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1회 어땠나요?

처음부터 못보고 드문드문 보기 시작했는데 감이 안 잡히네요.

이건 무슨 장르인가요?
고수가 가난하고 야망에 찬 젊은이고 당연히 나중에 이요원과 섬씽있을 것 같고,
계속 볼만 할 것 같나요?









로이배티님은 오늘 뭘 시청하셨지?

    • 첫회는 어수선하고 그냥 그러네요.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일단 오늘은 집중이 잘 안되네요.
      • 어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처음부터 못봐서 그런건지 알았는데. 고수 얼굴도 왠지 다른사람처럼 낯설어요.
    • 손현주 양복은 왜 비싸보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 하핫. 연기는 추적자와 완전 다르던데. 또 모르죠 협찬이 아직 안 들어와서 진짜 비싼게 아닐지도.
    • 저도 추적자빠라서 손꼽아 기다렸는데 넘 별루였어요...ㅠㅠㅠㅠ
      제가 좋아하는 배우 나오는 새로 시작한 주말드라마도 별루여서 속상했는데 황제까지 배신을 하다니...ㅠㅠ 그래도 일단 내일까지는 닥본사 하려고요.
    • 전 추적자를 안봐서 보통 드라마 1화라고 생각하면 괜찮았어요. 고수 아버지가 신도시 개발되는 곳 안나가고 버티고 있다가 용역업체한테 당하고 수술비가 부족하고 그렇게 돈때문에 여러가지 겪으면서 고수가 변하는거고 손현주와 이요원은 그 건설업체 그룹의 후계자? 재벌2세로 사촌지간인데 경영권 다툼을 하는 중...대충 이정도가 1화 스토리에요.
      • 앗 정리 감사합니다. 볼 게 없어서 저도 이거 좀 시청해봐야겠어요.
    • 전 이정도면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도입부도 아주 강렬했고 마지막 심전도 멎으면서 화면분할되는 장면도 꽤 괜찮았어요.
      인물소개해야하고 배경 설명하는 첫 회라 좀 어수선하긴 했지만 선방한듯.
      고수씨는 생각보단 괜찮았다고 봅니다. 이요원씨는 정말 못하네요..ㅎㅎㅎ

      그런데 추적자는 딸의 억울한 죽음이라는 단순한 테마가 있었는데 과연 이 드라마의 커다란 기둥줄기가 뭐가 될지 좀 불안하긴해요.
      이야기가 꽤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너무 얽혀서 한 회만 못봐도 못따라가는 숨막히고 복잡한 플롯이면 어쩌나...싶어서요.
    •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런데 그냥 놓기엔 뒤가 궁금하다...입니다. 현재에서 상당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인물들이 엮이는 과정을 설명하는게 좀 툭툭 끊어진다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추적자 팀이 캐릭터는 다르다지만 아직 잔상이 남아서 더 어색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특히 손현주 는 나쁜 놈으로 나오는데 나쁜놈으로 안 보이고 뭔가 애잔해요. 아무튼 손현주가 카리스마 있는 악당이 되어야 이요원도 같이 살텐데요. 손현주 고수 이요원 셋이 피튀기는 싸움을 벌여야 하는 주인공들인데 뭔가 셋다 순둥순둥한 이미지예요. 아무튼 당분간은 볼 것 같아요.
      • 아직 고수와 이요원은 나쁜놈이 아니여서 지금 시점에선 순둥한게 맞다고 봐요. 악역은 손현주 하나인데 말씀처럼 악당으로 안보이는게;
        • 손현주씨가 이 글을 읽고 슬퍼합니다.

          저는 다른 짓하다가 음성연기만 들었는데 악역 괜찮더란;

          이미지가 좋아서 그럴까요.
    • 황금의 제국 절반쯤 보다가 일단 접었습니다(...) 제가 원래 사극과 기업 드라마엔 별 매력을 못 느껴서. ^^; '로열 패밀리' 정도가 아주 예외적인 경우였지요. 근데 그건 일단 일반적인 한국 기업 드라마랑은 많이 달랐으니까.

      손현주가 회의 석상에서 이요원을 물먹이는 장면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문제는 완전히 악역 표정에 악역 목소리로 연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듣다 보면 손현주가 하는 말이 구구절절 다 맞아서 '공주님 껒여!'를 외치고 있었다는 거지요. 악역이 너무 정의로워!! 합리적이야!! 니가 그냥 주인공 해라!!! 라는 심정이. -_-;

      거기까지 보고 나서 오빠 주제에 친동생에게 '니가 여기서 제일 예뻐'라는 초현실적인 대사를 날리는 장면에서 견디지 못 하고 gg를 쳤네요. 좀 더 지나고 나서 사람들이 재밌다고 좋아하고 있으면 그 때 다시 도전해볼까 하구요. 어차피 '상어'는 처음부터 포기했고 '정이'는 전혀 땡기지 않으니...;
      • ㅠㅠ 슬퍼요. 늦게 들어오면 로이배티님 리뷰보고 다시보기 여부를 결정하는 여유가 없겠네요. 손현주 파트 설명은 저도 동감이 많이 갑니다. 뭐 악역이라고 끓는게 없어!
    • 앞부분 놓치고 중간부터 봤어요. 오빠가 여동생더러 '니가 젤 이뻐'에서 손발 오글. 음...작가가 오빠 판타지가 있으신가. 현실 남매 사이에 오빠가 그런 느끼한 멘트를 치면 군대를 가거나 결혼식에 갈 때 빼곤 다시는 여동생 얼굴을 못 보는 수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은 것 같은데 조금 산만했어요. 약간 옛날 기업 만화같은 느낌? 고수도 연기가 생각보다 별로이고, 이요원은..얼굴이 안 움직여요. 그냥 한 가지 표정으로 박제한 것 같은 느낌이라 영 어색하고, 손현주가 악역이라는데 뭐, 기업 총수 자리 두고 다투는 쪽도 딱히 선인들 같지가 않아서 잘 모르겠고요. 추적자의 고지식한 검사가 여기선 용역 깡패로 나오는 게 좀 웃겼네요. 하긴 서민중의 서민 수정이 아부지가 재벌로 나오니까 아직은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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