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일베하는 20대의사의 변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306022236225&code=940202&cp=ptm


헤어졌다는 여친님은 조상님이 도우신 것이 아닐런지...

'로린이' 어감이 귀엽고 재미나서 쓴다니 할 말이 없네요...
    • 할 말이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난감합니다.
      대학생때부터 열렬한 노빠였다는 자기 고백은 마치 객관이나 중립 같이 본인의 편향성을 가리기위한 장식용 표현같은데, 설령 사실이라해도 노빠들의 수준을 생각하면 놀랍진 않습니다.
      • 딱히 누구 수준 논할 처지가 못되시지 않았던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 노빠는 정말 전가의 보도네요.
      거슬리는 놈 하나 있으면 노빠로 낙인찍으면 속편하게 '무지하고 불합리한 광신도'로 몰수 있고
      일베충이나 수구꼴통류가 자기의 오염상태를 정당화하기 위한 편한 장식물이고.
      갖다 대면 다 말이 되는거죠. 한국 현대사에서 '빨갱이'이후로 이렇게 폭넓게 쓰이는 주홍글씨가 또 있나 모르겠네요.
      자칭 '진짜 진보' 나부랭이들은 새로 깨시민을 밀려는 움직임도 있었는데 노빠를 못넘어서네요.
      • 여기서 '진보'가 왜 나오나요? 그냥 '찌질이들'이라고 하면 됩니다. 깨시민 운운하는 저렴한 것들이 전 아무리 봐도 진보인거 같지 않던데요. 이러다가 진보도 시민이나 선비나 민주화처럼 오염되버릴거 같네요. 그래 다 똥통에 들어가자~는 것도 아니고....
        말씀하신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저도 만만한 노빠나 핑게대고 다구리 치는 것들이 밥맛입니다. 아유~ 보틀갓베이비들....
    • 일베하는 게 그렇게 떳떳하고 자랑스럽다면 본인 실명까고 어디 병원에서 근무하는지도 밝히는 게 정상 아닌가? 싶네요ㅎㅎ
    • 진짜 인터뷰가 이런..?;

      여성 혐오에 대한 대답도 어이없고

      진보가 만든 괴물이라니 결국 괴물인건 인정하는 거네요. 의존적 정체성도.
    • 노무현에 실망해서 보수로 돌아섰다... 는 데까진 딱히 공감이 가진 않아도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노무현에 실망해서 일베 유저가 되었다는 건 개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 그렇게 팩트 중시하는 사람들이 왜 일베 바깥의 일베 주장 반박하는 5.18 자료들은 안 보는데. ㅋㅋㅋ
    • 자신은 가졌고 엘리트니까 보수여야한다는 논조는 멍청하기 그지없군요. 일베를 보수로 퉁치는 센스도 멍청한 건 마찬가지.



      어떤 반작용이 크게 튕겨나왔다고 보고싶네요. 어디까지 갈진 모르겠지만... 이놈의 온라인 월드 다 접고 정신들 차리면 좋으련만.
      • 진영논리에 갖히다 못해 매몰되면 저리되나싶습니다.
    • 로스쿨 입시 준비하는 친구들이랑 맨날 이대 까는 삘...
    • 보수가 고생이 많네요.
    • 변함없는 무임승차자들의 자기 합리화 방식, 게다가 창 까지 꽂아야 합리화의 완성
    • 요새 의사랑 변호사도 양극화되서 빚더미때문에 따로 일까지한다는 기사도 나왔는데...뭐 알아서 잘살겠죠..허허...단 끼리끼리 놀던지. 정치성향 역사의식의 문제를떠나 일베는 상식있는사람이면 눈쌀치푸려지는데가 아닌가
    • 무슨무슨 빠, 깨시민 입에 올리는 사람들은 나 편견있소, 나 경솔하오 라고 외치는것 같아요.
      신뢰하기 어려워요.
    • 일베가 실사구시를 추구하나요?ㅋㅋㅋ 참 살다살다 별 거지같은..
      실사구시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 실체가 있는 극성민폐들은 '빠'딱지 좀 붙여도 됩니다. 점잖게 얘기해서 'XXX지지자들'이라고 할 수 있을 뿐인데, 오히려 이 경우가 멀쩡한 지지자와 극렬 지지자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죠. 이걸 자꾸 빨갱이 같은 색깔론으로 묶는 경우가 있는데, 엄연히 다르죠. 그저 기존 권력층에 비판적인 사람을 묶어다가 빨갱이라고 딱지붙이고 억압하는 것에 이 단어가 가진 문제가 있는것이고요. 황빠나 디빠들을 얘기할때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빠'딱지 붙이고 욕한건가요. 아니죠.
    • 그냥 소비자의 권리를 위해 이 의사가 누구인지 좀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안 가게.
    • 빠 로 구분하는 기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나요?
      빠 라는 호칭이 멀쩡한 지지자까지 묶어서 사용되는 현실을 모르시진 않을텐데..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빠 를 남발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부르나요.
    • 윤대협/
      황빠, 디빠의 난 등에서 '대상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 '반대 의견에 대한 무차별적인 적대와 혐오'쯤으로 정의, 합의되지 않았나요? 물론 이조차도 대단히 미묘하고 경계가 모호하다고 할 수있는 가치이긴합니다만, 그렇다고 황빠나 디빠들을 단지 의견이 다른 사람...쯤으로 볼 수는 없겠죠?

      빠라는 호칭을 멀쩡한 지지자까지 묶어서 사용되는 현실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건 분명 문제에요. 그러나 그것을 이유로 '빠'의 존재가 부정될수는 없죠. 아무에게나 무차별적으로 맥락없이 딱지붙이는걸 비판해야지 '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죠. 누군가 '빠'라는 용어를 사용했다는 사실 자체로 그 사람의 신뢰여부를 결정하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만, '빠'들의 실체가 있는건 그냥 사실입니다.
    • 가령 메-모님은 수차례에 걸쳐 그 실체가 지적된 바 있는 민폐의 한 축이신데 그런 이유로 메-모님을 공식적으로 빠가 등속의 호칭으로 분류하자는 주장이 정당화되진 않는 거라 말입니다.
    • 저는 빠의 존재를 부정한 적이 없어요.
      함부로 입에 올리는 사람들에 대해 비판한겁니다.
      같은 논리로 전라도사람들이 뒤통수친다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요.
      전라도사람한테 편견가진 사람들이 한번 뒤통수 맞고서 전라도사람 다 묶어서 욕하는거 비판하셨죠?
      뒤통수 때리는 전라도사람의 실체가 있는건 그냥 사실입니다. 안그래요?
    • 윤대협님/
      전라도 이야기가 갑자기 왜나오나요? 전라도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았다고해서 그게 전라도 사람의 특질을 설명할수는 없죠. 인종이나 지역 운운하는 이야기가 문제가 되는건 그것때문 아닌가요? 얍삽함이라는 둥, 비열함이라는둥, 이런 인성적인 측면을 그 사람의 출신지역이나 인종 같은 것들과 일방적으로 연결시키는게 부당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윤대협님은 바로 며칠전 안철수 트위터 관련글에

      "단일화할때 신문기사나 sns에 쏟아져나온 문재인지지자들의 적의와 심지어 살기등등한 글을 보는게 힘들었어요. 단일화 되고난 다음날, 태연하게 우리 그 멘션들 지우자 하던 사람들, 소름끼쳐요."

      라고 하셨죠? 저 문장에서 '문빠들의 적의와 심지어 살기등등한 글을 보는게 힘들었어요'라고 썼다고 해서 내용이 바뀌진 않아요. 단지 표현에 '빠'라는 거친표현이 안들어갔을 뿐이지, 근본적으로 '빠'라는 말을 쓰건, '지지자들'이라는 표현을 쓰건, 특정 실체가 있는 세력이나 존재들을 묶어 부정적으로 지칭, 사용했다는 점에선 전혀 차이가 없죠. 아, 물론 전 님의 해당리플에 동의하는 편이에요. 지난 선거에서 문재인 극성 지지자=문빠들이 끼친 해악이 엄청났다고 생각하거든요.

      링크된 글이라고 해서 다를건 없어요. 인터뷰 대상인 일베이용자가 노빠라는 표현을 안쓰고 노무현 지지자다...라고 쓰면, 뭐가 바뀌나요? 그냥 거친 표현이 아닐뿐이에요. 찌푸려진 눈쌀이 1mm정도 펴지는정도? 일베이용자가 저런 이야기를 한다는 사실이 웃긴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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