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타 트렉 유머

스타 트렉 개봉해서 갑자기 몇 년 전에 재밌게 봤던 코미디 무대가 생각났어요. 글래드 미디어 어워드라고 LGBT 친화적인 티비시리즈와 영화에 주는 상이 있는데요, 몇 년 전 이 시상식에서 어떤 아시아계 코미디언이 잠깐 나와 스타 트렉 관련된 농담을 했어요. 오래돼서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대충 생각나는 말만 적어보면,

"스타 트렉보다 더 게이스러운 게 있을까요?" 

"등장인물이 모두 나팔바지에 고고부츠 신고 있죠." 

"무기까지도 얼마나 게이스러운지 총이 아니라 테이저를 갖고 있죠." 

"난 널 죽이지 않아. 기절시킬 뿐.(I'm not gonna kill you, I'm gonna stun you)" 

"난 끝내줘 I'm stunning."

그맘때쯤 조지 타케이가 커밍아웃한 일이 있어서 그와 관련된 농담도 곁들였던 것 같아요.  그때 보면서 정말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코미디언 이름을 몰라서 그런지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동영상이 어디엔가 떠있을 법도 한데. 혹시 이 사람 누군지 아시나요?


    • "난 널 죽이지 않아. 기절시킬 뿐.(I'm not gonna kill you, I'm gonna stun you)"

      영화 볼때는 이 대사가 그냥 전사들의 '살생유택'에 관한 얘기겠거니 했는데...;;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