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 사라진 풍경들

 

 

  듀게 등업고시 치루기 1년전의 상해 겨울 풍경입니다.

 

  지금은 모두 도심지 재개발로 사라진 풍경들이에요.

 

  타인의 일상풍경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찍기 꺼려하는 사진주제인데 같이 산보나간 동행의 취향에 맞추느라....

 

 

 화질은 매우 안 좋습니다. 

 

 2007년 1월에 폰카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폰은 2006년 모델이니 짐작이 되실겁니다.

 

 

 코멘트들은 당시 블로그에 올리면서 달아논 건데

 

 지금 보니 엄청 닭살돋는 혹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상해의 겨울은 회색
 

 잔득 찌푸린 하늘




 겨울장마



 햇볕이 그리운

 



 

 우울증에 빠진 도시


 그래도 언제고 한번은 햇살이 비추는 날도 있어


 

  살아가야할 오늘이 있고

 조그만 햇살만으로도

 햇살 하나만 있으면

 즐거울수도 있고


 

 잠시일지 모르지만


 

 아직 해가 지진 않았거든

  상관 없지

 한겨울에도 분수를 틀어대는 부자도시에서


 곧 사라질 거리라 해도


 

 지금은 아니거든


 

 

 

 


 

 아직 우리의 자리가 남아 있고

 아직 우린 여기에 앉아 있어

 

오늘은 무얼 해먹을까?

 


 

 

    • 닭을 저렇게 매달아놓고 팔면 파리가 많이 꼬일 것 같아요 ㅜ,ㅜ 지금은 사라진 풍경이라니 왠지 아련한 사진들입니다
    • 음..같은 사진을 보고 베이징덕 먹고싶어서 위생은 생각도 못한 1인;;;
      빨래 널린 사진 좋네요. 폰카라서 더 느낌이 사는 것 같아요.
    • 중국은 빨래를 장대에 널어서 집 밖에다 내다 말리는 게 풍습?인가봐요.
      골목길 풍경도 좋네요. 지금은 재개발로 사라졌다니 아쉽습니다.
    • 재개발로 사라졌다니 아쉽네요. 제 친구가 지난 99년에 상해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그 친구 기억속의 상해가 저런 풍경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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