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요즘 광고...

1. 이상하게 현빈이 나오는 광고는 개인적으로 비호감인 게 많아요.

프레시안인가? 언론사 말고 먹거리 광고는 그럭저럭 평타 수준입니다.

칸타타 광고는 남자답게 어쩌고 저쩌고 하고, 그래서 동영상으로 올리기도 싫어요. : )

하지만 이미디오가 되긴 하네요.

 

 

삼성 스마트 TV도 구질구질하게 뭔가를 설명하는데,

머리에 남는 게 하나도 없다는...

(이건 삼성 광고들이 지니는 고질적 병폐죠. 임팩트 없는 거...)

  

2. 그런데 또 이상하게 손예진 나오는 농협 광고가 자꾸 머리에 떠올라요.

어찌 보면 촌스러운데 CM송이 머리에 팍팍 박히는 거도 있고...

이 광고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반적으로는 호보다는 불호 쪽인 거 같거든요.

하지만 저는 좋은데요. 특히 보험 없을까'요'! 하는 부분 아주 귀엽습니다.

손예진이 보면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같은 우울한 작품도 많이 했는데,

<아내가 결혼했다>처럼 조증 수준의 연기도 잘 했죠.

이 광고가 이런 연기의 연장선상이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물론 리즈 시절의 손예진은 <여름 향기> 때라 볼 수 있는데요.

이 때와 비교하면 주름도 지고 했지만, 저는 이 때보다 지금의 손예진의 나이든 모습이 좋아요.

 

 

 

 

3. (덧) 태양의 마테차인가? 이건 뭔가 구려요. 뭔가 남미의 문화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 정의한 거 같다는...

"이것이 매력적인 라틴 스타일!" 구려요...

 

    • 그 자전거 타던 처자가 손예진인가요. 전 손예진 닮은 무명 모델인 줄 알았어요. 좀 촌스럽고 어색하게 생겨 보이던데요. ㅎㅎ
      • 저도 처음에 의심했답니다. ㅋㅋㅋ 손예진 같이 생겼는데... 맞나? 이랬는데, 맞더군요. 좀 어색한 이유는, 최근 앞트임을 좀 한 거 같다능?!
    • 남자다운거 어쩌고 저쩌고 하는 칸타타광고는 나올때마다 붙잡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니는 호텔 복도에서 뭐하고 있노??
      • 일단 "반말하지 마쇼"라 한 마디 하고 싶다는...
    • 커피 음료 광고들은 왜 다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티오피 - '네가 그냥 커피면 얘는 티오피' (원빈)
      칸타타 - '내 마음으로 향하는 길은 여기' (이민호) 정확한 멘트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원빈이 광고하는 광고들은 죄다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요. 쿠쿠밥솥 씨엪이라던가..
      하기사 '속을 보여줘야 믿겠어?'(쿠쿠밭솥 씨에프 대사)를 원빈 아니면 또 누가 칠 수 있겠습니까만은...
      • 원빈은 인간이 아닙니다. 그래서 너그럽게 모든 게 용서가 됩니다...
    • 프레시안 광고는 강아지가 살렸어요. 그래도 마지막 클로즈업된 얼굴은 심히 부담스럽... K2광고도 많이 부담스러워요. 현빈 얼굴은 (원래 취향이 아니기도 했지만) 군대 갔다와서 더 우락부락해진 것 같아요. 뭔가 억지로 웃는 느낌 (..)
      • 나이도 나이니 만큼 살짝 역변한 거 같기도 하지만, 클래스는 여전하더군요. ㅎㅎㅎ
    • 저도 현빈... 그리고 전지현 나오는 광고요. 두 사람 모두 혼자 뭐라고 중얼중얼대는 거 정말 거북합니다. 그리고 삼성이나 포스코 광고도요.
    • 광고, 웬만한건 머 저렇게 팔아도 괞찬나 보네 하고 넘어가는데 현빈이 호텔에서 걸어다니는 광고는 견딜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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