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때 머리인지 털실 풀어헤친 건지 알 수 없었을 때가 있었는데 'ㅅ' 헤어 트리트먼트제품이라는 게 이것저것 써서 자기한테 맞는 걸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비싸다고 다 맞는 건 아니고요. 저는 요거저거그거 다 써보고 Biosilk에 정착했습니다. 아르간 오일도 써봤는데 저한텐 기름기만 늘고 머릿결 향상엔 별로라 다시 Biosilk로 돌아섰죠.
케라스타즈 비타시몽(앰플)이나 에이즈 리차지(마스크), 올레오 릴렉스(마스크)가 좋더라고요. 미용실에서 많이 쓰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어요.ㅠ 기름진 느낌도 없고 부들부들 차분. 일주일에 한두 번 앰플, 마스크에 전기모자 사용 하고요, 드라이기나 매직기 사용 전엔 머리 끝부분에 넥타 테르미크 발라서 더 이상 손상되는 걸 막아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일 바른 손으로 살짝 쓸어주고요. 물론 사용 후 이틀 정도만 매끄럽고 안 쓰면 다시 돌아가요;; 자르지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됨... 다른 헤어제품들 꽤 많이 써봤는데 만족스럽지가 않았어요. 케라스타즈로 머리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가 조금은 줄어들었어요. 비싼게 문젠데 같은 제품으로 미용실에서 관리 받는 것보다야 돈이 덜 들고 또 남대문에서 사면 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긴 한 것 같아요(남대문 상점에서 차린 온라인 까페?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것도 보긴 했어요).
제가 그랬는데요. 핫오일트리트먼트를 집에서 해보았더니 많이 나아졌어요. 집에 있는 식용유(카놀라유 or 올리브오일)을 중탕으로 종이컵 반 정도(짧으면 1/3)로 데워서 피부에 약간 따땃한 정도로 하시고, 샴푸한 머리를 물기를 제거하고 두피를 제외하고 발라서 랩으로 감싸고, 스팀타월 15~20분 + 그대로 방치해서 10분정도 주고, 샴푸하고, 트리트먼트하면 정말 건강해져요.
겟잇뷰티보고 따라했는데, 미용실 무코타 시술보다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있어요.
그리고, 드라이로 말리지마시고 샴푸 후에 젖은 상태로 에센스+오일 섞어서 바르고, 자연적으로 말리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