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랙 다크니스 정말 재밌네요 + 스팍 미스테리 질문 (스포)
원래 스타트랙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볼까말까 하다가
듀나님 별 셋 반 믿고 봤는데 우와 진짜 재밌네요
밑에 어떤 분이 귀신 같이 재밌게 잘 만들었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완전 동감합니다.
어쩌면 저렇게 깨알 같고 귀신 같이 재밌는 걸로만 각본을 촘촘하게 짜서 영화를 만들었는지
원작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이렇게 숨 넘어가게 재밌었으니 팬 분들은 어땠을까요.
게다가 저는 잘 모르지만 원작의 각종 설정이라는 제약이 있었을 거란 걸 생각하면 더 귀신 같습니다.
그런데 실은 제가 느낀 재미의 삼분의 일 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때문이었다는 것은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셜록에서는 뭔가 병신 같지만 멋있는 기크라는 인상을 넘어서지 못했다면
우와 여기서는 완전 개마초에 또 생긴 건 또 왜 저렇게 멋있게 생겼나요.
(저 같은게 감히 기크라고 얕봐서 죄송합니다???)
아 그런데 또 제가 느낀 재미의 사분의 일 쯤은 재커리 퀸토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미드 히어로즈를 엄청 좋아하는데
거기에서 재커리 퀸토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악당으로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히어로즈에서 재커리 퀸토의 악랄함에 비하면 칸은 살짝 귀여울 정도)
그래서 스팍이 칸을 쫓아갈 때 '너 잘못 걸렸다'라고 생각했다는 -_-
혹시 재커리 퀸토가 맘에 드신 분 계시면 미드 히어로즈 보세요 두 번 보세요
근데 여기서 질문 하나요
스팍이 미래의 스팍한테 뭘 물어보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원래 저 세계에서는 미래에 막 교신해서 뭘 물어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