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만화] 시오리와 시미코 시리즈.



제가 이름을 아는 일본 공포만화가가 이토준지, 우메즈 카즈오, 모로호시 다이지로 였습니다.


앞에 둘은 진즉에 읽었고, 모로호시 다이지로 작품을 언젠가 읽어본다 하다가 이번에 읽었는데요.


제가 기대했던것과는 많이 다르네요.


전 무섭거나 기분 나쁜 뭔가를 기대했는데...




코믹하네요.


공포만환데 왜 코믹하냐고 반문하실지 모르지만...


이토준지 시리즈 중에서 '소이치' 나오는 에피소드 같은 느낌의 에피소드가 98%에요.






특히 이 녀석과 그 가족들 나오는 에피소드들이요.





그리고 여고생 시오리랑 시미코가 고정적으로 나오면서 매 에피소드 나오는 귀신이나 괴물이 달라지다보니...


이 둘이 뭔일을 당할거 같다가도 막판에는 살아남거나 '원상복귀'되는 형식이라서...


이토준지를 기대했는데... '지옥선생 누베'를 보는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실망했습니다.




'소이치 시리즈' 재밌게 보신분이라면 재밌게 보실 거 같아요.


전 이토준지 시리즈 중에서 좋아하는 에피소드가 '피부 벗기는 에피소드','역대 조상 머리 인간지네처럼 연결해서 사는 에피소드','사거리의 미소년' 같은거라서요.


취향이 아니네요.



-모든 조상님들을 모시겠다는 의지!




p.s 드라마도 있나 보네요.



    • 그로테스크 좋죠. 구글링해서 걸린거 보니깐 재밌을거 같기도 하네요.

      *아래 링크는 혐오적이며 야한 그림 있음.

      http://seimi.tistory.com/185
      • 그로테스크하너건이 뭔가 구글링 했더니 따아악 이 게시글이ㅋㅋ
        "그로테스크 한건"이라는 뜻이였군요ㅋㅋ
      • 명절 제사만으론 부족합니다. 고로 우리도 적극 도입해서...ㅎ
    • 시오리시미코는 말그대로 가벼운 방식이고요.
      모로호시다이지로는 중국 무대로 한 기담에서 발군입니다.
      한창 이야기 잘 나가다가 끝내버린 제괴지이가 재밌어요.
      이번에 1부 완결된 <서유요원전>은 공포물이라기 보다는 중국기담+역사+서유기+모로호시세계관 집대성이고요.
      • '제괴지이' 나중에 기회되면 볼게요.
    • '암흑신화'와 '공자암흑전'도 추천합니다.
      • 이 두개도 접수하겠습니다.

        제가 본 건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에피타이저 같은건가 보군요. 메인이 아니라.
    • 저도 이거 전권 다 봤는데 솔직히 약빨고 그린거같은..ㄱ-

      이토 준지가 더 취향이더군요.
    • 저는 순정(?)공포에는 약한 편이라, 다이지로 스타일을 좋아해요. 처음 접했던 게 이 시리즈였고, 지금도 전작 구매를 위해 이분 작품은 출간되는 족족 사들이고 있답니다.
    • 사거리의 미소년이나 인간지네를 좋아하신다면 윗분 말씀대로 제괴지이나 암흑신화가 더 취향에 맞으실 것 같아요.
      저는 [스노우 화이트] 나 [나랑 후리오랑 교정에서] 같은 단편집을 좋아합니다만. 간소세지, 뇌소세지...;;;
    • 제가 다 사서 모으는 만화가님이로군요... 시가판 조류도감 어류도감도 재미납니다.
    • 이 시리즈에 반해서 이 작가 작품은 보는 즉시 전부 사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작품 몇몇은 세계관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서 도로 팔거나 팬인 분에게 나눔했어요. 그래놓고 이번 요괴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 제괴지이 재밌어요

      어류도감 조류도감도 재밌어요

      단편을 참 재밌더라고요

      서유요원전 ㅠㅠ 넘 복잡해요 ㅠㅠ

      시오리와 시미코 정도는 재밌는 축.

      코믹한 거 맞고요

      온갖 그로테스크한 걸 별일 아닌 걸로 넘기는데 그게 웃겨요 ㅋㅋ 별일 아닌 걸로 넘기는 그게 자꾸 반복되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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