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물건을 찾아요: 일상에서 자주 쓰고, 오래 쓰고

하나만 가지고 계속 쓰는 그런 물건.
(그러므로 어느정도 고급품!을 생산하는 사소한 물건이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숟가락 젓가락 같은 거. (많이 있어서 탈락)
스탠드 같은 거.(한쪽이 수면등까지 완비하고 있어서 탈락)

만나는 사람과 꽤 오래 만나게 된 기념으로 저런 물건을 하나 서로 나눠가질까 하고있는데 딱히 적당한 게 없네요.

고견을 구합니다.
      • 아 이건 한쪽이 만년필을 안 써요ㅠ이 참에 써볼까ㅜㅜ
    • 만년필과 비슷하게..고급 볼펜
      아니면 마우스 어떨까요
      • 마우스 참신하네요!!
    • 은수저, 텀블러, 머그, 열쇠고리
      • 열쇠고리 괜찮을 거 같아요!!
    • 자전거와 카메라요. 일상에서 자주 오래 쓰려고 요새 노력하는 것들...이지만 커플 선물로 어울릴진 잘 ㅎ
      • 헛 이건 너무 비싸네요...
    • 지갑, 시계, 목욕가운?
      • 목욕가운?! 좋은 목욕가운은 어떤걸까요? 제가 목욕을 좀 좋아해서 솔깃하네요.
    • 빗이요. 저는 기억나지도 않는 어릴때부터 쓰던 큰 빗을 아직까지도 써요. 근 이십년 더 쓰는것 같네요. 평생 쓸거예요
      • 빗도 괜찮네요. 나무빗!
    • 책갈피요. 이것도 찾아보면 몇 만원 정도는 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 책갈피 몇만원은 매우 새롭네요...이것도 찾아보겠습니다:)
    • 연필꽂이
      책상에 두고 쓰는건 웬만해선 새로 바꾸겠다는 생각 없이 계속 쓰게 되더군요.
      • 오 이것도 좋을거 같아요. 둘 다 책상 앞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 아무래도 잃어버리면 안될테니까 집에 두고 쓸 수 있는 물건이 좋겠네요...근데 생각나는 게 없어요. 저는 너무 소비지향적인 인간인가봐요. 시계정도면 좋을 것 같지만 고급품으로 가지려면 너무 비싸서...
      • 그렇네요ㅠ시계는 너무 비싸네요ㅠ
    • 제목 보자마자 손톱깎이! 했는데 장르가 다르군요. 취향차가 있지만 헤드폰/이어폰이나 핸드폰 정도일까요. 댓글중에 자전거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 헤드폰 이어폰 종류는 한 쪽이 이미 충분히 비싼걸 가지고 있어서 안 될거 같아요ㅠㅠ자전거도ㅠㅠ
    • 아 비누받침이랑 칫솔꽃이요 칫솔꽃이는 특히 물때 안 끼는 모양과 재질인 좋은 걸로 장만하면 십년 씁니다. 그러고보니 세숫대야도 하나 사서 8년 쓰고 도저히 안 지워지는 떼가 묻고 색도 마음에 안 들던 참이라 최근에 버렸네요. 부엌에서는 저희 어머니가 3n년 전에 시집올 때 장만해온 양푼 중에 제일 작은 사이즈도 가지고 있습니다(큰 사이즈는 어머니가 아직 가지고 계시고). 양푼은 옛날 게 더 도탑고 질이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 다이소에서 파는 것들은 얇아서 구멍 뚫리게 생겼더만요.
      • 비누받침과 칫솔꽂이는 정망 새롭네요 ㅇ_ㅇ 좋은것과 좋지 않은 것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 전 칫솔꽂이 없이 양치컵에 제 칫솔 하나 꽂고 살아온지라...
    • 애인이 일본에서 사온 젓가락을 나눠쓰고 있어요. 젓가락 윗부분에 열두개 띠 동물들이 하나씩 그려져있는건데 그중 애인 띠 모양 젓가락 한세트, 저의 띠 모양 젓가락 한세트 사와서 한짝씩 나눠가졌어요. 그걸로 매일 밥먹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요! 써보니까 자랑같은데 아무튼 저는 젓가락을 추천해요. 요런걸 찾아보세요!
      • 아 그런게 있군요*_*너무 좋네요!!!
    • 이 게시물 너무 좋아요.
      저는 목욕가운에 한표 던지고 갈래요.
      매일 샤워 후 대신 안아줄 수 있는 물건이고.
      좋은 목욕가운을 내 돈 주고 사긴 좀 아깝지만 선물로 받으면 정말 좋았어요.
      고급 목욕가운을 몸에 두를 때의 포근함은 익숙해진 후에도 늘 만족스러워요.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과 돈을 쓴 만큼 충분한 질이 보장된다는 것도 선물로 포인트가 높아요.
      • 원글과는 상관없지만 샤워후 목욕가운을 걸치거나 평소에 좀 야할수도 있는 잠옷 입어보는게 소원(?)이에요.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ㅠㅠ 지금 잠깐 나와살긴 하지만 룸메이트도 있고 단기라서 그것까지는 사치스러운데 여튼 제 로망입니다. 결혼하면 꼭 해보고싶습니다.
        • 샤워 후 목욕가운은 전혀 야하지 않습니다 ㅎㅎ 저도 부모님과 같이 살고 예전 룸메이트하고도 살았지만 그냥 목욕가운 막 입고 다녔고 지금도 그래요. 전혀전혀 민망하지 않아요 ㅎㅎ
      • 저도 목욕가운 굉장히 끌리는데 상대방이 좋아할지 모르겠네요...과연 쓸지도 쪼끔 미지수ㅠㅠ안 한다고 하면 제거라도 그냥 사야겠어요ㅠㅠ
      • +좋은 생산 브랜드 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 저는 그냥 송월타월에서 나온 것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10만원대 에서 샤워가운 검색하시면 더 예쁘고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찾아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 필통, 여권지갑, 베개, 가방 등.
      전 커플아이템 중에 오래 쓰고 있기로는 텀블러와 만년필. 매일 자주 쓰기로는 만보계(^^;)가 있네요.
    • 술.. 좋아하세요? 그러시다면 주종에 따른 글라스를 구비하시는 것도 좋죠. 위스키라면 글렌케런부터 시작해서 리델이나 슈피겔라우의 고급 글라스들도 예쁘고요. 와인을 즐기신다면 소믈리에 나이프도 괜찮습니다. 맥주라면 전용잔이 나오고요.
    • 머그컵, 빗, 탁상시계, 독서대 등. 생각해보면 더 있겠지만 지금 떠오르는건 이 정도네요.
    • 듀게에서 몇번이나 말했던 것 같지만 '텅 스위퍼', 혀 청소기요. 제가 쓰는 스텐레스 재질은 잃어버리지 않으면 매일 아침저녁으로 평생 쓸 것 같아요. 품질도 정말 좋고요. 전 며칠전 선물용으로 몇 개 더 아마존에 주문했답니다. 국내 (대행)판매 가격과 너무 큰 차이가 나니 아마존에 주문하세요. 배송비도 11달러밖에 안 해요. 아래 링크는 아마존과 국내 판매 사이트 가격비교용. 링크 안 열리면 아마존과 네이버에서 tongue sweeper 로 검색해보세요.



      http://www.amazon.com/s/ref=nb_sb_noss_1?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tongue+sweeper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tongue+sweeper&iq=&cat_id=&frm=NVSHSRC
    • 잠옷 커플 세트를 기념일 때 선물받아서 잘 썼었어요. 매일 사용하는거라, 밤에 통화할 때 나도 이거 입었다! 하면서 동질감을(?) 느낀 ㅎ
      파자마와 슬립이었는데 매끌하고 가벼워서 입으면 기분 좋더라고요.
      (도톰한 샤워가운도 괜찮은데, 몸 전체를 덥는 디자인은 여름엔 더워서 잘 안쓰게 됩니다.전 튜브톱 형태를 여름용으로 따로 사서 사용 중이에요)
      텀블러랑 트레이닝복+운동화,스탠드도 유용하게 썼었네요.
    • 엉뚱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목욕가운들 많이들 사용하시나 봐요? 저는 아직까지 여행지 숙소에 비치되어 있는 것 빼고는 입어본 적도 없고, 그게 생필품의 일종이라는 인식은 아직 없거든요... 혹시 웬만한 사람들은 다들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데 저만 모르고 있는 건가요?
    • 기계식 키보드. <br />컴퓨터를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키 하나하나 눌리는 감각에 감동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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