 바티칸 대변인이 한 말은 공식적인 가톨릭교회의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명의 그리스도인" 이론을 아무 데나 함부로 적용시켜서는 안 된다고 저는 늘 주장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