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에 대해 생각해보아요
게시물 뭐 올릴게 없나 하고 궁리하다
어제 같이 평론가 글을 읽다가요
평론글의 제목이 그렇듯 여담 입니다.
엇갈리지도 않았고 빤히 다 서로 보이는 사람들 입니다 그냥 저렇게 살죠.
두번째 애초부터 사랑과 보편에 대한 믿음을 포기한 태도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어제 처럼 장점이 단점을 넘는 수식이 없듯이
장점은 단점이고
사랑과 보편이 불화와 편견이고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지만 마치 다른 행성처럼 엇갈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그들의 정원에 붉은 열매가 맺혔을 땐 이미 열매를 맺게 한 물은 화분의 구멍을 따라 사라지고 없다.
사랑할 수 없는 시간이 되어서야 사랑이 지나갔음을 깨닫게 되고, 더 이상 이해할 필요조차 없게 됐을 때 오해를 풀게 되는 사람들
편견을 드러내지 않고 불화를 거부하는 제스처는 어쩌면 타인에 대한 사랑과 보편에 대한 믿음을 애초부터 포기한 태도일지 모른다