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이 양성 평등.


 뭐. 깊은 고찰 따위는 없습니다. 원래 그렇게 크게 고민하지 않고 살아가는 탓이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더 들 수 있는 생각인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이건 절대적으로 그냥 '제 의견' 입니다.



 남성이 여성에게든, 여성이 남성에게든. 

 서로에게 '요구'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상태는 곧 평등하지 않음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평등을 주장하며 내세우는 요구 자체가 만들어내는 상황이 '평등하다!' 라고 기준할만한 잣대가 없으니까요.

 얼마든지 평등을 무기로 악용될 수 있는 부분이고, 이건 다시 불평등을 초래합니다.

 이건 그냥 정해진 루트를 쳇바퀴 도는 것 밖에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양성평등을 부르짖는 분들은 남성이 여성을 무시한다..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외치시고 계시겠지만..

 사실 여성도 남성을...아니죠.

 애초에 성별 상관없이 타인이 타인을 비방하고 무시하는 상황에서 양성 평등을 논하는건 좀 무의미하지 않나 싶네요.


 여여, 남남, 여남, 남여. 지금 이 나라에서 어떤 관계가 성별만으로  '평등'하다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심지어는 남녀 불평등 이전에 부자와 거지 만으로 '계층'이라는 것이 생기고 있는 판국에 말이죠.



 제도권으로 어느정도 평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모두에게 받아들여지는 평등은 아닐겁니다. 다시 논쟁이 될것은 분명하죠. 

 제도권으로 세우는 것들이 그렇듯 누군가에게는 무의미 할 수도, 누군가에게는 필요 이상으로 과한 제도 일수도 있을테니 말이죠.


 평등은 요구로서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제도를 확립시킴으로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여성 군복무 찬성' 이라고 외친다 해서 여성과 남성의 위치가 동등해지는게 아니란 말이죠.





 생각이 많아서 두서가 없습니다만, 그냥 한번 적어봤습니다.

 

    • 평등을 위해선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야죠. 개개인의 인식은 물론이고 제도적인 장치도 계속 고쳐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 물론 노력해 나가야죠. 인식 개선은...꽤나 오래 걸리는 문제가 될 것 같네요. 양성 평등에 대한 이야기가 극단적으로 나오는 이야기 우리나라 고질의 편가르기, 비교하기, 피해의식 같은 부분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은 최소한 '한세대 이상'이 흘러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제도적인 부분은 남녀가 가지게 되는 불편함에 대한 보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애초에 그 보상을 바라지 않게 되는 환경을 만드는게 바람직 하겠지요.(군 가산점은 정말 쓰레기 같은 발언이죠. 심지어 같은 남자에게 조차 쓸데 없는 제도를 이야기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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