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6(야구) 비오는 날의 야구생각

-  야구는 값비싼 장비 와 전용구장에서만 해야하기 때문에 자본의 모순,스포츠 입니다.

 

- 가난한 쿠바와 카리브해 연안국가들은 무슨 짬으로 야구를 하는 걸까요

 

- 하드볼, 방망이, 글러브, 프로텍터가 없어도 야구를 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공과 라켓만 있어도 할 수 있고

 라켓이 없어도 주먹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이 스포츠를 찜볼 이라고 합니다.

 

- 프로야구 라고 해도 1년에 100시합 이상 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도 백수십 시합을 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지요.

 

- 추신수가 FA가 되면 신시내티를 떠날 가능성은 51% 이상.

 

- 그런데 지금 팀에서 너무나 잘하고 있어요. 선수들과도 친하고. 감독도 좋고.  어쩌면 좋아용

 

- 류현진의 피칭은 박찬호의 피칭을 볼 때보다 덜 불안한 이유는?

뚱뚱한 사람은 대체로 사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요.

 

- 이대호는 더 편안하죠.

 

- LG는 부족한 전력을 많이 메우고 다들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중하위권. 일단 투수들이 늙었어요

현욱씨, 동현씨, 상열씨,...택현씨(웬지 코치같음).....젊은 찬규는 엄한 짓으로 욕이나 먹고.

 

-두산은 선발투수가 전멸하다시피 했어도 중상위권.  왜냐하면 현수와 재원이 수빈이가 있으니까^^

 

-삼성은 부자의 여유란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팀. 야구는 배가 불러야 잘합니다.

 

- 기아는 예측 불가능함. 그래서 재밌음.

 

-한화는 예측이 가능함. 그래서 좀 편안함.

 

-NC는 26까지 잘하고 27'아웃 하나만 잡으면 되는데! 하나를 못잡고! 1. ...2....3...4......허무한 엔딩. 그래도 기죽지 않는다. 장하다.

 

-김시진, 이만수 감독은 만나서 소주한잔 하셔야할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어요.

팀이 약해질 것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었는데 구단 고위층들만 몰랐어요.

 

-넥센이 9월까지 이 기세로 나가면  헝그리안(hungryan)들의 반란. 배부른자들에 대한 도전과 성공. 인생역전.

과연 올해 넥센이 우승하면 구단주는 명문구단으로 발전하기 위한 롱 플랜을 짤 것인가. 아니면.....................

 

- 야구는 너무 긴 시간을 요하고, 20점 차이가 나도 9회까지 해야하고, 룰은 너무 복잡하고, 선수 부상의 우려가 크고,

심판판정은 너무 주관적이며, 올림픽에도 못 나가고, 세계적인 스포츠도 아닙니다.

 

- 그런데 재밌어요.

 

(추신) 내일 류현진의 예상 성적; 푸홀스,트라웃, 해밀턴 같은 강타자가 즐비한 LA 에인절스.

매우 정확하고 과학적이며 스포츠 통계와 심리학, 전술학까지 동원하여 예측한 성적은

류현진 9회 완봉승 아니면 1실점 완투승 혹은 7이닝 무실점. 8이닝 1실점.

 

이 예측이 빗나가면 내일 여기 글 안 씁니다.

 

 

 

 

 

 

 

 

 

 

 

 

 

 

    • 내일 글 못쓰실 것 같네요.
      DTD는 과학입니다.
    • 내가 내일 여기 글을 쓰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원래 높으신 양반들은 실적이 안나올수 밖에없는 상황이란걸 인정 안해요. 모든건 현장에서 구르고 있는 니가 제대로 못하니까 그런거다로 결론이 내려지죠.
    • - 어릴때 이쪽 동네말로 '하루'를 하루종일 했던게 지금까지 야구 좋아하는 원동력 같습니다.

      - 야구는 선택받은 돼지들의 스포츠죠. 현실세계에서 히로는 류현진. 히데오는 이대호. (이름도 비슷해...)

      - 원래 기아 팬이지만, 객관적 주관적 인간적으로 기아경기가 제일 재미있는 듯. 잇 에인 오버 틸 이츠 오버.

      - 야구는 위에 적어주신 이유 등등등 때문에 서서히 인기를 잃어가고 언젠간 구시대의 유물이 될거라고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하지만 분명 야구는 맥주, 에어콘, 키스... 등등등과 함께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좋은것중 하나죠.
    • 류현진에겐 뜬금 볼넷이 없으니까 보기 편하죠. 덩치고 뭐고 간에, 이건 명백한 거라서 농담으로도 다른 이유거린 안 되는 것 같네요.
      찬호형님 롤코야 워낙 유명해서...아주 상대팀 다 씹어먹을 것처럼 던지다가 갑자기 볼질하더니만 장작 쌓고 삼진. 그래서 더 재밌긴 했어요.
    • 현진이 완봉!!!

      성지순례 합니다
    • 그래서 오늘 글 쓰겠습니다. 여러분 기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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