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한니발을 다 봤습니다.

아직 시즌 완결은 아니지만 뭐 어쨌든...

 

...보고 나니까 참 묵직하네요...

 

기발하고도 잔인한 희생자들과 시체들은 뭐... CSI를 통해 면역을 길러놨지만

 

드라마 안의 멀쩡하지 않은 인간군상들이 서로를 조종하려 들고 조종당하고 하는 등...

 

게다가 심리학자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어찌나 서로 프로파일링 해대는지...

 

크리미널 마인드가 그냥 사건의 잔인함으로 시청자의 진을 빼놨다면

 

이건 관계들이....

 

그래서 이 묵직해진 정신을 맑게 해보코저 Veep를 한번 봤더니

 

오오... 청량음료를 마신 기분이네요.

 

이제 Veep 달리러 갑니다.

    • "자꾸 한니발 한쪽 눈에서 피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서 신경쓰여요. "

      -> 으흐흐, 저는 한니발이 갑자기 윌을 의자에 묶어놓고 두터운 밧줄을 붕붕 돌리면서 윌의 balls를...
    • 전 한니발 한두편 보고나면 퓨처라마나 심슨을 꼭 봐요.ㅋㅋ 안그럼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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