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평론가가 배우 안성기를 인터뷰 한 글 읽어보실래요?

 

이런 거 안올리려 했는데, 이거 올리느라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어요. 듀게에서라도 홍보해서 보람 찾아야지.

 

http://www.kmdb.or.kr/column/lim101_list.asp?choice_seqno=13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영상자료원이 운영하는 KMDb에서 임권택 감독의 전작 리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하고 있는데 중간중간 인터뷰 작업도 하고 있어요. 얼마 전 북촌 어느 찻집에서 배우 안성기와 3시간 가량의 인터뷰를 했는데요.

 

그 내용을 정리해 실었습니다. 거의 그 날 있었던 이야기 전부 다예요.

 

뭐 정성일 평론가의 프로젝트이니만큼 깁니다. 네 길어요. 그래도 이번 인터뷰 원고는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만 합니다.

 

안성기라는 배우에 대해서, 그리고 임권택 감독 영화에 출연했던 필모에 대해서 정성일이 묻고 안성기가 대답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일독해 보시길.

 

+

옆에서 지켜본 배우 안성기의 모습은... 그냥 생각했던 이미지 그대로인데요.

욕심 없고 체념이 빠르고 순응하는 배우의 인상. 그런데 그게 대단한 내공에 의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오히려 특별해 보였어요.

사실 영화를 하면서 상은 원하지 않는다... 그런데 많이 받긴 했다 는 대목에서는 살짝 재수 없으면서도;;;; (허허)

그래서 다른 동료들이 상 받을 때 흘리는 눈물을 잘 공감하지 못한다라는 답변은 뭔가 재미있습니다. (자신은 상 받을 때 한 번도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대요.)

 

    • 혹시 이거 녹취 푸셨던 겁니까?

      너무 힘드셨다고 하셔서요.



      전 배우 안성기한테서 체념이 빠르고 순응한다는 인상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신기해요.

      인터뷰 잘 읽겠습니다! :)
    • 사실 녹취 푸신 분은 따로 계신데, 이거 올리는 것도 왜 이리 힘들죠? ㅎㅎ 하긴 녹취 푸신 분에 비하면 전 양반.
    • 모바일에서는 글이 안 보여요.
    • 다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임권택 감독님보다는 안성기씨에 대한 팬심으로 단숨에 읽었어요.
      이 인터뷰 말고도 읽을거리가 많네요.
      즐겨찾기 등록 ㅋ
    • 사진이 아주 적절하네요. 저에게 안성기란 배우는 저런 '목질'의 사람.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수고들 많으셨겠어요.
    • 잠깐만 읽으려다 꿀잼에 쑥 빠져 단숨에 끝까지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 김훈의 화장이 영화화되는군요. 그것도 임권택의 손에서.
      재해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참 제목 이상하게 지었네요. "배우 안성기에서 감독 임권택에로" 이게 도대체 뭔 소린가요? "배우 안성기가 감독 임권택에게?" "배우 안성기로부터 감독 임권택에게?" "배우 안성기에서 감독 임권택으로?" "배우 안성기가 본 감독 임권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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