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최근에 위로받은 친구의 말

이별 사연을 자초지종 늘어놓으며 아쉬움을 토로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왠지 다 아련하게 느껴지고 그러겠지만

그때 니가 그런 선택들을 했던거는
본능적인거야. 뭔가 이유가 있어서그런 선택들을 했던거지.'

저는 '내가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지?'

했죠 친구는 맞다고 했고

저는 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항상 없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사건에 대해 강렬한 위로를 받았네요

이제 그 일은 그만 생각하려고 합니다

어짜피 연애같은것에 있어서 완벽히 이타적일순 없는거잖아요...

스스로가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나를 방어하는수밖에 없는거같네요
    • 사람님은 참 좋은 친구를 두셨어요. 꽃노래도 지겨워지기 마련인데, 이별이야기 들어주는 친구 흔치않지요.
      • 그런면에서는 제가 무지 복을 한두개 받은게 아니에요 ㅎㅎ 여러개 받았죠
    • 친구분 말이 맞아요. 이유는 있고 만약 그 이유를 무시하고 고고했더라도 다른 문제가 생겨났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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