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여자가 결혼에 안달하는 시대가 온다는 건 남성판타지죠

"여성만 결혼을 원치 않아서 미혼의 노총각, 노처녀가 늘고 있는 걸까요? 그렇다면 큰 착각입니다. 남성은 남성들데로 결혼에 대해서 심각하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이건 남성,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현시점에 있어서 구조의 문제입니다. 이곳 듀게에서는 환영받지 못 할 것 같은 글이지만 의미심장한 글이 모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물론 남성입장에서 쓰여진 글이지만 어느 정도 시류를 잘 보고 쓴 점도 있더군요. " 


라면서 아래 어떤 글의 어떤 분의 댓글 링크 눌러봤는데 이해가 안 가요.

어디 부분이 시류를 잘 보고 쓴 점이 있죠? 그냥 남성 판타지네요.


독신녀를 비롯한 여성들 협박해도 망상에 누가 속겠어요?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17790912&bbsId=G005&itemId=143





    • 결혼이 인생의 목표인가요?
      삶의 방식 중 하나일 뿐이지 않나요.
      • 저 글에 따르면 독신으로 살다간 큰일날 것 같네요. 물론 저는 절대 동의 안 하죠.
        • 저런 글을 쓰는 사람들은 결혼도 하고 싶고, 여친은 있었으면 좋겠는데 생길 가능성은 없고..
          울분에 차서 하는 화풀이로 보여요 ㅋㅋ
    • 글 주제와는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국제결혼 비율이 생각했던것보다 대단히 높은게 좀 충격이네요... 실제로 뉴스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니 10% 이상 되는건 확실한 모양이고요...

      다른 이야기로 말하자면 신생아 열명중 한명 이상은 국제결혼 가정에서 태어난다고 봐도 될듯한데 진짜 단일민족이라는 말 완전히 옜날 말인듯 싶네요...
      • 국제결혼은 현실이죠.
      • 성씨만 봐도 단일민족 소리는 헛소리에 가깝죠.
    • 아휴.. 친구들 이러면 안되어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글쓴애들 사정이 아마 딱 제 처지일 것 같은데...

      얘들아 그런다고 너희들에게 기회는 오지 않아 정신승리로 족하다면 모르겠다만
      차라리 '나따위 성비 불균형의 세계에서 커플들의 행복을 위한 희생양 떨거지'란 위치를
      자각하고 커플을 질투하면 질투했지 여자를 적으로 돌리면 일말의 가능성마저도 끝이란다. ㅠㅠ

      너희들 적은 커플이지 여자가 아니야...

      앗 그러고보니 또 이분 글인 줄 모르고... ㅋㅋ
      • 정신승리. 좋은 요약이에요.
      • 쟤네들 적은 커플도 아니네요
        그 커플들 깨진다고 쟤네들한테 기회 올거 같지도 않거든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너희들한테 일말의 가능성도 없단다
    • 프랑스 여성들 사이에서도 페미니스트나 여성평등주의자 이런 여자들은 왕따를 당합니다.

      이부분에서 더 이상 폭소를 참지못했습니다.
      • 가부장적이어도 이혼 없으면 된다는 부분에서 다시 폭소...
    • 하지만 불편한 진실...

      저런 글 쓴애들이 다 저같이 찌질허니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해서 열폭하는 종자일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target=user_id&search_keyword=clancy98&page=3&document_srl=4249442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딱 저글 수준의 인식수준인데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와 '내 여자는 개념녀-지 기준에서-겠지' 쉴드로
      정상적인 연애질을 하고 살더군요.
      • clancy님도 매력을 만들어서 연애하셨으면 좋겠네요.
      • 저런 연애질이라도 하고 싶다는 부러움으로 들리네요
        • 연애질은 하고 싶은데 저런 건 불가능해요. 제가 저런 인식을 가진다고 여자가 생기는 게 아니니까.
          저런 인식수준에도 불구하고 커버칠 줄 아는 교활함과 철면피 그리고 반반한 얼굴 또는 경제력이 받쳐줘야 가능한 일이니까.
          • 교활하자 않고 경제력이 받춰주지 않아도 연애 잘 하는 사람 많아요.
            • 그렇죠 대신에 그런 사람은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는 괜찮은 사람이겠죠.
              상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무언가가 딱 하나라도 있고 더불어 그걸 까먹을 만큼 큰 단점만 없으면 대충 연애는 할 수 있어요
              그런데 큰 단점이 있으면 반반한 얼굴이나 교활함이나 경제력으로 커버를 쳐야죠 상대를 속이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 clancy님의 그런 생각이 연애를 못 하는 큰 단점 같아보이네요.
                • 피식

                  http://lalawin.tistory.com/entry/no-girlfriend-men

                  이유야 많죠.
      • 저런 남성 우월적 마인드를 체화한 여성들이 존재하는게 현실이니까요.
        사회가 남성우월을 강요하면, 그걸 체화하는 사람들도 있을수 밖에 없죠.

        그래도 여자가 집안일을 해야죠.
        솔직히 한국 여자들은 좀 문제있는거 같아요.
        이게 아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는데, 여자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게 더 충격적이었어요..
    • 독신녀가 유부남이랑 어울려서 유부녀들이 혐오한다는 소재는 음..사채꾼 우시지마에서 비슷한 얘기가 나오긴하네요.

      근데 프랑스같은데서는 얘기가 틀린게 여자들이 결혼하면 손해보는게 많으니까 거부하다보니 프랑스에서 어떻게든 결혼을 성사시키려고 애쓴단 얘긴 들었죠.

      자신의 경쟁력을 잃을까 주저하고 자신없는거 알지만 저런식으로 표출하면 누가 들어줍니까 짜증만 나는거지.
    • 야야 여자들은 너네같은 것들이랑 연애하고 결혼하느니 혼자 지내고 혼자 살고 말거란다;;
      많이는 못 벌어도 내 한 몸 추스릴 정도만 벌면 되는데 걱정안해줘도 돼;;
      근데 너네들 보통 여자만큼 벌기라도 하고 있니? 백수는 아니고?
    • 남이사 하든말든ㅎㅎ이건 뭐 어디 땅값이 10년후에 오를테니 후회하지말고 지금사라고~급이네요. 저런 사람들에게 있어선 이미 결혼이란것엔 상호존중이나 사랑 믿음 동반 이런건 물건너가고 말 그대로 재화와 노동력의 교환으로서의 의미만 남은 것 같네요. 근데 그런 결혼 해서 상호이득을 봤다 느끼는건 대개 초부자와 초미남/미녀 매칭 뿐이죠. 나중에 돈없는 미남,미녀쪽이 나이들고 미모 떨어져 이혼당해도 그쪽은 그쪽대로 위자료 충분히 챙길수있으니 그걸로좋고 부자는 그래도 넘치는 돈으로 새 미남미녀 들일 수 있으니 상관 없고.

      나머지의 경우는 글세요ㅎㅎ 뭐 각자들 그때그때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산다면 결혼 하든말든 10년후에 누가 뭐라든 후회할 일은 없을 거 같은데요.
    • 여성 경제력이 향상될수록 소득 상위 여성 비율이 늘어나는 건 왜 간과하는 걸까요? 저기에서는 마치 남성의 경제력이 여성보다 우월한 것이 절대적 진실로 취급되고 있는것 같은데, 프랑스/미국 두군데에서 살아본 바, 여성이 돈을 더 잘/ 혹은 훨씬 잘 벌어와서 결혼할 때 이 때문에 혼전계약서 철저하게 쓰고 결혼하는 커플 여럿 봤네요. 이혼할 때 탈탈 털리는 거야 혼전계약서 안쓰고 결혼했을 때나 생기는 경우죠. 혹은 혼전 계약서 쓸 때 예외조항을 넣어두었던가요. 남자건 여자건, 프랑스인이건 미국인이건 내 님 못만나 같이 안살고 있는거지 여성에게 탈탈 털릴까봐(?) 결혼을 지양하지는 않네요. 그리고 미국/프랑스인 남자의 경우에 가부장적인 정도가, 한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네요.
    • 저 글을 쓰신 분들은 이 기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군요.

      http://m.pressian.com/article.asp?article_num=50130627132630
    • ㅋㅋㅋ 링크된 글 읽다가 폭소했습니다. 댓글도 가관이고. 판타지에 망상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처음으로, 에누리없이, 세멜레님의 의견에 동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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