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시판에서 언급되었던 Sacer 라는 게시판에서 밀려올지도 모르는 두 번째 파도 (+공개 사과)


 1. 손소리라는 유저가 등업고시에 응모하였다는 글이 남아 있고 정말로 등업고시란에 동일 닉네임으로 올라온 글이 있더군요.

    http://www.sacer.co.kr/board/388193  

    http://djuna.cine21.com/xe/up/6026521

    저 닉네임이 등업고시를 본 것에 대하여 '듀게의 순기능'이라고 표현을 한 것을 보아하니

    그리고 해당 닉네임으로 위 게시판에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만약 동일인이라면 조만간 게시판이 또 후끈해질듯 하네요.

    


 2. 그리고 제가 '독투불패'를 언급했던 부분에 대한 게시판 운영자로 보이는 분의 코멘트도 있더군요.

    http://www.sacer.co.kr/board/388231


    제 편협한 기준이나 일천한 경험으로 해당 커뮤니티의 느낌이 디씨나 일베보다는 독투불패가 더 먼저 연상되었는데 그보다 더 오래된 커뮤니티였었군요. 

    그리고 친절하게 해당 커뮤니티의 특성에 대한 소개가 있어서 잘 봤어요.


    다른 글에 달린 댓글에도 남겼지만 동시에 듀게회원이시던 아니면 그곳만의 회원이시던 잘 모르고 해당 커뮤니티에 대하여 일반화하여 비난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특히 "존이 월광보협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옛날에 니들 사이트에서 사고(??)쳐서 사과하고 도망간 그애맞다고 본인이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도 환영받다가 무슨 비밀임무를 띄고 니들 사이트를 간게 아니에요. " 와 관련하여 섣부른 오해로 해당 사이트를 규정한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매우 쪽팔려하며 반성중입니다. 

   

 

    • 포맷이 아주 비슷하군요.
      • 게시판 포맷이요? 텍스트 위주라선지 좀 익숙한 정감이 나긴 하더군요.
    • 어머 듀게 새침떼기라니...도도한 아가씨가 된 느낌적인 느낌ㅋㅋㅋ

      + 저 사이트에서 '듀게'로 검색해 보니 그냥 '년' 취급이네요. 여기 성비 반반에 논쟁에 즐겨참여하는 남성유저도 많은데 왜 꼭 여자취급하고 싶어하는건지 오묘하네요ㅎㅎ
    • 1번과 관련하여 링크한 사케르의 글은 현재 삭제가 되어 있네요.
    • 1번글 삭제되기 전에 봤습니다. 존이란 사람 저쪽에서도 그리 환영받던 존재는 아닌가보네요. 듀게도 열린 커뮤니티인데 맘만 먹음 들어와 분탕질치고 적당히 흐름 타며 오래 해먹을 수도 있고, 그렇겠죠. - _ -; 아.. 피곤해라..
    • 소부 님이 사과하실 필요 없습니다. 예전에 웨이브 프리보드는 음악 사이트 계의 일베 같은 곳이었어요.
      여성 비하, 필진 모욕, 신상 털기, 쌍욕이 난무하던 난지도 쓰레기장이었습니다.
      자기들이 봤을 때 취향이 조금만 구려도 인간 이하 취급을 하며 낄낄대던 곳이었죠.
      어떤 의미에선 일베보다도 질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웨이브 초창기부터 죽돌이였고, 그 사이트 운영하는 데도 어느 정도 관여한 데다가
      유저 중 질 나쁜 놈들은 제가 주기적으로 밟고 털고 혼쭐을 냈었기 때문에 그 놈들이라면 손바닥 보듯 훤하죠.
      거기 애들 대부분은 듀게를 별 희한한 용어로 부르며 10년 전부터 어떻게든 비하할 구실만 찾던 애들이었습니다.

      일베랑 다르긴 뭐가 다를까요. 웨이브 프리보드 유저들 중 상당수는 실제로 일베로 가기도 했고,
      운영자 공지 보니 그냥 딱 일베충스럽네요.
      • 지푸라기/ 그 곳을 많이 겪어보고 잘 아시는거 같군요.
        제가 사과하고 반성하는 이유는 '잘 모르고' '겪어보지 않았음'에도 일반화하여 규정하고 비난한 부분입니다.
        그 곳이 사실 어떤 곳인지는 사실 제 사과에서 별로 중요한 의미가 있지는 않아요.

        그리고 저는 일베스럽다는 것을 그렇게 확대해서 적용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일베를 끔찍히 역겨워하기 때문에 일베스럽다는 말에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사케르가 어떤 곳인가는 사람마다 주관적인 차이가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게는 일베를 역겨워하고 그 사회적 악영향에 대해 걱정하듯이 사케르를 규정해야할 동기도 이유도 없습니다.

        여하간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운영자로 보이는 분의 해명?을 전 일단 신뢰합니다. 즉 해당 커뮤니티에서 조직적으로 작당하여 분란유저를 파견한게 아니라는 것만으로 전 사과해야할 이유가 충분하다는 거죠.
    • 솔직히 지금 이러는 것도 한 개인의 트롤링에 휘둘리는 느낌입니다.

      저 사이트에서도 강퇴시켰다는 것 보니 그 회원에 대해 학을 뗀 것 같은데

      듀게나 저기나 트롤에겐 먹이를 주지 않고 무시하는 게 나을 거란 생각적 생각
    • 아 오랜만에 wankie님 탈퇴 전 던지고 간 글을 읽어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참 재미지네요. 그 때도 본인은 억울하다고 항변하고 타 유저를 몰아가다가 결정적 증거가 나타나자 그래 내가 그런 거 맞다 그래도 하나도 안 미안해 왜냐면 걔는 그렇게 당해도 싸니까 뭐 이런 헛소리하고 탈퇴하여 본인 쪽에 서있던 유저들을 뻘쭘하게 만들었어요 역시 역사는 반복되는군요.
    • 듀게가 특정사이트에 인기가 있을 줄 몰랐네요.
    • 읭?소부님이 아니고 제 댓글때문인 것 같은데...
      듀게나 일베나라고 했다길래 듀게보단 그쪽이 일베에 더 가깝지않냐는 취지의 댓글이었습니다만-_-;
      그리고 댓글들에 쌍욕많은데요? 아닌가요?
      아무튼 처음 접해보는 분위기의 게시판이네요.
      물론 이전에 일베갔다가 제목만 보고 튀어나온 적은 있지만요.
      • 아.... 해당글 첫머리에 콕 짚어 '독두불패' 언급이 있길래요....
        그리고 전 듀란님 댓글과 상관없이 저대로 잘 모르고 욕한게 있어서 그럽니다.
        그리고 쌍욕이 오가는거 자체로 일베스럽다고 규정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치면 독투불패는 일베의 조상님에게요.
        전 개인적으로 상호합의된 게시판 문화라면 '욕' 자체는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 본인들이 먼저 일베와 듀게를 등치시켰고, 그렇게 따지자면 (쌍욕하나로도) 듀게보단 더 일베에 가깝긴 하단 의미였죠.
    • 전에 [게시판의 소속감과 집단의 소속감]이란 글을 썼을 때, 어느 정도는 Sacer 게시판을 염두에 두고 썼었죠. 듀게가 뭐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데, 외부 유저는 듀게를 알고 감평 및 비판비난하지만, 듀게 유저는 외부 글을 모르는 정보 불균형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제 글에서도 썼다시피, 듀게에서 글도 댓글도 쓸 수 없는 유저들이 듀게에 대해 트위터에서 듀나님과 이래저래 이야기한 것을 보며 외부자 시선의 듀게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봤죠) 전 본격 듀게 해설 블로그가 있던 시절에 없었어서 그 블로그가 어떻게 폐쇄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상황은 참 어색하더군요. 외부 커뮤니티에 대한 고준담론(이거나 뒷담화)을 펼칠 때, 정작 그 외부 커뮤니티 유저 참여 없이 담론이 흘러가는 것처럼 말이죠. 뭐, 가상공간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열려있다면 거기서 보여주는 모든 행동들이 이미 반 연극적 상황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되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Sacer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볼까 했습니다만, 이렇게 아웃팅(?)되는 상황을 월광보협님께서 만들어주시는군요. 아무래도 월광보협님 때문에 양 쪽에서 동시에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껄끄러워지기는 하겠습니다만, 어쩔 수 없죠, 위에서 언급했듯 모든 열린 커뮤니티에서의 행동이 반 연극적 상황이란 것을 잊고 행동하면, 망각한 만큼의 자신이 외부로 드러나는 것일테니까요. 이런 헤프닝을 통해 일방적인 정보불균형이 깨지게 되어 어느 정도는 속시원하군요. 사족이지만 이글루스나 티스토리에서도 듀게평이 가끔씩 나오는데 모아서 링크나 달아볼까 생각도 들지만, 과연 그게 생산적인 결과를 낳을지 의심스럽군요.
    • echoic/ 제 질문에 답변이나 하세요. 그리고 이미 echoic님의 자뻑용 논리프레임에는 장단 안 맞추기 싫다고 경고 했던거 봤죠? 일전에 전혀 상관도 없는 유저의 주장을 제 주장과 동일하다고 결론내리고 더해서 자기 멋대로 강경론자들이 이러네 저러네 규정질 할때부터 알아봤지만 님은 제 기준에서는 가장 악질적이고 대책 없는 트롤입니다. 공감은 알바 없고 자기만 게운하면 장땡이니까요. 알았으면 더 이상 치근덕 대지 마세요.
    • 사케르가 웨이브에서 떨어져나온 게시판이라면 사케르 글에도 적혀있지만 굉장히 오래됐고, 그 오래 전부터도 웨이브는 듀게 욕하고, 듀게에서도 가끔 웨이브라는 데서 듀게 욕한다고 링크 걸고, 그러면서 사이 안 좋았어요. 별로 새삼스럽지가 않네요.
    • echoic/ 이미 해당글에 알아서 제가 시간 나는대로 내키는대로 답글 달고 있으니 자꾸 상관 없는 글에까지 매달려 치근덕 거리지 말아요. 점점 짜증나고 질릴려고 합니다. 님 어디 좀 아파요?
      암튼 그렇게 알고 상관 없는 댓글 본인이 말한대로 지우세요.
    • 웨이브 없어진 줄 알았는데 저기서 살아있었군요. 공구리는 잘 사나? 킇ㅎㅎㅎㅎ
      • 공구리 ㅋㅋ 저도 추억이 새록새록.

        예전에 북한산날다람쥐도 좀 재밌었는데 센스가 금방 죽어 버리더군요.



        그리고 정모했을 땐 좀 놀란 게 팔보채 님이 샤프한 미남이더라고요.
    • 저 운영자의 변을 보니..

      뿌리 깊은 나무 한석규 씨 명대사 또 생각납니다.
    • sacer의 정체성은 저 링크글(영준비의 변)이 아닙니다.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이죠.
      듀나게시판의 정체성이 듀나님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웨이브도 그랬죠. 존중의 대상이 극소수인 사이트.
      음악 사이트인데 거의 모든 음악인들을 다 까버리는 사이트 ㅋㅋ
      일베에 비하면 웨이브와 사케르는 지극히 스놉입니다. 듀게보다 더.
    • 해당 사이트에 묵은 감정이 있는 분들이 꽤 게신듯 하군요....
      외부 사이트와의 집단적?인 분란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해서 공개사과 한것이니 다른 댓글 다시는 분들도 감안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하튼 어제 오늘 듀게에 분란을 일으킨 유저가 해당 사이트의 조직적인 결의?로 그런게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하니까요.
    • 저기 쥔장 말대로 등업고시도 안 귀찮나...싶네요. 반대 댓글 많이 달리면 행복한가;왜 굳이 취향에 안맞는 싸이트에 싸움하러 가는거지;

      쟤네는 여기가 가식적이라 해도 전 년놈소리 들으면 열올라와서 가식적인 듀게에서만 노는건데 ..저기서도 쫒겨나서 갈데 없으면 디씨나 일베로 갈것이지 왜ㅠ 여기 사람들이 댓글 많이 달아줘서 그런거면 이제 정말 싸우자는 건가 싶은 글엔 댓글 안달아야겠네요ㅠㅠ
    • 덕분에 재미난 사이트를 알게 되었군요. 제가 욕하는 것 좋아하고 체력만 좀 되면 저기서도 낚시하면서 놀텐데, 욕은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별 취미가 없어서 아쉽네요. 남들이 하는거 보는데는 큰 거부감 없어요.



      유리창 건너로 다른 집안 들어다보는 기분으로 사케르 구경 잘했습니다. 월광보합이란 분을 희안하게 강하게 몰아치던 분들이 이 글 댓글을 보아하니 사케르랑 원래 친했던 분들이었군요. 어쩐지.
    • 질문!그니깐 사케르에서 쫓겨난 사람이 월광보합이라는 분이고 그걸 다른 듀게 유저들이 알았다는 것인가요? 우왕 어떻게 아셨을까.. 대단한 능력이에요.
      • 저기서 쫓겨났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저기서도 털리는 애라는 얘기같네요.

        근데 저기서 안털리는 회원은 아마 없을겁니다. 영자 포함.

        듀게 유저가 알아낸 건 저기에 동시가입한 분들의 눈치챔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ㄷㄷ 이런 능력자들 같으니.. 근데 손소리다!!!! 하는 댓글을 보니 손소리라는 분도 월광?님과 비슷한 분인가 봐요. 그러니 손소리다!!! 하셨겠죠?ㅎㅎ
          저런 사이트도 있군요.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 저 게시판 좀 둘러보니 운영자 글 중에 John과 손소리 유저를 밴했다는 글이 있더군요. 쫓겨난 게 맞는 것 같네요.
          • 저기서도 강퇴당했다면 여간 아니겠네요.

            어디든 끈질긴 애들은 미움을 받죠.
            이 본문의 댓글에도 보이듯.
    • 세월이 흘렀고 유저들도 물갈이 됐으니
      웨이브 프리보드가 한창 흥성할 때만큼 사케르가 거칠 거 같진 않고, 일베란 말 들으면 억울할 거 같긴 하네요.
      지금 좀 둘러 보니 예전 수준과는 좀 거리가 있는 거 같고요.

      그런데 사족을 좀 붙이자면, 영준비 말인데 예전에 웨이브 게시판에서 별로 아는 것도 없는데 잘난척 하다가
      무시당하고 까이고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참 많이 컸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흐르다니.
    • echoic/ 제 댓글은 제가 알아서 할겁니다. 님 댓글은 본인 스스로 지우겠다고 했으니 그럼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 단거 지우라고 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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