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고 하니..공포영화 얘기나 할까요? 으흐흐흐흐흐

하지만 저도 별로 본게 없고 아래 침엽수님의 리플을 보니 예전에 아무런 정보없이 본

기담이라든가... 그리고 .기담이라든가....암튼

 

기절할 뻔 한 영화도 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는 좀비물 흡혈귀나 뭔가 괴물 같은건 전혀 무섭지 않고 사운드라든지 편집효과로 깜짝 놀라기는 한데

무섭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텍사스의 전설의 그분이나 악몽꾼도 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근데 이놈의 일본 공포영화는 못봐요;;

일단 너무 생활 밀착형 공포라서요 귀신의 존재가 무섭다기 보다

마루 바닥 삐걱거리는 소리, 풍경소리 ,바람소리, 텅빈 교실,  아무도 없는 놀이터

요런 소리나 장소에서 귀신이 등장하고 공포로 표현하니

이거야 원...

 

그냥 그게 각인이 되더라구요

 

태국공포영화도 몇개 본적 있는데 이건 또 어찌나 원흉과 피를 사랑하는지...

보고 있으면 머리가 지끈

그맛에 공포영화 보지만요

 

 

기대 안하고 봤다가 봉변;; 당한 공포 영화 있으신가요?

 

    • 불신지옥....혼자보다가 꺼버리고 화장실도 못갔어요.
      • 불신지옥 다시 찾아보니 류승룡씨가 나왓네요..........그때는 누군지도 몰랐는데
    • 심장 쫄깃한 건 많아도 무서워서 잠이 안 온 영화는 별로 없었습니다.

      보고 이상한 기분이 들었던 건 일본영화 <오디션>과 시리즈 <속죄 >1편 정도?
      • 전 샤이닝이요 뭐가 엄청 무서운건 아닌데...떠오를때가 있어요 특히 쌍둥이소녀요
        • 아 맞다 어릴때 샤이닝 충격이었어요. 근데 자꾸 보니까 재미가 없.. 역시 명작은 자주 보지 말아야 해요.풀메탈자켓 스페이스오디세이도 처음엔 무서웠죠.
    • 공포영화는 아닌데 로만 폴란스키의 <악마의 씨> 볼 때 짱무서웠어요. 나중에 소설도 읽었는데 동서미스터리북스판 표지가 좀 깬다는..
      • 그 옆집 노부부...나올때마다 짜중이 나서 그런데 그 목걸이는 조금 무서웟어요 끝내 아기의 얼굴을 안보여주는게 상상되니 더 무섭기도 햇구요
        • 맞아요 특수효과가 없는 게 더 무서워요. 심리적으로 계속 조여오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더 무서운 것 같아요
    • 살인소설이 악몽이었습니다

      제 트라우마를 건드는 소재였어요
      • 보고 싶은데...이역시 무서울까봐...한번 망설이다 놓치고 말앗어요
    • 알포인트랑 샤이닝. 알고봤는데도 무서웠...
      • 알포인트 안 봤는데!!+_+ 추천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친구가 무슨 기묘한 이야기라고 말해서 약간 엉뚱한 내용인가 햇는데...ㅠㅠ 보다 기절하는 줄 알앗어요
        고어물이 더 낫더라구요;;
    • 저도 기담.

      제가 웬만해서는 영화 볼 때 눈 감는 법이 없는데 기담 보면서-더 구체적으로는 엄마 교통사고 에피소드- 옆에 앉은 친구 손 꼭 붙잡고 눈을 질끈 감았었죠.

      근데 기회되면 영화관에서 한 번 더 보고 싶어요. ㅎㅎ

      불신지옥 생활밀착형이라 아주 재미있게 봤었고요. 한국공포영화 중에 만족한 건 이 두 편이네요
      • 저는 그 일제시대 병원인가...중얼거리다가 획...하는 장면에서 우아..........
        근데 공포영화는 극장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나올때 보면 좋더라구요 전 주로 낮에 보는데 보고나서 쨍한 햇살받으면;; 좀 위안이;;
        불신지옥도 무섭고 재밋게 봣어요


      • <기담> 별로 안무서운데요?
        • 보람님...미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지화면도 무섭다;;절대 플레이 하지 않고 있음;
          • 별로 무섭지 않으니까 플레이 해 보세요. ^^
        • 이 장면인지 아닌지는 약 8시간 뒤 아침에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밤에 스피커 볼륨 높이고 확인하시면 확실히 아실 거에요. 지금 플레이 해 보세요 ^^
    • 저도 불신지옥이 제일 무서웠어요. 그런데 이쪽 영화들은 극장에서 봤냐 아니냐가 영향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여고괴담, 링, 싸이코 죄다 작은 화면으로 봐서 그런가 하나도 안 무서웠거든요.
      • 그런데 링은 티비화면에서 나오잖아요 전 링을 안봐서 그 비디오인가 시디를 넣고 그래서 작은 화면이 더 무서울거라 생각했는데
        맞아요 큰 화면에 가득한 귀신얼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나카타 히데오의 여우령이요.
      링을 만든 감독의 데뷔작은 어떤걸까 궁금증에 사전 정보없이 보게된 영화인데
      마지막 장면에서 제대로 충격먹었어요.
      영화 자체는 뭔가 좀 미완성같은 느낌도 들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응?) 공포 영화가 되어버렸어요.
      • 엇, 저도 이 영화 굉장히 무섭게 봤어요. 언니랑 둘이서 '무서운 영화도 재밌다!' 하고, 겁도 없이 덤볐다가, 된통 당했었죠.
      • 저도요. 내내 무섭다가 마지막엔 멘붕....
    • 기대 안 하고 봤다가 무서웠던 건 '오펀:천사의 비밀'이요. 지금도 왜 무서운지 모르겠는데, 옆에서 자는 사람을 깨우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웠더랬어요.
      • 이거 시사회때 비밀유지하고 난리였는데 저도 재밌게 봣어요
    • 생활밀착형 일본 호러 무서우시면 '토리하다'같은 류가 효과 짱이겠네요.
    • [디센트]요.T.T 어흑. 분위기가 나타날 것 같으면 아예 시선 피했는데도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제발 옆사람이 화들짝 먼저 놀라서 더 놀라게 하지는 말아 주기를 간절히 바랐는데, 다행히 주변 사람들이 모두 조용히 숨 죽이고 보다가 숨만 크게 내쉬거나 저와 같은 타이밍에 몸을 들썩여 준 게 참 고마웠어요.
    • 아 이번 부천때 킹덤 보려구요. 어떤가요?
    • 전 무섭게 하기 위한 공포영화보단 독특하고 강렬하면서도 예쁜 세미공포(?)영화가 좋아요ㅎ
      박쥐, 블랙스완, 장화홍련, 친절한 금자씨, 오펀 천사의 비밀, 등이요
    • 링 일본판 처음 봤을 때 사다코가 참 무서웠죠. 지금은 흔하디 흔해서... 그리고 태국 공포 영화도 괜찮은것들 있죠. 셔터 영화관에서 보고 서늘했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식 살인마나 괴물이 죽이고 다니는거나 막 잔인하게 고문해서 죽이는 영화들은 무섭지 않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봐요. 아무래도 무서운건 동양권의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만들고 놀래키는게 무서운거 같아요. 근데 요몇년간은 무서운 영화가 통없는거 같아요. 다들 무섭다고 추천하는 영화도 무서웠던 기억이 전혀...
      불신지옥, 기담, 살인소설, 토리하다, 오펀 등등 지금까지 나온 댓글에 있는 영화 다 본거 같은데 무서웠던 영화가 없어요. 최근작중 진짜 무서운거 추천 좀 해주세요..으으으
    • 귀신 영화 인줄 모르고 봤던 "별빛 속으로"
    • 이벤트호라이즌 좋아해요. 헬레이저 처음 봤을 때도 진짜 좋아했는데 왠지 세월지나고 속편들 나오면서 시큰둥 해진 듯..
      근데 저도 가장 무서웠던 장면을 떠올리면 기담의 엄마귀신;
    • 아 잊을 수 없는 식스센스요 ㅡㅡ;;;

      제가 돈내고 극장서 본 처음이자 마지막 공포영화예요;; 공포영화 절대 못보는 저는 이거 전 휴먼드라마인 줄 알고 봤거든요. 처음 침대귀신 나올 때 제가 하도 소리를 질러서 극장 사람들 전부 깔깔 웃었지요.....

      그래도 덕분에 그 뒤론 공포영화 자신감?이 붙어서 티비로는 몇편 더 봤지만 그만큼의 충격은 없었어요....
    • 무언의 목격자요. 당시 영화광인 남자친구가 보자고 졸라서 봤는데, 초반-중반까지 보다가 그만뒀어요.
      너무 긴장을 해서 온몸에 식은땀 흘리면서 갑자기 열이 펄펄;;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결국 몸살 걸려서 며칠 아팠어요. 너-무 충격이었어요.
      후반에는 좀 별로라던데 초반-중반의 그 긴장감은...ㅠㅠ

      그리고 장화 홍련이 생각나는데요. 당시 야자를 땡땡이 치고(모범생이었지만..흠흠..가끔 야자 땡땡이 치고 영화관이나 서점 많이 갔어요..;;)
      친구랑 장화홍련을 보러 갔는데요. 오래된 영화니 써도 되겠죠? 싱크대 밑에서 손 나오는 부분 있잖아요. 엄청 긴장하며 그 부분을 보고 있는데
      제 뒤에 앉은 여성분이 그 순간 놀라셨는지 소리를 괙 지르면서 제 의자를 발로 팍 치는 거에요. 그냥 팍 치는 게 아니라 의자 윗부분에 발을 올려놓고
      계셨는지 제 목 부분 의자를 발로 퍽;; 저는 너무 놀라서 들고 있던 팝콘 공중으로 날렸어요. 근데 10년 전엔 영화관 분위기가 좀 훈훈했는지(?)
      주변 사람들이 괜찮냐고 안부도 물으시고, 저를 발로 친 여성분도 계속 죄송하다고 인사를..ㅎㅎ 즐거운 옛 추억이네요.
      아, 공포물은 아니지만 살인의 추억도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이것도 야자 땡땡이( 나 모범생이었는데...;;;;)치고 친구랑 가서 봤는데
      영화관에 사람이 없어서 더 무서웠던 기억이 나요. 집에 가는 길에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서 소리 지르고 둘 다 난리도 아니었음 -_-;; 아 꽃시절!
      • 무언의 목격자 좋습니다. 긴장감 쩔죠. 마지막까지 괜찮았어요. 여주인공도 이쁘고, 스너프필름 찍는 장면은 좀 끔찍하지만.. 길진 않죠.
    • 저는 살인의 추억이 정말... 무서웠어요. 보다가 영화관에서 뛰쳐나와버렸죠...
    • 귀신영화는 절대 안봐요. 링을 본 이후로 tv 본체와 단둘이 있는게 무서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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