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글] 일부 가격 추가 할인 ( 대신 기본 배송비는 4000원입니다 ) + 책 몇 권 소개글 덧붙임
안녕하세요, 이 리스트로는 마지막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판매글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양해해주시고 구입해주시는 회원분들 덕분에 많은 책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_ _ ).
책들은 중고책도 간혹 있으나 대부분 새 것으로 사서 한 번 정도만 읽었습니다.
상태는 괜찮은 편이나 세월과 보관상 이유로 표지나 모서리, 책장에 미세한 긁힘,
찍힘, 변색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래 된 것들은 책 제목 있는 모서리, 책장 위쪽에 기본적으로 변색이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속지까지 전체적으로 변색이 있지는 않습니다. 간단히 책 상태를 적어 놓겠습니다. 아무 언급이 없으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배송비는 선불 기본 4000원이며 그 이상 나오면 제가 부담합니다. 책 값만으로 삼만원 이상 구입하시면 배송비는 무료입니다.
제가 따로 부탁할데가 없어 일 하는 곳까지 책을 가져가서 부쳐야 하므로
만일 책을 한 번에 아주 많이 구입하시거나 여러 분들이 주문하시면 입금 확인 후
배송 시작이 2-3일 후가 될 수도 있으니 많은 양해바랍니다 ( 희망 사항인가효 ).
바로 배송이 될지 입금 후 2-3일 후에 배송할지는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겠으며 원하시는 책을 댓글로 먼저 달아주시고 연락처를
쪽지로 알려주세요. 구입자분도 주문 수량, 책값과 배송비등을 잘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 일반책
2. <조야의 아파트, 질주> 미하일 불가코프, 책세상, 2005, 6900원 -> 1500원
3 <에밀리 엘의 사랑> 마르그리트 뒤라스, 고려원, 1993, 표지 약간 긁힘, 변색 있음, 1000원
6. <스타>, 에드가 모랭, 문예출판사, 1997, 8000원 -> 1500원7. <명화로 보는 인간의 고통>, 문국진, 예담, 2005, 한 쪽 모서리 밑이 좀 찌그러짐, 16500원 -> 2000원
8. <마피아 경영학>, V, 황금가지, 1996, 변색, 5500원 -> 1000원
10. <메데이아, 또는 악녀를 위한 변명>, 크리스타 볼프, 황금가지, 2005, 9000원 -> 2000원
15. <A SLIPPING-DOWN LIFE>, ANNE TYLER, 영어 원서, 원래 갱지이나 변색 없고 상태 좋습니다, 6.99$ -> 2000원
16. <앞으로 50년>, 존 브록만 엮음, 생각의 나무, 2002, 17500원 -> 2000원
17. <인간사냥>, 리처드 스타크, 동서문화사, 2003년, 표지 긁힘, 먼지 냄새, 책이 눌려서 전체적으로 평평하지가 않음,
6800원 -> 2000원
19. <헤밍웨이, 언어의 사냥꾼>,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2006, 7000원 -> 1000원
20. <세계를 매혹시킨 반항아 말론 브랜도> -> 패트리샤 보스워스, 푸른 숲, 2003, 14000원 ->3500원
22. <우리 수학자 모두는 약간 미친겁니다 - 수학자 폴 에어디쉬의 삶>, 폴 호프만, 숭산, 2000, 표지에 긁힘 12000원 -> 2000원
24. <괴델의 삶>, 하오 왕, 사이언스 북스, 1997, 8000원 -> 2000원 -> 문의 중
29.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 데이비드 베일즈, 루비박스, 2008, 9800원 -> 2000원30. <몽크>, 매튜 그레고리 루이스, 현대문화센터, 2002, 12000원 -> 2500원
31. <나의 투쟁>, 아돌프 히틀러, 범우사, 1993, 약간 변색, 9000원 -> 3000원
33. <오트란토성>, 호레이스 월폴, 황금가지, 2002, 8000원 -> 2000원
34. <댄서>, 콜럼 매칸, 작가정신, 2006, 표지 약간 때탐, 12000원 -> 3000원
37. <김기영 - 하녀들 봉기하다>, 이효인, 하늘아래, 표지 긁힘, 찍힌 자국 많음, 뒷 표지 접힌 자국 있음,
10000원 -> 1000원
* 만화책
40. <레오 레오>, 전 2권, 이강주, 1994, 변색 심함, 전 2권에 2000원
41. <노래하는 카나리아>, 이강주, 1998, 변색, 3500원 -> 1000원
42. <149 콤플렉스>, 이강주, 1998, 변색, 3500원 -> 1000원
43. <태양의 장난>, 후유미 소료, 2003, 서울문화사, 변색, 책장 모서리에 진한 얼룩이 있는 부분이 있음,
4000원 -> 1500원
44. <선인장>, 후유미 소료, 2004, 서울문화사, 변색, 4000원 -> 1500원
45. <끝나지 않는 사랑>, 후유미 소료, 2003, 서울문화사, 변색, 4000원 -> 1500원
47. <잡초>, 이정애, 서울문화사, 2000, 3500원 -> 1000원
48. <연인>, 이강주, 대원, 1999, 변색, 3500원 -> 1000원
49. <타르타르> 전 3권, 이강주, 대원, 1998, 변색, 권당 3500원 -> 전 3권에 3000원
56. <나의 이브>, 신일숙, 서울문화사, 1995, 변색, 모서리 한쪽 찌그러짐, 3000원 -> 1000원
58. <무일푼 만화교실>, 박무직, 서울문화사, 1996, 4000원 -> 1500원
59. <에피소드>, 박무직, 서울문화사, 1999, 4000원 -> 1500원
61. <매지션>, 1권, 권교정, 학산, 2004, 3800원 -> 1000원
63. <거울나라의 수수께끼>, 전 2권, 강경옥, 대화, 1994, 책장 위쪽 변색 심함, 권당 2500원 -> 전 2권에 2000원
65.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전 4권, 황미나, 서울문화사, 1997, 겉표지 전체가 검정색의 디자인임, 약간 변색,
표지에 미세하게 긁힌 자국들 있음, 전 4권에 4000원
66. <툰>, 전 5권, 박무직, 서울문화사, 권당 3500원 -> 전 5권에 5000원
69. <별이 총총한 밤 - 김진 단편집>, 시공사, 1999, 표지 긁힘, 겉표지 모서리 약간 구겨짐, 3500원 -> 1000원
70. <별빛나기 - 김진 단편집>, 시공사, 1999, 표지 긁힘, 겉표지 모서리 약간 구겨짐, 3500원 -> 1000원
71. <콜 마이 네임>, 타다 유미, 시공사, 겉표지 모서리 약간 구겨짐, 4500원 -> 1000원
73. <이미지 퍼즐>, 강경옥 단편집, 반디, 2005, 모서리 아주 약간 구겨짐, 8000원 -> 2000원
75. <스타가 되고 싶어?>, 전 2권, 강경옥, 시공사, 2000, 권당 3500원 -> 전 2권에 2000원
76. <정훈이의 내멋대로 시네마>, 정훈이, 이끼북스, 2005, 표지 약간 긁힘, 12000원 -> 3500원
77. <정훈이의 뒹굴 뒹굴 안방 극장>, 정훈이, 이끼북스, 2005, 표지 약간 긁힘, 12000원 -> 3500원
78. <세븐틴 락>, 이강주, 전 11권, 개정판 아니고 초판임, 전 11권에 6000원
* 일반책
79. <24년간의 대화 - 김기영 감독 인터뷰집>, 유지형, 선, 2006, 15000원 -> 3500원
80.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사이먼 싱, 영림카디널, 2001, 9500원 ->2000원
81. <드라큘라 그의 이야기>, 레이몬드 맥널리, 라두 플로레스쿠, 루비박스, 2005, 겉표지 양면에 미세한 긁힘 많음
13800원 -> 3000원
82. <마음의 사냥꾼>, 존 더글러스, 마크 올셰이커, 김영사, 1999, 8900원 -> 3000원
84. <세기의 재판>, 마릴린 처치, 로우 영, 다연, 2006, 표지 양면에 긁힘 많음, 12000원 -> 2500원
88. <위대한 영화>, 로저 에버트, 을유문화사, 2005, 표지에 긁힌 자국들이 조금 있음, 한 쪽 모서리 약간 찌그러짐,
목차에 펜으로 체크했음, 15000원 -> 3500원
89. <악마의 묘약>, E T A 호프만, 황금가지, 1997, 전 2권, 각 6000원 -> 2권에 4000원
90. <반항아 제임스 딘>, 도널드 스포토, 한길아트, 1999, 책장 위쪽 약간 변색, 10000원 -> 3500원
92. <암살>, 칼 시퍼키스, 하서, 1995, 표지 약간 긁힘, 뒷장 표지에 반으로 접혔던 자국 있음, 책장 위쪽 변색
6000원 -> 2000원
93. <미완의 천국 하버드>, 멜라니 선스트롬, 이크, 1997, 표지에 조금씩 긁힌 자국, 책 전체가 약간 뒤틀림, 12000원 -> 2000원
94. <창 밖의 사람들 celestial navigation >, 앤 타일러, 참세상닷컴, 9000원 -> 2500원
95. <날기를 잊어버린 남자 Saint maybe>, 앤 타일러, 예본, 1991, 5800원 -> 2500원
96. <메디치가 이야기>, 크리스토퍼 히버트, 생각의나무, 2001, 책장 위쪽 약간 변색, 모서리 아주 조금씩 찌그러짐,
겉표지가 약간 낡음, 14000원 -> 3000원
97. <섹스 피스톨즈, 조니 로턴, 존 라이든>, 푸른미디어, 1994, 15000원 -> 4000원
98. <내가 죽어 있을 때>, 윌리엄 포크너, 민음사, 2005, 표지에 찍힌 자국, 한쪽 모서리 찌그러짐, 책 가장자리에 눌린 자국 있음
8000원 -> 3000원
100. <토이>, 카미조 아츠시, 전 10권, 듀게에서 구입한 중고품, 중고티 납니다. 전 10권에 5000원
책 주문하시는 분중 원하시면 공짜로 드립니다.
<난중일기> 이순신, 범우사, 변색 속지까지 매우 심함, 겉표지 때 많이 탐
<가필드> 영일어 만화책, 문고판
능력이 되면 리스트 중 몇몇에 대해서는 리뷰라도 쓰고 싶은데 쓸 말이 안 떠오르네요. "재미있다!", "책장이 휙휙 넘어간다!" 이 정도가 다 입니다.
작문 실력도 부족하지만 읽은지 오래 돼서 기억이 잘 안나는 것도 큰 원인...
오래 된 책들이라 아무래도 인지도와 인기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하지만 어떤건 그냥 폐지함으로 보내기엔 (제 생각에) 아까워서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소소한 유머가 있고 그러면서도 마음에 울림을 주는 앤 타일러의 소설 추천하고 싶고요, 앤 타일러의 문장은 복잡한 구조도 아니고
어려운 단어를 쓰지 않아서 독해 공부용으로도 좋습니다.
영화계 인물의 전기는 항상 쉽고도 흥미진진해서 좋더라고요. 그런데 요새는 인터넷에서도 여러 에피소드 등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책으로 까지
구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나봐요. 그래도 대충 알고 있던 이야기들을 자세히 접할 수 있어서 말론 브랜도와 제임스 딘 전기도 휙휙 읽었습니다.
뭐 김기영 감독은 영화와 인물이 독특하기로 워낙 유명하니까 두 말할 것도 없죠. < 하녀들 봉기하다 >는 책도 예쁘게 나왔는데 상태가 안 좋아서
좀 안타깝군요.
< 섹스 피스톨즈... >는 섹스 피스톨즈의 리드 싱어 조니 로튼의 자서전인데 이 것도 당시 영국 문화가 생생하게 묘사되어 신나게 읽었습니다.
시드와 낸시, 연상의 부인과 만나게 된 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댄서>는 발레리노 누레예프의 삶을 소설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고요, < 마음의 사냥꾼 >은 처음으로 프로파일링을 시작했다고 하는 FBI 전직
수사관의 책입니다. 여러가지 잔혹한 범죄를 해결하는 수사와 분석도 흥미진진하지만 이러한 활동이 저자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기술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박무직씨의 만화는 그림이 예뻐서 거의 다 구입했다가 듀게에서도 많이 팔았습니다. 데뷔 때부터 봐왔는데 그림 실력이 점점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는게
좋았습니다. 이강주씨 만화도 워낙 좋아해요. <세븐틴 락>도 얼마나 재미나게 읽었는지. 이 작품을 드라마화하면 요새는 너무 심심한 수준일까요...?
남궁 숙처럼 귀여운 여주인공을 캐스팅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해요.
<미완의 천국, 하버드>같은 논픽션물도 미국 문화를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되어 전 참 좋았습니다. 물론 책 내용은 우울한 편이지만요.
하버드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통해 미국 대학과 이민의 문화를 기술한 책인데 한 구절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다른 점은 차치하더라도 인지도 만큼은
하버드가 최상위권이라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한 이민자의 말을 인용했는데, 자식이 예일 대학에 합격했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이러더랍니다.
"친척들이 예일 대학은 들어보지도 못했다는 거에요!" (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이런 뜻 )
마지막으로 추천하고픈 책은 ( 저 혼자 ) 손에 땀을 쥐며 읽었던, 순간 순간 입을 딱 벌리며 읽었던, 고딕 막장 소설 <몽크>와 <오트란토 성>입니다.
두 말이 필요없습니다. 말도 안 되는 얘기가 기가 막히게 이리 저리 이어지며 점입가경으로 펼쳐지는데...! 책 상태 좋습니다.
허접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서히 전자책으로 넘어가는 이 시대에 종이책의 즐거움도 느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