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최근 마음에 드는 식당.
최근에 종종 가게 되는 식당들이 있어요.
'밥'이 먹고 싶을 때 가게 되지요.
저는 좀 심심한 음식을 좋아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좋아요.
혹시 저와 같은 입맛을 가진 분이 계시다면 소개하고 싶네요 :)
1. 서교동 더 식탁
주로 덮밥을 파는 곳인데, 배달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연히 들른 곳인데 예상외로 맛있었어요.
조미료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담백한 식사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반찬들이 다 맛있었어요 :)
가격은 7000원 위 아래 정도.
2. 동교동 Cook in Box
오가다 본 곳인데 처음에는 도시락집이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포장판매도 하더라구요.
런치메뉴 하나뿐이고 메뉴는 매일 바뀝니다.
요리하시는 분이 2년 연속 국제 요리대회 수상자였어요.
무언가의 맛이 뛰어나다기 보다는 모든 반찬의 궁합이 베스트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보통 식당에서 반찬을 먹기보다는 메인요리에 치중하는데 여기는 반찬을 싹싹 긁어먹게 되더라구요.
밥 위에 얹어진 메인 요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리필가능합니다.
가격은 7000원 정도.
아쉽게도 다음주부터는 런치메뉴를 하지 않고 9월까지 저녁에 소소한 술집이 된다고 해요. 하계한정.
다음주에 되기 전에 한 번 더 들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