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사설 수리 맡겨보신분 계신가요?
어제 집에서 아이패드4를 들고 왔다갔다 하다가 손에 미끄러져 거실바닥에 자유낙하했습니다.. ㅠㅠ
작년 12월에 산건데..ㅠ 장학금 받은걸로 산건데..ㅠ
다 이게 제 방정 때문이죠. 아이패드 같은건 움직이면서 쓰는게 아닌데..주인 잘못 만난 제 아이패드 ㅠㅠ 저따위 뒤퉁맞은 것은 아이패드 같은거 쓸 자격이 없다니까요 ㅠㅠ
엄마한테 된통 혼나고 어제 오늘 계속 가슴앓이 하고 있어요.
액정에 금이 세개쯤 갔구요, 모서리가 하나가 아주 약간 찌그러졌어요.
제 과실이 확실하기 때문에 애플 본사에 맞기면 유상리퍼란 명목으로 43만원주고 언제 어디서 누가 쓰다 넘긴지 모를 아이패드를 주워써야겠지요..
지금 확인해보니 아이패드 신품이 지마켓에서 55만원이네요..허허허허..그저 웃지요...
갤스2 약정 끝난지 한참 되서 아이폰5로 바꿀까 고민중이었는데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애플 as는 진짜... 에휴..
대안으로 사설 수리를 맡기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어찌 저찌 뒤져 최대한 광고스럽지 않은 칭찬이 많은 업체를 골라서 전화해보니 7만원 정도면 될것 같다고 하네요.
아저씨는 좋으신 분 같은데 불안하고 찜찜찜한게
제가 예전에 컴퓨터 사설 수리를 맞겼다가 멀쩡한 부품들이 죄다 바뀌어 조립된 컴퓨터를 받아온적이 있거든요.
그때 수리 아저씨랑 목청 높여 싸우고 억울하게 당한 이후로
사설 수리 말만 들어도 불안합니다. ㅠ
혹시 아이패드 사설수리 맡겼어도 별 탈 없이 잘 고쳐져 온거 쓰시는분 계신가요?
그런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듀게님들의 영험함을 믿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