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광화문
오후에 씨네큐브에서 <비포 미드나잇>을 보고나서 광화문역으로 가다가 사람들이 몰려있는걸 봤어요.
국정원 정치개입사건 관련 집회더군요.
민변의 한 변호사님이 열변을 토하신 후, 진선미 의원이 등단해서 정치개입 의혹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가는데 마이크가 꺼졌어요.
소리통으로 진행을 계속 하려는것 같았습니다. 동행이 있어서 더는 못있고 시청쪽으로 가려는데 한구석에는 경찰이 에워싼 다른 집회가 있더군요.
노인분들이 NLL 포기발언규탄대회를 하고있는건지 하시려는건지 그냥 자리에 앉아있고 구슬픈 뽕짝이 엠프를 타고 울려퍼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KBS 뉴스에는 그 노인분들이 해가 진후에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국정원 얘기는 없고 진선미의원도 보이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