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액세서리 딜레마
1mm라도 줄이기 위해서 피와 땀과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멋있는 디자인 만들려고 역시나 엄청난 노력을 들이고
액정유리도 얇게 하고 하는데 상당한 기술력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걸 사자마자 빛투과율과 색감을 버리는 즉 화질이 무조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필름을 붙이고,
100억들여서 1mm줄였더니 1만원짜리 케이스로 10mm두께를 만들고,
멋있는 디자인은 하루만에 눈앞에 사라집니다.
참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나요?
그렇다고 무장적 들고다니다가 깨지면 속상하니 안살 수 도 없고-.-
그런데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딱붙은 케이스 때문에 오히려 유리가 잘깨진다고 하네요.
보통은 그냥 떨어졌을때 배터리 케이스가 분리되면서 충격을 분산시키는데
케이스가 딱 잡아주니 충격이 그냥 흡수해서 오히려 잘깨진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산자나 소비자는 이중으로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가 바뀔때가 된거 같은데 미래에는 이런 불합리함이 바뀔 수 있을까요?
최소한 껍데기는 조립식으로 팔아서 컴퓨터 케이스 갈아끼우듯이 한다면 이중낭비를 막을 수 있을꺼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