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영화에서 설명 나오니까 이것도 크게 필요는 없을 듯 해요. 그런데 원작과 설정이 좀 바뀐 부분이 있더군요. 슈퍼맨이 지구에서 무적이고 크립톤에서 약해지는 건 태양 때문일 뿐 크립톤의 대기성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크립토나이트는 이번 영화에선 언급 안 되던데 다음 편엔 아마 나오겠죠. 영화에서 살짝 렉스코프에 대한 떡밥이 나오던데, 다음편 메인빌런이 렉스 루터가 아니길 희망합니다...=_=; 슈퍼맨의 숙적이라지만 이 양반이 나오면 액션 뽑을 여지가 적어져서... 비자레와 함께 나온다면 좀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사전 지식보단 영화를 보실 때 어떤 측면에 초점을 두시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사건의 나열에 CG 떡칠인 버거운 영화라서요. 다크 나이트같은 농밀함과는 거리가 먼 영화에요. 빈 체인도 많고.. 하지만 장대한 스케일과 '슈퍼맨스러움' 은 제대로 보여주긴 합니다. (이게 저에겐 별로 매력적으로 다가오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