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3의 그 장면. (가급적이면 이미 보신 분들만)

 

 

 

 

 

 어느 3D애니가... 영화에서도 이렇게 밀도 높게 감정을 이끌어내는 경우는

드문데 말입니다. 거기다 이것들은 장난감에 기본적으로 어린이 영화(......)

 

 

 

짓굳은 PIXAR.

 

 

 

 

 

    • 짓궂은... (맞춤법 지적질이나... 죄송해요 아흑)
    • 갈고리 신이시여....!
    • 이 때부터 울기 시작...
    • 저 체념한 듯 놀란듯한 표정이 너무 절절했지요 ㅠㅠ
    • /lyh1999
      아닙니다. 저도 쓰면서 뭔가 이상하다 싶더군요.

      /01410
      신이시여.

      /3pmbakery
      ....

      /heavenly
      이 때부터였습니까...

      /페니실린
      3d 캐릭터들이 표정연기가 됩니다.(어느 정도는 연출이겠지만..)
    • 제가 있던 극장에선 저때 웃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콱 쥐어박고 싶더군요.
    • 저때 핑크베어가 마음 돌이켜서 다시 와 구해줄거라고 두손 꼭 모아잡고 기다리던 난 뭐였는지...;;;
      갈고리신이 나왔을 때는 정말이지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
    • cecilia/어 왜요? 저도 너무 진지해져서 좀 웃었는데. ; 사람마다 영화를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지 않나요?
    • 이 장면에서 연기와 연출, 음악이 압권이었어요.
      끝까지 버둥대던 우디가 돌아봤을 때, 체념한 표정으로 손을 맞잡은 장난감들.
      울컥하더군요.
    • 해삼너구리/ 나쁘다는게 아니라, 저는 되게 울먹울먹했는데 픽 웃으니까 얄미워서요.;;;;;
    • 짓굳은이 아니라 짓궂은 인데...
    • 당연히 만화나 3D 캐릭터는 사람들보다 표정을 가지고 감정을 표현하기가 훨씬 쉽죠. (얼마든지 과장할 수가 있으니까) 왜 사람들은 그걸 이상하게 생각할까요?
    • 전 원숭이인형이 눈을 희번뜩뜨고 두리번거리던게 너무 섬세해서 소름이;;
    • 지나가다가 / 절대 당연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는 얼굴을 포함한 형체가 과장, 생략 되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과장 된 희노애락 감정 표현은 실제 사람보다 쉽습니다. 하지만 저 장면에 나온 것 처럼 체념한 듯 슬픈 표정 + 결의를 보여주는 미묘한 감정은 저렇게 생략 과장 된 캐릭터가 아니라 흔히 얘기하는 극화체 캐릭터로도 표현하기 쉽지 않습니다. 전 그 점을 픽사의 대단한 점 중 하나로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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