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기술적 관리문제에 관하여 듀게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거

 사춘기 소년님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그 분의 경우를 떠 올리시고  누구의 문제라고 따지기 참 애매하게 벌어진.... 그 서로 참 섭섭하고  속상하고 미안하고 뻘줌하고 하여간

 괴상하게 찌질했던 그 과정이 반복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관련하여 듀게에 올라왔던 글중에  꼭 참조해보시길 권하는.....

 

 제목 :게시판 다운의 원인과 해법에 대해...2012-02-25 08:56 

 이름 :가라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keyword=%EC%82%AC%EC%B6%98%EA%B8%B0+%EC%86%8C%EB%85%84&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2&document_srl=3642562

 

 

 사춘기 소년님을 모르시는 분들은 글제목, 내용으로 '사춘기 소년'을 검색해보시길 권합니다.

 (관심과 애정이 깊어 어떠한 형태로든 현상황을 주도적으로 개선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이요!)

 

 

 상호  선한 의지와 의도끼리 만나서   극악의  찌질하고도 괴로운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더군요.  

 

 특히 듀게에서는 말입니다.

 

 

 

 오늘 지나간 쓰레드중에  '관심'과 '윤리', '폭력' 그리고 '예절'이 키워드였던 글들이 있던데....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놀이터가 좀 더 쾌적하게 유지되길 바라는거야 인지상정이지만

 

 듀나게시판이라는 곳이 넷에 흔한 커뮤니티적인 시스템이나 논리로 작동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는 회원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회원중 하나입니다.  전 넷커뮤니티라는 그 이상한 군집체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과 의심을 갖고 있어요. 

 

 듀게는 그렇지 않아서 오래 놀고 있습니다.

 

 아마 듀게가 커뮤니티와 된다면 아마 제가 즐겁게 놀던 듀게는 없어지는거죠. 제 입장에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태도나 관점에도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건 필요한데 이게 참.... 참 듀게에서는 어렵더군요.

 

 (그래서 사춘기 소년님에게 늘 빚을 진 기분이에요. )

 

 

 아마 저와 완전히 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분들 꽤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을 이해하시면 '폭력'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건지도 이해되실거 같아요.

 

 

 관심과 애정 그리고 열정 다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커뮤니티화 되가는 방식, 과정, 목적성이 보이면

 

 듀게에서는 분명 오늘 잠간 아주 살짝 시연된 찌질하고 너저분한 과정이 발생되게 될 거라는 점은 매우 분명합니다.

 

 

 

 이 글은 잔소리나 완장질이 아니라..... 정보공유 차원으로 받아 들여 주시면 감사

 

 

    • 전 안타깝던데...듀게에 대한 관심과 애정 열정을 보이는 분들이 무슨 방법이 없을까 싶어 말만 꺼내도 받는 경계심과 그럼 당신이 하라는 당당한 요구(?)가 안타까워요. 놀이터가 좀 망가져있고 위험하면 어떠합니까. 오고 싶은 사람만 오면 되죠
      • 그렇습니다 우리들 놀이터가 망가진건 틀림없게 됐으니 비오나 눈오나 오든 사람만 와서 놀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사춘기소년님의 전례를 아는 분들이라면 누구도 그 힘든 일을 떠맡고 싶어하지 않으실걸요. 정말 고생하시고는 마음에 상처만 받고 떠나셨죠.
      그리고 요즘 느끼기에는 듀나님은 이미 게시판에 관심이 없으세요. 그래도 예전에는 일말의 애정이 있으셨던것 같은데, 요몇달전의 사건 이후로 게시판을 떠나셨죠. 여러가지도 없이 트위터로만 소통하시잖아요. 이대로 메인게시판이 사라져도 리뷰 올릴 공간만 문제없다면 별로 개의치 않으실 것 같아요.
      • 그런데 전부터 궁금하던건데.... "요몇달전의 사건"이 특정 지어서 어떤 사건이었죠? 제가 요 몇달전후에 게시판 눈팅을 매우 띄엄 띄엄해서요;; 제가 검색이라도 해볼 수 있게 힌트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 여러 가지.. 가 그 증거인가봐요
    • 아까 지워진 글에서 소부님이 쓰신 댓글 봤어요. 뭔가를 말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일을 추진해야 잡음이 없다는 거요. 거기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만 사춘기 소년님 일에서 보여주신 태도나 지금이나... 딱히 듀나님이 주도적으로 이 상황을 타개할 거란 기대는 안 드네요.

      저는 이렇게라도 계속 이야기가 나와서 의견이 모아지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 오십플 넘어간 아까 그 글에서는 회원들도 귀찮아 하는 거 같아서 뭐랄까...
      • 네 맞습니다.
        키는 듀나님이 쥐고 게신것이다....라는
        듀나님 본인이 분명한 동기와 의지를 갖고 추진해야만 된다는거요. 그러지 않으면 지난번같은 비극이 되풀이 될거라는거.... 제가 차마 할 수 없었던 핵심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 본문이 이해가 안되네요.
      찌질하고 괴로운 일이 발생할 것이다. 그러니까 아무도 나서지 말고 의문도 갖지 말고 불만도 하지말고 그냥 가만히 있어라. 이 말인가요?
      사단이 발생했을 때 나서서 해결해준 사람이 결국 욕먹고 탈퇴했다면 그건 해결해준 사람한테 욕을 퍼부은 사람들 잘못이죠.
      그 사람들한테 입 닥치라고 하는 게 맞는 거 아니예요?
      상식이라는 게 안통하는 곳인가 싶네요. 뭔 광고는 보기 싫으니까 하지 말자고 했다는 소리도 들리고 참....
      • 가만이 있어라라고 한적 없어요. 뭘하시던 이런 저런 사정들이 있었던 것을 참고하시라는 거에요.

        그리고 네 잘 보셨습니다. 상식이 안 통하는 곳입니다. 일반적인 넷커뮤니티의 상식이 안 통하는 곳입니다. 누군가는 그게 짜증나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누군가에게는 이 곳에 오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 말씀대로라면 그냥 일반상식이 안통하는 곳인거죠. 넷이랑 상관없이요.
          일반상식이 안통하는데 그게 여기 오는 근거다....그 부분만은 일베랑 공통점이군요. 허 참...
          • 그건 님 생각이구요. 그렇게(일반상식까지 안통한다고) 생각하는건 님 자유지만 일베처럼 사회적인 해악을 끼치지 않는다라는 커다란 차이가 있죠.
            그리고 넷커뮤니티 자체에 대한 생각이 님과 제가 매우 다른거 같아요. 전 매우 부정적이거든요. 제가 뭘 몰라서 개인적 경험으로 일반화 한다고 하진 말아주세요. 하이텔이니 천리안이니 하던 시절부터 넷커뮤니티 했었구요. 오프라인 활동이 주된 전국규모 커뮤니티 운영자도 해보았고 10만 회원수를 자랑질 하던 커뮤니티 운영자도 해봤구요. 직접 만든 넷커뮤니티의 회원수는 1만명이 넘긴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서 저처럼 되라거나 제 말에 동의를 해달라는게 아니라 그런 경험치를 갖고 있는 사람이면서 커뮤니티 자체에 냉소적이고 불신하는 케이스로 이해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이러니 저러해라로 읽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 의도적인 오독은 사절합니다. 본문에도 밝혔지만 님들의 관심과 애정이 원치 않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걱정어린 조언일 뿐입니다.
            • 아니 무슨 의도적인 오독요? 님 글을 보세요.

              사단이 발생을 했고 그걸 누군가 나서서 수고로움으로 해결을 했고 그랬더니 나중에 그 사람을 욕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그 사람은 탈퇴했고.
              위 상황을 님은 괴상하고 찌질하고 너저분한 상황이라고 표현했고 그런 일을 염두에 두라고 하시는 거잖아요.

              저 상황이 괴상하고 찌질하고 너저분한 상황이라는 건 저도 잘 알겠는데 저런 일을 염두에 두라고 조언을 할 대상은 게시판을 염려해서 이런 저런 의문을 갖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게 제 요지입니다.
              왜 그 사람들한테 이런 거 걱정하라는 글을 씁니까?
              그런 상황을 만든 사람들은 해결책을 모색한 사람들이 아니라 멀쩡한 사람한테 욕하고 탈퇴하게 만든 사람들인데
              욕하고 탈퇴하게 만든 그 사람들한테 조언을 해야죠.
              그런데 조언의 방향이 엉뚱한 방향을 향하고 있으니까 이거 해결책 모색하지 말란 소리야? 라고 "오독"하게 되는 거고요.

              제가 말하는 (넷커뮤니티랑 상관없는)일반상식이 뭔지 이제 감이 오세요?
              • 의도적인 오독은 아닌거 같군요. 그냥 말귀를 못알아 듣는것도 아니고요....다름 아니라, 이해하고 싶지 않은 태도로 읽혀지네요.

                반복할게요. 아니...좀더 부연설명을 하죠.

                수고를 한 사람에게 몰지각하게 비난을 퍼부은 사람들은 대화가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이유는 넷커뮤니티의 상식이 안통하는 동기와 의지로 이곳에서 노는 분들이거든요. 그러니 그 사람들에게 조언을 뭐하러 해요?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그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모르는 분들에게 알려주어야 또 다시 그렇게 어이없는 사태가 재연되지 않을거 같기에 그나마 대화가 될거 같은 분들에게 그리고 그 관심과 애정이 듀게 현실에 맞게 지혜롭게 풀어내면 좋겠다는 바램인거죠.
                • 이해하고 싶지 않은 태도는 아닙니다. 진짜로 이해가 안됐던 겁니다. 근데 위 댓글 보니까 어떤 의도셨는지 이해가 조금 될랑말랑 하네요.
                  완벽하게 이해를 못하는 건 그 동기와 의지의 사람에 soboo님도 포함된 것처럼 말씀하시는 듯 하여서 그렇습니다. (본문 뉘앙스가 그렇네요.)
                  여튼 알겠습니다. 저야 뭐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나설 깜냥은 아니고, 나중에 누군가가 나서서 수고로움을 감수하는데 또 다른 누군가가 상식밖의 행동으로 태클을 걸면 그 태클에 백태클 걸어보는 걸로 입장을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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