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떠올려 본 이런 장면, 소설/영화/TV/만화에서 이런 이야기 보신적 있으십니까? 혹시 표절?

제가 "140자 소설"이랍시고 이런 것을 써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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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녀에게 고백했던 그날을 영영 잊지못한다. 내가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자,그녀는 대뜸 내가 말하기전인 10분전으로 시간이 돌아간척 해달라고했다. 낙심하려는데 그녀는"이제 걱정 안하고 말할 수 있겠다"고 했다.그리고 그녀는 내게 사랑한다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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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써놓고 보니 꽤 그럴싸한 품질로 보입니다. 그런데 혹시 제가 무심코 예전에 어디서 보고 반복한 것인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뭔가 만화나 청소년 성장 드라마 같은데 종종 나올 법한 분위기 같기도 하고. 다른 데서 이런 이야기/장면, 혹은 비슷한 것 보신 분 있으시면 제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비슷한거 본거 같긴한데 흔하게 시도될법한 스타일인데요 기억이 안나서 출처는..
    • 일본만화스럽다는 느낌이 있네요. 확실히 익숙한 설정같긴 해요.
    • 일본 웹 사이트 쪽에서 유행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나 "무서운 이야기" 문체랑 비슷해서 더 그런 느낌도 납니다. 정말 그런 쪽에 비슷한 것이 있는가 싶기도 하고요.
    • 제가 만화는 별로 안보는 지라, TV물이나, 영화나, 소설이나, 진짜 웹에 퍼진 글에 비슷한 게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일본 만화는 제가 좀 봤다 싶은 거는 고작 "몬스터", 이토준지 공포물 시리즈랑 "카이지" 정도 인데, "카이지"에 이런 이야기가 나올 거 같지는 않고요...
    • 여자가 고백하자 사실은 남자가 먼저 하려 했다는건 개콘 불편한 진실에서 김기리-김지민도 한적이 있죠 ㅎ
      • 분명 어디서 봤다 했는데, 개콘에서였군요!
    • 멋있는데 누가 써먹었을거 같아요 멋있는건 거의 다
    • 성별바뀐 버전으로.... 지인 이야기에요. 10분전이 아니라 3분전이기도 했고... 지금은 헤어지고 각자 딴 사람이랑 결혼...;;
      • 놀랍습니다. 그분들 이야기가 소문으로 퍼졌던걸 제가 한 번 듣고 기억한 걸지요?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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