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유세에서 말한 내용이 국정원에서 공개된 것과 흡사하다'고 지적하자, "흡사할 수 있지"라고 말했다. 이에 '그럼 국정원 발췌록을 봤다는 건가'라고 묻자, "아니. 왜 자꾸 그렇게 유도질문을 하나. 어제 성명서에 말한 내용에 더 할 말이 없다"고 재차 부인했다.
정문헌은 당시 국회의원 신분에 자기가 청와대에서 일할 때 받을 거라고 변명이나 할 수 있었지만, 김무성은 당시 국회의원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 신분인데 저런 걸 봤다구요? 발췌록이라도 보면 안 되는 신분인데요?
지금 비공개 당직자 회의에서 자랑삼아 '나도 미리 본 거임!! 나 좀 짱이지?'하고 말했다가 그 말이 새버렸죠.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발설자로 의심받았는지 '형님 저는 아닙니다' 이러면서 김무성한테 문자보낸 게 사진찍혔더라고요. 그 말 발설한 사람 찾기 전에 김무성한테 저 문건 누가 줬는지가 더 중요한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